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베네치아 취항에 이어 오는 7월 예정돼 있는 노르웨이 오슬로 부정기편 운항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기존 서유럽과 동유럽에 한정돼 있던 유럽 여행 시장이 서유럽의 끝지점인 노르웨이 까지 확대 되는 것은 물론 기존 대한항공 전세편에 이은 운항으로 시장 확대의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노르웨이는 경이로운 대자연이 펼쳐진 나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송네피오르드, 게이랑에르피오르드, 뤼세피오르드, 노르드피오르드, 하당에르피오르드가 대표적이다. 특히 여름시즌 동안에는 밤새 해가 지지 않는 백야현상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오슬로에서는 예술, 문화, 건축과 뭉크 미술관 등을 통해 노르웨이의 모던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인천~오슬로 부정기 첫 운항은 오는 7월 10일로 8월 29일까지 총 13번 매주 화요일, 토요일에 출발할 예정이다. 비행시간은 인천~오슬로 10시간 10분, 오슬로~인천 구간은 9시간 40분 소요된다.
아시아나 직항을 이용하는 노르웨이 여행상품은 모두투어, 하나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KRT, 롯데JTB와 인터파크 여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