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가(道成歌)

[白虎]

https://cafe.naver.com/godnjf12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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Å​​日月眞人 明 선생님Ω

♧마지막 구세주(救世主)​ 황발(黃髮: 明 선생님)♧

【인천(仁川) 중앙동(中央洞) 자유공원 작은 정자 옆에 있는 큰 정자(大亭:​석정루石汀樓)黃宮】

【鄭道令(明 선생님)은 1946년 병술년(丙戌年)(음력 12월 대한민국 수도 서울 용산(龍山)에서)

해월(海月) 황 여일(黃 汝一) 선생 후손(後孫)으로 재림(再臨)하셨다】

도성가(道成歌) ― 용호대사(북창 정염)

녹수청산綠水靑山 그 가운데 혼자 앉아 생각生覺하니 날 찾을 벗 그 뉠런고

청산靑山이 허다許多하고 창해滄海가 허다許多한들 생문사문生門死門 뉘가알꼬

무지無知한 세상世上사람 이재궁궁利在弓弓 이 문자文字를 무심이無心而 들었다가 이 때를 당當했으니 이재궁궁利在弓弓 표表잇으며 무극대도无極大道 표表가 있나

이러 그러 할 지음에 불의지환不意之患 아니낫나 공중空中에 지은 집을 기둥없이 지었으니 어찌 그리 장구長久하리 그 문자文字 맹랑孟浪하다 너의 소견所見 볼작시면 이 글보고 낙담落膽하지

그러나

세상世上 말이  공중지사空中之事 알았으니 이러므로 내 말씀이 공중空中에 비比했노라 *** 【 참고 : 인터넷(핸드폰)으로 일일이 세상에 전했으니..... 】

【※】

천황씨天皇氏 지황씨地皇氏는 개벽초開闢初 아닐런가

개벽후開闢後 오만년五萬年에 무심이無心而 지낸 말을 세상世上사람 뉘가알꼬
오만년五萬年 그 가운데 공부자孔夫子(孔子) 지었구나

공부자孔夫子 어진 도덕道德 만세萬世에 전傳했으니 그 아니 대성인大聖人가 이같은 대성인大聖人도 천지이치天地理致 다모르고 생이지지生而知之 그맘으로 대강령大綱領 하여내여 음양이치陰陽理致 그가운데 인도人道를 의논議論하여 삼강오륜三綱五倫 인의예지仁義禮智 세세무단細細無斷 하여두고 춘추질대春秋迭代 사시음양四時陰陽 역역歷歷히 하여내서 전지무궁傳之無窮 하였으되 천지음양天地陰陽 어찌 알며 일월성진日月星辰 어찌 알며 인생세간人生世間 어찌알꼬

이러므로

성인聖人들아 잠심추리潛心推理 하여 내어 적성권문積成卷文 하여내서 차차차차次次次次 전傳해 주니 후생後生이 발跋을 달아 만세추존萬歲追尊 하였으니 그 아니 천덕天德인가 천덕天德이 망극罔極한 줄 세상世上사람 뉘가알꼬

애달다 너의 소견所見 이런 일을 본다 해도 천지이치天地理致 없을소냐 이같이 망망茫茫한 일 한가지도 모르고서 무지無知한 세상世上말이 시방是方은 노천老天이라 영험靈驗도 바이없고 이치理致도 바이없다 이르고 혐의嫌疑하니 어찌 아니 절통切痛하랴

우습다 이 세상世上의 무엇을 성공成功하리 십년공부十年工夫 유가서儒家書도 일심정기一心精氣 불태不怠하야 주제간晝齊間 적구摘句해도 성공成功하기 어렵거든 하물며 무극대도无極大道 만고萬古에 없었으니 사람마다 옳다하며 사람마다 성공成功할까

