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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아소방입니다.
하루하루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공부를 하셔서
24회 소방시설관리사 합격하신 김O경님의 합격수기입니다.
수험생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2살 김O경입니다.
15년도에 소방안전관리과에 입학하여 소방설비기사(전기, 기계),
위험물산업기사 취득 후 19년도 졸업 후에 설계회사에 취업하여
소방전기 설계 일을 했습니다.
약 4년간 설계업무를 하다가 관리사 시험에 도전해 보고 싶어서 퇴사 후
관리사 시험 준비를 하였고 22년도에 1차를 합격하고 2차 시험을 바로 보았을 때
저의 부족함을 깨닫고 23년도부터 본격적으로 2차 준비를 하면서
24년도에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1차 준비는 모아바 인강으로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인강으로 기본이론 수업을 듣고 수업 중 중요 부분은 메모해두었습니다.
두 번째. 오전에 인강 들었던 부분을 오후에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오답 노트를 정리했습니다.
세 번째. 기출문제를 풀어 볼 때에도 그냥 답만 골라내기보다는 각 문항별로
맞은 이유와 틀린 이유를 생각하며 푸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네 번째. 자기 전에는 인강을 듣고 메모해두었던 것을 한번 더 읽어보며
그날 중요했던 부분을 한번 더 머릿속에 넣어주었습니다.
위의 방식으로 두달에서 세달 정도 준비했습니다
2차를 본격적으로 준비했던 기간은 23년 초부터
24년 시험 보기 전 까지 약 2년간 준비했습니다.
저는 두 과목을 봐야 해서 설계시공과 점검실무행정 공부를 같이 준비했습니다.
23년도에는 사실 공부방법을 정리하지 못하고 무작정 외웠던 것 같습니다.
오래 앉아있는 것과 끈기는 자신 있어서 그저 도서관에 앉아서
외우고 또 외우고 반복만 하며 1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막상 시험장에 가서는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되어 문항에 대한
답을 엉뚱한 답안을 작성하게 되고 제가 외운게 어떤건지 모르겠더라구요.
24년도에는 항목을 묶어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간 스케줄을 짜고
그걸 최대한 지키는 방법으로 화재안전기준, 점검표, 건축물의 피난 방화기준 등
기준을 외워야 하는 부분을 나눠서 시간대 별로 암기를 해주었고 STC, RTC 설계시공
모의고사 문제를 매일매일 하루에 두 개씩 풀어보았고 계산문제도 반복해서 풀면서
문제 유형과 풀이 과정을 익혔습니다.
저는 관리사 공부는 반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준을 처음 외우기 시작할 때는 1회독 하는게 몇 달씩 걸리곤 했지만 시험 보기 전에는
일주일에 전체 기준을 1회독 할 수 있을 정도로 반복했습니다.
저는 모아바의 모의고사 문제가 외워야 할 부분을 전체적으로 짚어주기 때문에
훨씬 효과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에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STC와 RTC를 실강으로 수강하며 실제 시험처럼 여러 수강생 분들과 시험을 보고
자세한 풀이와 정확한 점수를 확인 할 수 있어서
현재 저의 학습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24회차 때는 1년 과정 인강으로만 준비했었는데 모의고사가 올라오면
시험지를 출력해서 스스로 시간을 체크 한 후 시험문제를 풀고 채점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나서 다시 인강을 들으며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언젠가 반드시 합격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3년이란 기간 동안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시험을 준비하면서
‘과연 붙을 수 있는 시험이긴 할까?’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암기해야 할 부분은 너무 많고 공부 범위는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넓으니까요.
그래도 일주일씩 공부해야 할 범위를 정해 일주일을 버티고 그다음 일주일을 버티며
준비하다 보니 1년이란 시간은 금방이고 일주일씩 버티며 제 머릿속에 저장해둔
모든 내용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수험생분들도 너무 길게 계획을 잡는 것 보다는 하루 혹은 일주일 정도 계획을 세워서
그 하루, 일주일을 매일매일 차근차근 준비하다 보면 언젠가 합격하는 날이 올 수 있을 겁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 본 합격 수기는 모아바에서 공부하신 김O경님의 합격 수기를 그대로 업로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