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
어제 강습은 턴 종합선물세트였죠^^ 근데 자연스럽게 예비신호를 주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담주에 살짝 보강 부탁드릴께요~
강습후 빠에서 열심히 즈질스텝 밟고있는데 어느새 다들 안보이시더라는.. 이동하는거 암두 안가르쳐주시고 (저 보기보다 소심해요)
한국관이라고 해서 나이트인줄 알고 어디있나 한참 두리번거렸다는... ㅡ.,ㅡ
<긴 인평>
인평 써보는건 90년대 중반 이후로 첨인듯? 아 3년전에 한번 있었네요. 스윙 첨 배울때..ㅋ
빠진 분들은 ㅈㅅ.. 제 기억용량의 한계를 한참 초월한터라...ㅠㅠ
춤달쌤.. 쵸코렛 감사감사^^ 제자들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분인것 같아요. 제가 있는 스윙동호회 시샵이랑 인상,목소리,강습스타일이 너무 흡사해서 놀랐던.. (혹시 여동생 없으세요? 성이 최씨라던지..ㅎㅎ) 벽타던 장면이 젤 기억에 남네요ㅋ
아찌님.. 첫강습에서 동숙이 대신 홀딩을 해주신;; 얘기를 많이 한것도 아닌데 인상이 너무 좋으셔서 그런지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상당히 핸섬한 훈남이시죠^^
아수카님.. 재일교포라고 해서 화제가 되셨던.. 어제 제일 홀딩을 많이 한듯. 큰키와 살사 전혀 못하는 점이 저와 동병상련이네요. 리앙님이랑 같이 스윙 배우러 오세요~ㅋ
리앙님.. 틈만 나면 아스카님과 염장신공을..ㅋㅋ 발렌타인데이면 초샤이어인으로 변신하는 솔로부대들이 무섭지도 않으신지.. --+ 근데 홍대클럽에서 만나서 결혼까지 골인하는게 정말 가능한건가여?_? 아직도 안믿기는..
설렘님.. 독수리5형제중 한분이라는.. 어제는 일찍 들어가셨는지 잘 안보인듯..
스누피님.. 강습시간에 제일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친구. 명찰에 스누피 잘그렸던데ㅎㅎ 어제는 일찍 들어간듯..?
라비님.. 닉이 이게 맞나요? 빠에서 음악소리가 커서 잘 안들렸어요. 미인이신데다 콧대가 높아서 약간 도도해보였는데 완전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광녀님.. 인기가 하도 많으셔서 한참을 기다리다 홀딩신청했는데 춤추던 도중에 스피커가 터져버렸다는..ㅠㅠ 많이 피곤하신건 알고있었지만 부리나케 도망가셔서 살짝 상처받았어효(농담임다ㅎ)
우담님.. 생일 축하드려요^^ 공연 너무 깜찍했어요
할리님.. 바차테라 분들이 '할리야~'해서 정말 루체 막내신줄 알았어요. 완전 동안이신듯^^; 모자와 의상이 인상적이었죠. 성격도 완전 재밌으신듯. 친하게 지내요 ㅎㅎ
이반님.. 소문의 독수리5형제에서 항상 젤 처음 거론되던 이반님. 춤쌤,할리님과 더불어 루체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인듯^^
캣츠님.. 깜찍한 고양이를 닮은 캣츠님. 제 뇌수의 성분이 휘발유 98%라 담주에 한번 더 닉을 물어보게 될지도.. (다른 분들도..;;) 그래도 세번 들으면 확실히 기억할꺼예요. 아마..^^;;
체리님.. 저랑 노는 물이 다른지 끝까지 홀딩을 못했네요. 담주에 예약ㅋ
두리님.. 루체에서 공식적으로 제일 슬림한분? 비공식으로 더 슬림한 분도 계신듯하지만요ㅎ
넬리님.. 몇년전에 헤어진 여친(카지노 딜러)이랑 외모나 성격이 너무 닮아서 기억에 남네요. 당시 제가 모시던 사장님(아버님연배) 보고 호탕하게 웃으면서 악수를 청하던.. 울보; 마음이 따뜻하실듯^^
우지니.. 왠지 배다른 누이에게 구박받고 '히잉~'하고 울면서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듯한.. 캐릭터를 연출(?)한 우지니 ㅋ 본명이 우진 인가봐?
