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 꿀팁 - 다이아 파밍의 핵심, 거래소 인기 품목 갈무리

[국민트리]

▲ 유료 재화를 파밍할 수 있는 창구 ‘거래소’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거래소는 유료 재화 다이아로 아이템을 거래하는 콘텐츠다. 아이템을 쉽게 얻을 수 있고, 판매 성공 시 다이아를 버는 유용한 곳이다. 그래서 고등급 스킬교본과 장비를 제작, 등록하는 유저가 많다. 잘 활용하면 육성에 도움이 되기에 이번 시간 거래소 인기 상품과 추천 파밍 장소를 갈무리했다. 다이아를 모아 육성에 보태자.

거래소 인기 품목 분석

▲ 시세는 서버나 시간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인기 품목은 크게 6종류다. 평균 가격도 함께 기재했는데, 유동적으로 변하는 부분이니 참고만 하자. 상품은 크게 제작 재료와 캐릭터 강화, 수집 재료로 나뉜다. 먼저 제작 재료부터 살펴보자. 아이기스의 결정과 티타늄 원석이다. 최근 S등급 무기 수요가 늘면서 가치가 덩달아 올랐다.

아이기스의 결정은 추가 설명이 필요하다. 위 이미지에서는 평균 20~30 다이아라고 설명했지만, 이는 하급 결정에 해당한다. 최근 인기인 중급 결정은 개당 평균 가격이 2,000 다이아 내외로 껑충 뛴다. 파밍 장소가 PK 지역이나 필드 보스로 한정되는 게 첫 번째, 제작 시 하급 결정 100개가 필요한 게 두 번째 이유다. S등급 무기 제작 시 300개 이상 필요한 셈이다. 티타늄 원석도 마찬가지인데, 레이드 보스와 PK 지역 모리아 기지 등 협동 콘텐츠로 얻는다. 아이기스의 결정과 달리 방치 모드로 획득할 방도가 없다. 높은 수요와 시세 형성의 비결이다.

▲ S등급 최저 티어 무기 제작에도 상당한 양이 필요하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장비 아이템 성물과 모듈은 사용처가 두 가지다. 착용할 것과 수집 도감 등록용도다. 각 아이템은 B등급 아이템 매물이 정말 많다. 파밍 난도가 비교적 쉽고 수요도 많아서다. 그러니 수집 도감 등록을 마쳤다면 꾸준히 거래소에 매물을 올리는 걸 추천한다. 방치 모드 이용 시 관련 아이템 드랍 장소를 노려보자.

B등급 성물을 구하고 싶다면 모리아 기지 1층 죄악의 요새 파밍을 추천한다.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논 PK 지역으로 바뀌었다. 마침 해당 지역에서는 S등급 스킬 교본과 스킬 코어, A등급 무기 등을 드랍한다.

▲ B등급 성물과 S등급 스킬 교본을 드랍하는 모리아 기지 1층 (사진: 국민트리 촬영)

S등급 스킬 교본은 본인이 소속한 서버의 시세와 파밍 가능 여부를 잘 가늠하자. 스킬북은 방치 모드를 이용할 수 없는 지역에서 드랍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다른 콘텐츠에 쓸 시간을 쪼개야 한다. 반대로 교본을 구매할 생각이라면 아래 링크를 확인하길 바란다. 8월 2주차 기준 전 서버 TOP 5 랭커의 선호 스킬과 획득처를 갈무리했다. 검증된 스킬을 우선해 다이아와 시간을 아끼자.

※ 전 서버 TOP 5 랭커의 선호 스킬 분석 – 헌터, 워로드편 (링크)
※ 전 서버 TOP 5 랭커의 선호 스킬 분석 – 워락, 엔지니어편 (링크)

상품 파밍은 여유롭게 하고 다양한 상품을 팔아보자

▲ 저울 아이콘만 붙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낮은 티어 무기도 수요가 많으니 거래소에 올려보자 (사진: 국민트리 제작)

앞선 문단의 내용을 정리해 보자. 소개한 아이템 중심으로 파밍, 거래소에 등록해 다이아를 번다. 이때 중요한 건 거래소 등록 가능 여부다. 오른쪽 위 구석에 저울 아이콘이 붙어야 거래소에 등록할 수 있다. 아이콘은 랜덤하게 붙으니 판매할 상품 파밍은 평소보다 품이 많이 든다.

이런 점이 두드러지는 게 제작 아이템이다. 상술한 중급 아이기스의 결정을 비롯한 제작 아이템이 좋은 예시다. 대성공이 떠야 저울 아이콘을 얻는다. 가능한 여유롭게 재료를 모으는 게 좋다. 그렇다고 거래소 입문을 너무 어렵게 생각할 건 없다. 현재 거래소는 매물 회전율이 높다는 평이다. 초반 지역에 나오는 A등급 장비나 채집 재료도 잘 팔린다. 가능한 다양한 아이템을 파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아레스는 오픈 후 꾸준히 파밍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재화를 파밍해 A등급 슈트와 오퍼레이터, 탈것 소환권 등을 얻는다. 그런데 이벤트 상품 구매에 필요한 재화는 방치 모드로 얻을 수 없다. 효율적인 육성을 위해 자동 사냥에도 충분한 투자가 필수다. 마침 엘리야 평야 이후 좋은 아이템 드랍 장소가 PK 지역으로 좁혀지는 양상이다. 해당 지역은 방치 모드를 이용할 수 없다. 콘텐츠 일정 관리에 참고하자.

인기 품목 파밍 장소 갈무리

▲ 크루쉽 추락지는 워락과 엔지니어, 고요한 언덕은 헌터와 워로드 교본 드랍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죄악의 요새는 최근 논 PK 지역으로 변경했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 PK 지역이므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수 (자료: 국민트리 제작)

끝으로 인기 품목 파밍 지도를 정리했다. 최근 인기 사냥터로 꼽히는 자라스 유적지대와 모리아 기지 1, 2층이다. 모리아 기지는 원래 PK 지역인데, 최근 1층 죄악의 요새를 논 PK 지역으로 변경했다. 두 지역 모두 드랍하는 스킬 교본은 같으니 참고하자. 가장 큰 차이점은 성물과 드랍 무기다. 1층에서 얻는 무기보다 2티어 높다. 그리고 다양한 등급 성물과 육성 재료인 에너지원을 얻는다. 뭘 파밍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정답은 간단하다. 수집, 착용할 아이템은 남기고 나머지는 거래소에 올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