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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자연농원에서 출품한 ‘채소볼’ 제품이 최고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사진=농업기술원 제공 |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17년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에서 정읍시에 위치한 맑은샘자연농원(대표 조금자)에서 출품한 ‘채소볼’ 제품이 최고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 3회째인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는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농수산식품 분야의 창업 붐을 조성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맑은샘자연농원에서 생산하는 채소볼 제품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적양파, 당근, 표고버섯, 고구마, 양배추, 단호박 등을 주원료 하고 채 썰어서 건조 후 혼합해 성형기로 1인분씩 뭉쳐 포장판매 하는데 소비자가 사용할 때에는 물에 10분간 불리면 원형대로 되어 비빔밥 잡채, 야채전 부침용으로 손쉽게 사용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선호 하고 있는 간편식으로 각광 받고 있는 제품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인 소규모 가공 창업사업 지원 확대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전북도 식품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일자리창출 및 농촌경제활성화에 기여하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 수산부가 주최한 2017년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에서 정읍시 맑은샘자연농원(조금자)에서 출품한 '채소볼' 제품이 최고 대상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 개최하는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는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농수산 식품 분야의 창업 붐을 조성하고자 개최해 오고 있다.
콘테스트는 지난 5월 29일~6월 29일 전국에서 692건을 접수해 1차 지역예선에서 50팀을 선발한 뒤 지난달 2차 본선 진출에 성공한 10팀 중 3차 최종 결승 5팀을 선발하는 것으로 KBS 아이 디어 대한민국‘나는 농부다’편에서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 됐다.
정읍 맑은샘자연농원에서 생산하는 채소볼 제품은 지역에서 생산 되는 적양파, 당근, 표고버섯, 양파, 감자, 호박 등을 주원료 해 채 썰어서 건조 후 혼합해 성형기로 1인분씩 뭉쳐 포장판매 한다.
소비자가 사용할 때에는 물에 10분간 불리면 원형대로 돼 비빕밥 잡채, 야채전 부침용으로 손쉽게 사용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선호 하고 있는 간편식으로 각광 받고 있는 제품이다.
정읍 맑은샘자연농원 사업장은 올해 매출액 24억원으로 작년 12억원에 비해 2배가 껑충 뛰었다.
가공에 사용되는 원물의 85%가량이 정읍을 비롯 전북지역 농가들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되고 있어, 앞으로 무, 고구마, 호박, 당근 등 10종 800톤(7억원)의 지역 농산물 소비가 이뤄질 계획으로 인근 채소 공급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인 소규모 가공 창업사업 지원 확대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전북도 식품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일자리 창출 및 농촌경제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채소볼 모습 |
비빔밥이나 야채전의 부침용으로 활용 가능한 건조 가공제품 ‘채소볼’이 농식품부 창업 콘테스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3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17년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에서 정읍시 맑은샘자연농원(조금자)이 출품한 ‘채소볼’ 제품이 최고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는 올해 3회째로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개최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농수산식품 분야의 창업 붐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국에서 692건의 제품이 출품된 이번 콘테스트는 지역예선과 본선 진출을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발했으며, KBS 아이디어 대한민국‘나는 농부다’편에서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 됐다.
정읍 맑은샘자연농원에서 생산한 ‘채소볼’제품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적양파 당근 표고버섯 양파 감자 호박 등이
주원료로 채 썰어 건조한 후 혼합해 1인분씩 뭉쳐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사용할 때 물에 10여 분간 불리면 원형대로 복원돼 비빔밥이나 야채전 부침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정읍 맑은샘자연농원은 이 같은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힘입어 지난해 12억원이던 매출이 올해 24억원으로 성장하는 등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가공에 사용되는 고구마 호박 무 당근 등 원료물의 85%가량이 정읍을 비롯한 전북지역 농가들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되고 있어 지역 농가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농기원 관계자는 “농업인 소규모 가공 창업사업 지원 확대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전북도 식품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일자리 창출 및 농촌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익산=김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