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저녁 일산 백석역 부근 한식당에서 대열동기회 강북지역 생활권모임인 '북한산회
(가칭)'가 명칭을 '통일로포럼'으로 개칭 확정하면서 두번째 모임을 가졌다.
이 날 모임에는 은평구에 거주하는 김근배, 서원식, 오현재 동기가 새로 참석하여 지난 4월
첫 모임때 보다 60% 증원된 8명이 모여, 술 잔과 세상사는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초여름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옮겨가면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 김근배, 김부명, 나종화, 박창규, 서원식, 오현재, 이대걸, 김홍찬)
이 날 일산 최고 맛집에서 만찬을 제공해준 나종화 동기와 2차 맥주로 친목의 자리를 마련해
준 김근배 동기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다음 모임은 8월 2일(화) 파주 심학산 기슭 둘레길을 걸으며 피서를 겸하여 갖기로 하였다.
남자들 장수를 위해 健, 妻, 財, 事, 友가 필수조건이라는데 기회있을 때마다 친구들 자주 만나
못다한 情, 새로운 情 나누고 쌓아가면서 살아 봄도 좋을 듯 싶다.
서울 강북에 거주하는 관심있는 동기들의 더 많은 참여를 기대해 본다.
첫댓글 동네에서 동기생 만나니 멋과 맛이 참 좋터라요!
통일로포럼으로의 개칭 축하합니다. 심학산도 등산할 만한 산인지 궁금하네요. 파주출판단지 가는 길
자전거 타면서 보니 산에 무슨 정자도 있는 것 같던데...
심학산은 192m로 비록 낮은 고지이지만 거의 0m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등반하기가 좋으며 정자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최고임,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둘레길은 아주 좋은 코스이며 주변에 먹거리 볼거리가 많이 산재해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