구름같이 모든 선비 일조一朝에 흩어진다 광풍狂風에 누운 나무 봄 비온들 갱생更生할까

가련可憐타 너의사람 불고천명不顧天命 애달하다 자고급금自古及今 천지운수天地運數 시호시호時乎時乎 한정限程없나 일천년一千年 기자箕子때도 한정限程이 있었거든 하물며 이 세상世上에 어찌 그리 장구長久하리

일락황혼日落黃昏 저믄날에 좌우산천左右山川 둘러보니 월색月色은 호호皓皓하고 화초花草는 난만爛漫한대 시호시호時乎時乎 이때로다 아니놀고 무엇하리

어화세상御化世上 사람들아 불고천명不顧天命 너의 신명身命 믿을 곳이 어드메뇨

우리는 이 세상世上의 믿을 곳이 바이없어 하느님만 믿었으니 시운時運이 부제不齊하야 춘삼월春三月 호시절好時節에 믿는 바도 하늘이요 모신 바도 하늘이라

영세불망永世不忘 우리 신명身命 소무개탄少無慨歎 아닐런가 이같이 좋은 운수運數 사람마다 알았으면 귀천貴賤이 있을소냐

아무亞務커나 우리 신명身命 고진감래苦盡甘來 아닐런가

어화세상御化世上 사람들아 우리 종적踪跡 뉘가알꼬 광대廣大한 이 천지天地에 일신난장一身難藏 아닐런가
아무리亞務里 분분紛紛한들 생방生方이 없을소냐 생방生方이 허다許多한들 사람마다 알까보냐
하느님이 지도知導하지 하느님 모신사람 사람마다 이러하며 영세불망永世不忘 하는 사람 사람마다 이러할까

Å【조을시구鳥乙矢口 조을시구鳥乙矢口】 ― 【 土 : 黃 】Ω

태내시호台乃時乎 조을시구鳥乙矢口 만경창파萬頃蒼波 넓은 물을 건느자니 의심疑心이요

층암절벽層巖絶壁 높은 봉峯을 오르자니 군급窘急하다 평원광야平原廣野 넓은 들에 좌우左右를 살펴보니 하느님이 분부分付하되 동서남북東西南北 넓은 천지天地 갈 곳이 바이없나 아무亞務곳을 가자서라 이러고 분부分付하니 심중암희心中暗喜 아닐런가 슬프다 제군諸君들아 내 말만 믿지말고 하느님을 믿거들랑 나의 뒤를 따라서라

청산리靑山裏 젊은 날에 누구 누구 따랐던고 앞도서고 뒤도서고 두루두루 작반作伴하여 한등넘고 두등넘어 좌우산천左右山川 둘러보니 월색月色은 삼경三更이요 시절時節은 삼춘三春이라

이곳지나 저곳지나 촌촌전진忖忖前進 하다 가서 한 곳에 다다르니

해수海水는 창창蒼蒼하고 청산靑山은 둘러있네 ***

분분紛紛한 이 세상世上에 유벽幽僻한 태내台乃곳을 누굴 위爲해 비였던고 아마도亞磨道 생각生覺하니 하느님의 조화造化로다

하느님 조화造化로서 이곳에 당當했으니 조을시구鳥乙矢口 조을시구鳥乙矢口 우리 시운時運 조을시구鳥乙矢口 풍진세상風塵世上 요란擾亂한대 우리 낙지樂地 아닐런가 아무亞務커나 아무亞務커나 이곳에서 지내보세

그러 그러 지내다가 억만장안億萬長安 빈터 되어 고국故國이 쇠진衰盡커든 세상구경世上求景 하여보세

만사이황발(萬事已黃髮) 잔생수백구(​殘生隨白鷗​)

증산 상제 친필 후사자(後嗣子)병풍유서(屛風​遺書)​ 부분 

弓乙 [黃髮 : 해월(海月) 黃 汝一선생의 後孫 靑山 明 선생님】

해월종택(海月軒): 봉황이 알을 품는 형국으로 풍수학상 강릉 이남 최고의 명당(明堂)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433 (해월헌길70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