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마케팅]
삼성에서 '삼성페이스북'을 홍보하기 위해 '삼성 긴급친구 서비스 7982'라는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 캠페인 영상은 유투브에서 본 영상이 나오기 전 광고로 나오고 있습니다. 저 또한 다른 영상을 보기 전 광고로 나온 이 캠페인 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보통은 영상 전 광고는 스킵하기 마련인데, 광고로 흘러나온 이 캠페인 영상은 내용도 참신하고 재밌어 끝까지 시청한 후 삼성 홈페이지에 접속한 '행동'까지 이끌어낸 좋은 캠페인 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성적인 삼성의 이미지를 감성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로 바꾸는 효과를 발생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 시청자의 머릿 속에 노출과 주의 단계를 이어 행동까지 잘 이끌어낸 좋은 마케팅 사례라고 생각해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전 남자친구를 마주친 여자와, 입대를 앞둔 남자, 헬스장 정액제 상품 환불을 앞둔 사람 등 곤란한 상황에 닥친 사람들을 위한 '긴급 친구 서비스'라는 타이틀로 호출하면 언제든 달려와 곤란한 상황을 함께 겪어주고, 위로해준다는 내용의 캠페인입니다. 이를 통해 진정한 친구와의 관계를 되새기게 하며, 삼성 페이스북과 연결을 짓고 있습니다.



영상 URL
https://youtu.be/aAUijEQ3-yk
[헛바람 마케팅]

며칠 전, 어린이대공원 역 화장실 칸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보게 되었는데, 도저히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메시지도 애매했으며 달랑 모호한 문구와 홈페이지 주소만 적혀있었습니다. 무엇인지 궁금해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는데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자극적인 내용이 있었습니다. 조사해보니 사실 이 페이지는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남녀차별 등 성차별 문제에서 변화를 이끌고자 만들어진 '여성을 위한' 홈페이지 였습니다. 홈페이지의 제작 의도는 좋았지만, 현재는 의도가 변질되어 남성을 과하게 욕하는 커뮤니티가 되어있었다는 점과, 이것 보다도 이를 홍보하고자 만든 홍보스티커마저 메시지를 잘 전달하지 못해 마케팅을 잘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헛바람 마케팅이라고 생각되어 가져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