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신문

[유니유니]

“예수님의 멍에 메는 지도자 돼야”

지난 28일 성남시청서 시 지도자 조찬기도회

2013년 05월 28일 (화) 20:32:38

김동근 기자 dgkim@igoodnews.net

크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금번에 물질적으로 많은 후원으로 섬겨주신 드림지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크신 도구로 사용되어 일터에 많은 축복의 열매를 기대합니다

▲ 지난 28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의 기독교인 지도자들이 모여 첫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처음으로 성남시 지도자들이 모인 조찬기도회가 드려졌다. 성남시 각계각층의 기독교인 인사들이 모여 첫 기도회를 드린 것이다. 이번 기도회는 성남시장로연합회가 주최해 한국기독실업인회 경기동부연합회의 후원, 성남시청 신우회의 협찬으로 이뤄졌다. 첫 예배의 설교는 판교샘물교회의 박은조 목사가 맡았다.

박 목사는 “제가 어릴 적 우리 사회에서 기독교인은 ‘믿을만한 사람’의 다른 말이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며 “이는 우리가 하나님이 말씀하신 멍에를 짊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가 세상 사람들의 멍에를 지고, 부모가 자녀들의 멍에를, 자녀들이 성장해서 부모들의 멍에를 짊어지는 모습이 계속될 때 가정이 하나님의 교회로 세워지고 지역교회는 물론 직장, 마을에 아름다운 일들이 생겨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교회가 사회에서 비판받는 이유에 대해서도 “교회 지도자들이 멍에를 지지 않기 때문”이라서 말했다. 지도자로서 좋은 자리에 앉고싶은 욕망을 뿌리치지 못한다는 것.

박 목사는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며 “돈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을 깨닫고 그 것에 더욱 무게를 실을 때 세상이 바뀔 수 있다. 일상생활에 묶여 가장 중요한 것을 잊어선 안 된다”고 지도자들을 독려했다.

설교 후에는 한국기독실업인회 성남드림지회 김종호 회장, 한국기독실업인회 경기동부연합회 김태웅 수석부회장, 준비위원장 박병태 장로가 나서 각각 성남시장과 성남시 공직자 발전을 위해, 경제부흥과 민족화합을 위해, 성남시 기업의 발전과 시민의 회복을 위해 등의 제목을 가지고 각각 특별기도를 했다.

축사에 나선 이재명 성남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도와준 성남시 장로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남시 발전과 시민들의 안정적 삶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조찬기도회는 한국기독실업인회 경기동부연합회 김대영 회장의 사회로 성남시장로연합회장 황영재 장로의 개회사, 성남시장로연합회 초대회장 신석복 장로의 개회기도, 성남시청 신우회 곽정근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지구촌교회 비전코럴 중창단의 특별찬양과 성남시장로연합회 총무 김욱진 장로의 광고, 한국기독실업인회 경기동부연합회 총무 윤석중 이사장의 조찬기도로 식사 후 끝마쳤다.
 

[보석의제왕]

대단하십니다,,그리스도인으로 ..실업인으로,,건강한영향력을 세워나가길 기도합니다

[유니유니]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