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색종이, 얼마전 신은정쌤께서 고덕동에 있는 어느 한 아파트에서 사시는데 1층에서 사시다가 같은동 20층으로 이사하셨는데 이사짐 정리하면서 형광색종이와 해적룰렛을 발견하셨길래 학교로 가져오셔서 형광색종이로 저는 란도셀(일본어로 '책가방')하고 리본 오리가미 해봤습니다 '오리가미'란 일본어로 종이접기 입니다 요즘 스타벅스 오리가미도 있답니다-물만 부으면 간단한데 저도 언젠가 하나 살 것입니다.. 란도셀 접고 남은 색종이로 미니리본도 접고.. 그 리본은 믿음반 계시판에다가 꽂았답니다
다음은 보조배터리 파우치인데 지난 봄에 제 남친 생일선물로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 선물해 줬을 때 제가 보조배터리 파우치 만들었답니다 그 이후 후속작으로 제꺼도 보조배터리 파우치 하나 만들었습니다!! 제꺼는 보조배터리가 즈미나 샤오미는 아니지만 이름없는 보조배터리인데 이것도 리튬폴리머 랍니다 남친꺼보다 더 큰 8000mah 입니다 하도 제 보조배터리 겉에 기스나서 임시로 미니파우치 사용하다가 그 이후 하나 만들었답니다 제꺼는 미술 때 만든거라 배터리 사이즈 계산하기도 어려워요.. 들어가긴해도 꽉낀다는 것..... 계산오타지만 어렵게 머리써서 만들었어요 나중에 제가 천 사다가 만들어야 할지도?! 바느질도 꼼꼼하게~ 바느질은 초등학교 5학년 실과시간에 해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할 줄 알아요 기본적으로 부직포 주머니 만들어봤고 부직포로 미니인형 만들어서 붙인 부직포 단소 케이스도 만들어봤고 게다가 십자수로 간단하게 열쇠고리까지 만들어봤어요 십자수, 계속 하다보면 눈이 어지러워서 하고 싶지 않네요...
보조배터리는 필수템!! 지난 겨울에 샀지만 배터리 나가기 전에 하나쯤 있어야죠.. 다음에는 뭘로 만들어볼지 모르겠지만 연구 중이랍니다...
첫댓글 아기자기한 주연이 손길이 닿아 그런지 키티가 더 사랑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