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폴리캅은 사형집행관이 화형대위에서 몸이 움직이지 못하게 못을 박으려 하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를 그대로 두시오. 불길을 참아 견디도록 내게 힘을 주실 그 분께서, 그대들이 못으로 나를 고정시키지 않아도 내가 장작더미 위에서 꼼짝하지 않고 끝까지 있도록 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기도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그 쓴 순교의 잔을 마셨습니다.
“오오, 전능하신 주 하나님이여, 주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시여, 주께서 저를 오늘 이 시간을 위해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그리스도의 잔을 함께 마시고 수많은 주의 순교자들의 반열에 들어가게 해주시고, 또한 성령의 능력으로 썩지 않고 영원한 생명의 부활을 기다리게 해주시니 참으로 감사하옵니다.
오늘 저를 주 앞에 향기로운 제물로 받아 주시옵소서. 이 모든 일에 대해 주를 찬송하오며 주께 영광을 돌리옵니다. 아멘.”
순교자들은 하나님과 재물, 섬김과 지배, 희생과 쟁취, 용서와 보복 등 기로에서 이기적인 욕심을 버리고 가난하고 힘들지만 이타적인 사랑의 길을 선택하여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끊을 수 없는 사랑에 압도되어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하늘의 평안을 누리는 영원한 나라를 사모했습니다.
그래서 순교자들은 믿음의 정절을 지켰습니다. 하늘의 평안을 사랑했습니다.
믿음의 성결과 정절을 지키려 목숨을 바쳤습니다. 그 순교자의 피가 우리 진주쉼터교회의 씨앗입니다. 그 순교자의 피가 외숙부 고, 안국종씨로부터 싹이 자라 저와 우리 지체들에게 첫열매로 주께 드려지게 되었습니다
오늘 종말의 끝자락의 세태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욕심을 채우려고 세상을 무한경쟁의 전쟁터로 만들었습니다.
풍요가 주는 육신의 향락에 빠져 방향감각을 잃었고 WCC종교다원주의라는 우상숭배교(동성애주의)로 전락, 노아와 롯의 시대가 되고야 말았습니다 재물을 위해서는 온갖 불법을 자행하고 소설을 씁니다. 한국교회마저도 이 세상 것에 취해 있습니다. 종교지도자들까지 육신의 감정에 참지 못하여 막가고 있습니다. 많은 생명을 죽이고 지옥자식만들고 있습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곧 하나님의 환난심판이 있습니다.
우리 앞에는 곧 임할 하나님나라를 구하고 주의 재림의 길을 예비해야 할 산적한 과제가 놓여있습니다.
그 과제들을 풀어나기 위해 우리 진주쉼터교회는 순교자들의 강한 영성을 이어받아 성령의 권능으로 새로운 각오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결단해야 하고 거듭난 사람들의 새로운 삶(회개, 말씀, 성령, 봉사 전도) 을 살다가 들림받아 올라가야합니다.
이제 온,오프라인으로 권능의 말씀선포할 때 듣다가 즉석에서 마귀 귀신이 떠나며 꺼꾸러지며 저주받아 대열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게될 것입니다.
잘하실 주님께만 영광돌립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