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회를 마치고 헤어짐이 아쉬워 폭우를 헤치고 경성대앞 "조선칼국수"
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모두들 바쁘셔서 너무도(?) 오붓하게 겨우 다섯분만 함께 하였답니다
오랫만에 함께 하신 하고문님께서 왕~창 쏘아주셨구요~~
덕분에 저희들은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들로 하루가 더 즐거웠습니다 ^^
비오는 날 딱 좋은 정구지 찌짐과 동동주&대나무통술 일베이를 놓고..
박식하신 하고문님의 이야기 보따리가 술~술~풀어지고..
푸짐한 안주들을 마주하고 흐뭇한 미소로 간빠이~~^^
하고문님! 은근 걱정? 우리가 넘 많이 시켰는건 아닌지..ㅎ
동동주와 빠질 수 없는게 두부김치..일단 한입 먼저♬
친한척(?) ㅎㅎ
브이자도 한 번 그어보고..^^
우리도 요~로콤 V로 날려봐~~~ㅋㅋ
양푼이 비빔밥..찌그러진 양푼이에 푸짐한 야채
있는 힘을 다해 비비시는 세키구치샘..역시 식성은 쵝오!
자~한입씩 덜어가세요~~아주 아주 쪼꼼씩만요~~ㅋ
비빔빕에 만두에 칼국수까지..빈그릇이 가득..참으로 식성들이 좋으십니다
자!이제 다들 먹었으니 잼있는 얘기나 해 볼까요?
암튼 지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일본에 관한 유용한 지식들
하고문님의 다양한 장르의 공부(?)를 들으니 잠이 솔~솔~ ㅎㅎ
첫댓글 다행이네요~~.먼저 자리를떠서 마음 한구석이 불편했었는데~~
우리 팀장님..
내내 아쉬움의 발걸음..그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고마움!
이후, 잘보내고 오셨어요?? 가을날의 긴 여운..
돌아오는 내내 얼마나 얼마나 갈증이 났던지..
빗속을 가르면서도 생각나는건 잘 못마시는 시~원한 동동주 한 잔이라도..
긴장 풀고 행복도 신이나 우리들 옆자리 같이 앉아 수다에 한몫한다.
하고문님의 정성어린 만찬의 베품에 우리는 즐거운 야외연수 미련잡고 안녕하다...
하루님의 센스 넘치는 귀여운 글귀..방글방글 미소넘치네...
헐! 정말 센스 만땅 사진글! 같이 참석 안했어도 사진보면서 대화가 생각날 듯....
하 고문님! 전 언제 고문님의 동동주와 찌짐을 먹어볼까요? ㅎㅎ
저도 함께 하고 싶었지만, 선배님들과 건전하게?? 차 한잔하고 돌아갔습니다^^
원숙 언니~ 같이 가자고 권해 주셔서 감사해요^^ 담에 함깨 해요^^
유짱!우린 딱 맞는 코드 항개 찾았지? 앞으로 잘 지내~~^^
그러게요 ㅋㅋ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멋지시네요.글과 사진이 ...
절로 미소가 나오는 신들 뿐이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