비아님.. 닉이 맞나요? 한국관에서 홀딩했었죠. 카지노에서는 피곤하셨는지 일찍 들어가셨네요. 담에 또 홀딩해요~^^
파전님.. 빠 입구에서 땀흘리며 멋들어진 춤사위를 보여주시던 분. 카지노로 걸어가면서 살사와 스윙의 역사에 대해서 한참동안 얘기했네요. 갑자기 루체에서 제일 오래 대화를 나눈 분이 된듯.ㅎㅎ
필소굿님.. 왜 인기투표 1위인줄 알겠던데요. 내공이 느껴지는 베이직과 자신감넘치면서 부드러운 리딩 정말 부러웠어효 ^ㅠ^ 아직 한마디도 못해본듯 하네요ㅋ
<메모장 사진보고 기억 짜집기>
미미님.. 강습받을땐 표정이 너무 심각하셔서 허걱했는데(저도 그런가요? ;;) 나중에 보니 잘 웃으시대요ㅎ
은근해님.. 초롱초롱한 눈동자가 눈에 확띄는 바차테라님. 연예인인줄 알았어요ㅎ 한국관에서 홀딩신청하려했는데 바차테로분들이 줄서있어서 결국 못췄다는ㅋ
수로님.. 베이직연습 끝나고 다들 쉬는데 열심히 바차타 연습하시던 분.. 맞나요? '저분 참 김수로랑 많이 닮았다' 했는데 닉이 수로 맞지요? 아니라면 ㅈㅅ ^^;
<그밖에.. 반가운 얼굴들>
어제 아니 그제.. 첨 나가본 로사정모에서 보고 이틀 연속으로 만난 훼르난도님과 산머루(산딸기)님
제가 살사를 배우게 꼬셔서 스윙과 살사 양쪽으로 OTL하게 만들고 코빼기도 안비친 나뿐친구(제일)와 친구라는 인연으로 함께 뒷담화까면서 친해진? 짐승시시군.. 카지노 입구에서 티켓팅을 하고있네요. 대략 1년만이라 와락 반가웠다는..
그리고 지난주에 첨가본 마콘도에서 여러곡 홀딩했던 某바차테라님.. 닉이 기억이 안나네요;; 달쌤이랑 아는 사이같았는데..훔
이 바닥이 좁긴 좁네요..ㅎ
첫댓글 어떻게 이 모든 것을 기억하시는지~!
그때그때 인상적인 상황과 장면만 흐릿하게 기억날랑말랑하는데.. 고생해서 썼으니 이제 좀 덜 잊어먹겠죠 (과연? ㅎㄷㄷ;;;)
자연님 방가웠어여~~ 담엔 꼭 기억해 줄꺼라믿어영~~~~~~^^대단한 기억력 이신듯해영~~~~~~~ 앞으로 쭉 달려보아용^^
어제 그렇게 춤추고도 출근을 하셨다니.. 체력이 대단하세요~@@ 담에 또 홀딩 부탁드려요^^
죄송함다...담부턴 얌전히 있을께여..ㅋㅋ
다음에 또 홀딩해주시면 봐드릴께여..ㅋㅋ 역사는 공식적인 1위만 기록한답니다.
거의 곡이 끝나갈때쯤 음향사고가 났잖아요 이해해주 도망간건 아니고 정말 피곤하긴 했어요 ㅠ 바로 고쳐질줄 몰랐죠 웠어요 자연님
엇? 끝날때쯤이었나요? 전 시작하자마자 사고가 난줄 알았어요..ㅋ 광녀님도 팔뤄잉느낌이 되게 좋으셔서 (일방적이라 문제지만;; ㅠㅠ)
흑흑흑...독수리오형제 첫째하고 둘째를 빼놓다니...이 원수는 반드시 담 뒷풀이때 폭탄주로써 갚고 말테얌!
소맥은 환영하지만 제발 사이다만은 첨가하지 말아주세효~~
음.. 없군.. 몇번을 봐도.. 덕분에 님 얼굴을 떠올렸음.. 저도 처음임..바차테라 닉도 잘못외우는 사람인데..님은 기억할것같음. 멋진글임다.
허걱!! 조용한 글속에 왠지 등줄기에 식은땀이....^^;) 생일축하드립니다~
네 저도 필소굿님처럼 느낌좋은 바차테로가 되길 소원합니다. (국가대표급 각목.. 아니 '철목'이라 환갑때까지 춰도 가능할런지 의문이지만..ㅜㅜ)
라비?...아미?../우지니님에 대한 이미지는 듣고 보니 딱이네요....ㅋㅋㅋ/벽타기....아웅~제가 술 마실 때 자꾸 자극하지 말아주세요....조신 춤달의 이미지...신비모드 어떻게든 유지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ㅋㅋㅋ..아쉽게도 여동생은 없어요^^;;....저와 닮았다는 분도 좋은 분이죠?ㅋㅋ
벽타기..전 반대~~
누구세요
네.. 그친구도 일, 춤, 성격 다 쵝오로 COOOOOL~~ 해요~ㅋ 근데...'조신춤달쌤의이미지?' (먼산~ '')
또 벽 타신겨?
기억력 무쟈게 좋아 잘 보여야만 할것 같은 불길한 예감 ㅎㅎ
순간기억력이라고해야하나요? 이틀쯤 지나면 한두가지 빼고 백지상태라 몸에 타투라도 해야할런지..(메멘토급 치매라는ㅡㅡ;)
자연님.. 기억력 제2의 셀레임형이다..
메멘토라니깐여^^;;
기억력 본명 찍기도 잘 찍고..
객관식 셤볼때도 좀 잘 찍었으면 좋았으련만..
담주에....꼬옥~^^
HOLDING~!
저는 뒤풀이 참석 안했습니다만 챙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임다~ ^^
첫주에 잘 챙겨주셨는데.. 1주일 지나니 기억이 거의 소멸되서요^^;; 이번주엔 달려보아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