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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산행기종점 : 경북 경주시 석장동 금장대 북측 도로변 02. 산행일자 : 2019년 9월 6일(금) 03. 산행날씨 : 흐림 04. 산행지도 05. 산행코스 : 금장대 북쪽 도로변--->좌측 형산강을 두고 산허리 진입--->산 능선 사거리--->금장대--->암각화--->다시 산 능선 사거리에서 좌측--->석정고개 도로건너 좌측 이정표--->큰간산--->옥녀봉--->송화산 쉼터--->굴다리--->금장대공원--->석정공원--->금장대 북쪽 도로변 06. 산행거리 및 시간 : 11k, 4시간 20분(순수 걷는 시간) 07. 산행소감 : 지난 주 친척 결혼식이다 조상벌초다 해서 산행을 못하고 또 이번주 내내 굳은 날씨에 주말엔 또 태풍 링링이 온다기에 부랴부랴 일기예보를 보니 경주 지방 흐린날씨라 오후지만 빨리 다녀올 수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금장대 주차장을 찾는 것도 시간낭비라 여겨져 금장대 북쪽 도로변에 차를 주차하고 2시 20분 산으로 접근합니다. 초입에 이정표도 없다보니 감각에 의존해 금장대에 올랐습니다. 멀리 남산이 보이고 형산강 건너편으로 경주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경주 오기를 아마 수십차례는 한것 같은데 이런 번듯한 금장대가 있다니 오늘 산행은 이것으로 끝내도 전혀 아까울 것이 없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금장대는 날며 지친 기러기가 쉬어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고 임란 때는 왜군을 정찰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금장대 북쪽 도로변에 차를 세웁니다 형산강이 보이지만 날씨는 어둡습니다 산허리를 끼고 남진하여 능선 사거리에 도착합니다. 우측으로 돌아나아가면 금장대입니다 산뜻합니다 금장대에서 본 형산강, 남산 강건너 좌측의 산은 서산으로 되어 있는데 석정고개 고개에서 도로 건너 조금 걸어가면 이정표를 보고되고 며느리밥풀? 옥녀봉 못미쳐 본 구미산 전망대에서 본 구미산 우측 가운데 인내산 동대교 1k를 알리는 이정표를 보고 무심코 내려가는데 갑자기 멧돼지 한마리가 괴성을 지르면서 급경사로 달아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