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 생애노정 - 5권 - 제2차 7년 노정 제7절 1974년 통일전선 수호 (3)
4. 미국 부지매입과 해양산업 개척
미국 배리타운 신학대학 매입 1974.4.30 미국에서 집을 딱 사면 내 이름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교회 이름으로 전부 다…. 이번에도 배리타운에 말이예요. 신학대학을 하나 샀다구요. 이 천주교 신학대학들은 전부 다 보따리 싸 가지고는 말이예요. 전부 다….
그러니까 신학교를 누가 살 사람이 있어요? 이번 이 신학교도 말이예요, 3백 3십 만 불 레테르가 붙었다구요. 그래서 내가 쓰욱 가 보고는 말이예요. '백만 불! 내가 백만 불이면 현찰로 사오!' 딱 던져 놨다구요. 거기에 허드슨강(hudson river)이라고 뉴욕에 큰 강이 끼여 있다구요. 그건 대서양과 통하는 강이라구요. 거기에는 잠수함까지도 우리 신학교 앞까지 올라온다구요. 심지어 몇천 톤 몇만 톤급 배도 직행할 수 있다구요. 그리고, 좋은 것이 그 강가라는 곳은 전부 다 국유지가 돼 있다구요. 그 강가에는 대부분이 국유지로 되어 있는데 좋은 것이 뭐냐 하면…. 우리 땅이 58에이커라구요. 58에이커면 어느 정도냐 하면, 한 7만평이라구요. 그것을 짓는 데 5백만 불 이상 들었다구요. 40년 되었지만 말이예요. 내가 그걸 다 알고 있는 거라구요. 싫으면 관두라 이거예요. 이러고 나서 그 다음에 '얼마입니까' 이랬어요. '150만 불에 30만 불을 더해 180만 불에 사소' 그래요. 안 된다고, 안 한다고 했어요. 그 다음에 계산해 보고 몇 달쯤 있다가는 '155만 불에 사소' 이래요. 가만 보니까 안되겠어요. 그래서 '그래 내가 산다' 해 가지고 아주 거기에서 뚝 잘라버린 거라구요. '150만 불에 내가 산다' 이래 가지고 거기에 무덤이 있는데 이장할 것 모두 쳐 가지고 150만 불 중심삼아 가지고 신학교니까 공동묘지가 있거든요. 그것까지 155만 불 해서 그 공동묘지를 전부 다 옮기게 하고 우리가 샀어요. 그 동안 이걸 전부 다 조사하느라고…. 원래는 2월 초하룻날 계약하게 된 것을 두 달 동안 전부 다 세밀히 전문가를 세워 가지고 조사한 거라구요. 오늘이 4월 30일인데 오늘 아마 계약을 할 거예요. 오늘 완전히 우리 이름으로 명의가 넘어온다구요. 오늘 왜 이날을 책정했느냐 하면 내가 미국의 영주권을 가진 것이 4월 30일이거든요. 역사적인 기념일이기 때문에 오늘 계약하자고 해 가지고 오늘 이제 그야말로 완전히 우리 명의로 넘어오는 거라구요. 돈을 30만 불을 지불하고 오늘 명의가 넘어오는 날이라구요. 이렇게 해서 이 배리타운의 땅도 산 거라구요.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이 벨베디아 신학교 삿지, 이스트 가든 샀지, 배리타운의 땅 샀지, 이걸 돈으로 하면 3백만 불이나 되니 '광장한 재벌이다, 부자다' 이렇게 소문이 난 거라구요.
바다낚시와 해양산업 개척 1974. 여름 내가 요즘에는 매일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간다구요. 그 배에는 미국녀석들도 데리고 나가고, 일본 녀석들도 데리고 나가고, 다른 녀석들도 전부 다 데리고 나간다구요. '잠도 안 자고 어디 얼마나 견디는가보자' 이래 가지고…. 선생님은 고기를 잡기 위해서 배를 타는 게 아니라구요. 세계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내가 바다를 누구보다도 사랑했다 하는 것을 위해서…. 고기를 잡으면 전부 다 식구들에게 나누어 주고, 수고하는 식구들에게 먹여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다른 게 없다구요. 이틀 저녁 바다에 갔다 와 가지고 '선생님은 강철 같은 사나이다' 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강철이 아니라구요. 여러분과 마찬가지예요.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목적관이 딱 서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목적관이 서 있다구요. 내가 이렇게 한다 했으면 그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하는 거라구요. 밤이든 낮이든. 여러분, 선생님이 요전 한두 달 동안은 매일같이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갔어요. 여러분은 '선생님이 배가 좋고 바다가 좋으니까 가지' 라고 생각 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바라는 것은 누구든지 하지 못할 것을 선생님이 한다는 전통을 하나 남기려고 그러는 거라구요. 딴 것이 없다구요. 내가 미국에서의 수산산업에 대해서 전부 조사해 보았어요. 미국에서 수산산업을 하는 데 있어서 고기를 100톤 잡으면 20 톤밖에 팔지 못한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다구요. 80톤은 전부 다 비료로 만들고 있다구요. 그렇지만 비료 만드는 이 고기가 아시아에 가게 되면 여러분이 좋아하는 고기보다 더 비싼 고기들이 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대번에 한국에서 온 영주권자와 일본에서 온 영주권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조합을 만들게 되면, 일본사람 노릇도 하고 한국사람 노롯도 하고 미국사람 노롯도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앞으로는 주식회사를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선생님이 한국과 일본에 가게 되면 거기에 대한 기초조사를 하고 돌아오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