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오빠 윤병훈 베드로 신부님을 주님 안에서 만나고 사랑을 나누시며 함께 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저의 오빠 신부님이 살아 생전에 매일의 복음묵상 글을 올리신 페이스 북을 방문하시어 늘 한결같이 사랑의
댓글로 응답해주신 분들의 한 분 한 분께 감사 인사드려요.
댓글엔 좋아요!! 최고예요!! 힘내세요!! 엄지 척으로 꾹꾹 눌러주셨던 모든 분들께 하늘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고 계실 우리 오빠 신부님을 대신하여 우리 가족 모두 사랑담아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그동안 우리 오빠 신부님과의 오랜 친교와 만남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삶의 시공간에서 만남과 생활을
나누며 엮어왔던 사랑의 열매들을 소중히 간직하며 헤아려봅니다. ...
가족과 같은 모든 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감사를 간직하시며 하늘나라의 영원한 생명의 삶으로 향하신
오빠 신부님을 기도 안에 만나며, 이별의 슬픔을 삭혀야 하는 사랑에 대한 그리움만이 남아있네요. ...
오빠의 삶에 기쁨과 사랑과 긍정 에너지를 한껏 나누시며 힘내시며 하느님 안에 감사로 봉헌한 사제생활의
여정에 함께 하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뜨거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가족들은 자랑스러운 우리 신부님의 넉넉한 사랑을 가슴에 품고, 주님의 품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드리며, 하느님 안에서 잘 살아가겠습니다.
윤병훈 베드로 신부님을 사랑하신 모든 분들께 부활하신 주님의 평화를 빌어드리며,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건강하십시요~♡
2024, 4, 7
윤병옥 세실리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