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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산행기점 : 경남 사천시 실안동 실인마을 02. 산행종점 : 경남 사천시 산분령 화장장 입구 03. 산행일자 : 2015년 4월 4일(토요일) 04. 산행날씨 : 오전 괜찮으나 오후 비 05. 산행코스 : 실인마을 정류장 부근 주차--->향림사 표지판 보고 좌측--->우측 실안 안 이정표보고 우측 오름--->각산산성--->봉화대--->각산 및 전망대--->헬기장--->동굴--->임도와 헤어지기를 반복--->패러글라이딩 활강장--->창녕조씨 가족표--->향림사 표지판보고 직진--->측백나무 군락지--->시멘트도로 만남(이정표) *20분 정도 걸어 원대복귀(3시간 30분) 06. 나의 흔적 (1) 9k (2) 400kcal (3) 15000보 07. 찾아가기 : 남해고속도로 사천IC--->국도 3호 각산터널 지나자마자 실안마을 정류장 부근 공터 주차 08. 소감 : 오후엔 비온다는 보도를 접하고 아침 6시 20분 삼천포 각산으로 향했다. 산행을 마치고 조부모님 산소를 돌볼 겸 나무도 심을 심산으로 서둘렀다. 와룡산 정상에선 각산이 삼각형으로 보여 각산답다고 여겼는데 막상 오르니 각이 없고 평평해 보여 전혀 스트레스가 없는 산이다. 봉화대도 전망이 좋지만 산불감시초소 겸 각산 정상의 전망대에 서니 사량도, 신수도, 두미도, 욕지도, 수우도 등 남해안 유명 섬들이 푸른 바위 위에 둥둥 떠있고 사천만 우측의 금오산이 우뚝하며 남해 망운산-금산의 산들이 병풍처럼 휘둘렀다. 약간 흐린 날씨지만 시야는 좋아 오후엔 비 올것 같지않다. 빠른 걸음으로 하산해 조부모님 산소에 도착하니 오후 1시. 3시간 동안 산소를 돌보고 있는데 하늘에선 천둥소리가 몇차례 울리더니 거짓말처럼 비가 내린다. 일기예보 정확한데...속으로 내꽈렸다.
<실안마을 정류장에서 남쪽으로 몇걸음 옮겨 향림사 표지판을 보고 좌측으로 오른다> <얼마 안가 이 이정표를 보고 우측으로 오른다. 오르면 밭이다> <밭엔 이런 꽃들이 피어있고> <실안마을>
<신수도가 조금 보인다>
<하동 금오산이 뚜렷하다> <창선 대방산> <우측은 남해대교, 그 다음은 대국산성> <멀리 망운산 같은데>
<사량도가 살짝 드러나고> <창선으로 이어지는 삼천포대교>
<와룡산>
<사량도, 수우도, 두미도, 욕지도는 희미>
<삼천포 시가지> <아담하고 참한 산불감시초소>
<약수터 방향으로> <자연동굴> <와룡산은 더욱 가까워지고>
<패러글라이딩 활강장>
<화장장 입구 사실상 종점. 여기서 20분 걸어 실안마을 도착>
<1003 지방도의 벚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