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

[이초은]

경북궁의 남쪽에 있는 정문, 광화문에 도착했어요~!!

한복을 입고 거리를 거니는 분들과 세종대왕 동상을 보고 한껏 들뜬 하늘이들~ 광화문에서만

즐길 수 있는 광경을 보고, 옛날의 정서를 물씬 느끼고 왔어요~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찰칵! 세종대왕과 장영실이 만든 앙부일구와 혼천의, 축우기 앞에서도 찰칵!

벌써부터 나의 역사 지식을 자랑하는 친구들이에요~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에서 한지에 붓글씨를 써보고, 4D로 한산도 대첩의 위대한 광경을 온몸으로 체험했어요.

흔들리는 의자와 실감나는 영상에 친구들이 무척 신이 났어요.

 그리고 판옥선 모형으로 한익진 대형을 만들고, 거북선을 조립하고, 노를 저어요.

총과 대포를 쏴보기도 하고, 돛을 올려보기도 했어요. 무엇보다 거대한 거북선을 타서 거북선의 내부를 구경해보기도 했답니다.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이순신 장군과 이름 모를 백성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졌어요.

 이 외에도 영상 속 세종대왕과 이야기를 나누고, 세종대왕의 의자(어좌)에 앉아보고,

한글 모양으로 된 의자에 앉으며 한글과 관련된 체험도 해보았어요.

숨겨진 자음을 찾아 발로 밟아 보는 게임도 즐겁게 했어요.

평소에 친구들이 한글을 만들어주신 세종대왕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한답니다. 이번에도 감사한 마음을 느꼈을까요~?

 광화문 앞에서 기분 좋은 바람과 떨어지는 낙엽을 맞으며 맛있는 도시락을 먹었어요.

조리사님의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먹은 후 부모님의 사랑이 담긴 간식도 맛잇게 먹었어요.

오늘도 친구들의 간식을 챙겨주신 하늘반 부모님 감사합니다~❤️

***오늘 역사 여행을 통해 하늘반 친구들이 나의 일상에 소중함과 감사함을 가질 수 있도록 가정에서 이야기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