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대 |
🍂20년 월간지 '새동무' 창간 🍂22년 이상재·이승훈·조만식이 조선민립대학 기성회를 발기 |
🍂34년 부산 영도 다리 준공
▶ 1934년 11월 23일 오늘 부산 영도 다리 준공
영도다리는 일본인 마스다 준이 설계하고 부산 시민의 눈물과 땀으로 지어진 동양 최초의 개폐식 다리부산의 영도대교(影島大橋, Yeongdo bridge)가 개통하다.
‘일가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이네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지만/금순아 보고싶구나 고향 꿈도 그리워진다/영도다리 난간 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대중가요 ‘굳세어라 금순아’에 등장하는 영도다리는 한국전쟁 피난민들의 고단한 삶, 그 자체였다. 황급히 피난길에 올라야 했던 사람들이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이기도 했고 인생살이의 끈을 놓아버린 사람들이 푸른 파도 위로 몸을 던지던 한 많은 다리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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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임시 정부, 장사(長沙)로 이전. 🍂45년 매일신보, 서울신문 으로 속간 🍂45년 조선일보 복간 🍂45년 신의주 학생 사건 -신의주 6개 교 남녀 중학생 3500여 명은 공산당 본부를 때려 부수는 의거 🍂45년 중경 임시 정부 제1진 15명(김구·김규식 등)이 개인 자격으로 귀국. 🍂46년 좌익 3당통합 강경파, 남조선노동당(남로당) 결성(위원장 허헌). |
🍂60년 국회, 장면국무총리를 인준(61년2월3일 취임)
▶ 1960년 8월 19일, 국회에서 국무총리 인준을 받은 장면(오른쪽) 총리가 경무대를 찾아 윤보선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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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개헌안(소급 혁명 입법) 민의원 통과, 28일 참의원 통과, 29일 공포 🍂63년 소풍 어린이들 조포나루서 참사(안양 흥안국교 어린이들 학부모 등 49명 익사) 🍂68년 서울 동대문시장에 화재. 점포 775개 소실 🍂73년 강원도 동고탄광서 메탄가스 폭발. 17명 사망 🍂81년 이춘덕(여대생), 제1회 계산기능대회에서 세계 계산왕에 뽑힘(일본) 🍂84년 관광안내원 소련 바실리 야코블레비치 마투조크, 판문점서 남측으로 망명-북한병 분계선침범-총격전 🍂87년 백기완민통련부의장, 무소속 대통령후보 등록 🍂88년 전두환 전 대통령, 재임중 일어났던 비리를 시인 사과하고 재산 일체를 국가에 헌납키로 발표 백담사행 🍂88년 노태우 대통령, 시국관련자의 전면 석방을 포함한 6개항의 민주화조치를 단행하겠다고 밝혀 🍂89년 국립 경주박물관, 경주 신라시대 四天王寺址에서 처음 흙으로 구운 土塔이 발견 됐다고 밝혀 🍂89년 정부, 고려대가 북한 대학생을 초청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청한 북한 주민 접촉을 승인 🍂89년 독도를 한국 영토로 표시한 고지도 1장이 美 로스앤젤레스에서 발견됨. 🍂90년 김대중 평민당 총재, 91년 초에 평민당 대표의 방북을 추진하고 자신이 직접 방북 하겠다고 밝혀 🍂90년 나자르바예프 소련 카자흐공화국 대통령 내한 🍂90년 정부는 통일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통일원 장관을 부총리로 격상키로 확정. 🍂91년 정부, 685개 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과거 5년간의 주식 이동 상황을 면밀 조사키로. 🍂91년 영등포~구로간 2.6Km 복선공사가 88년 착공, 1842억원이 투입돼 개통. |
🍂93년 김영삼 대통령,클린턴 미국대통령과 정상회담
▶ 1993년 11월 23일 오늘 김영삼 대통령,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정상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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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김영삼 대통령, 피델 라모스 필리핀 대통령 과 회담(마닐라) 🍂96년 송홍표 서울은행장 대출비리 관련 구속 🍂97년 재정경제원, IMF 협의단(단장 강만수차관) 편성, IMF 실무협의단 1진 도착 🍂98년 의료보험 체계를 2000년부터 통합하는 등 제1차 사회보장 장기 발전계획 확정 🍂99년 민주노총, 창립 4년만에 신고필증 교부받아 합법화 |
2000년대 |
🍂2010년 북한, 연평도에 해안포 포격
▶2010년 11월23일 북한, 연평도에 해안포 포격
11월 23일 북한은 우리의 평화로운 섬마을 연평도에 170여 발의 포탄을 퍼부었습니다.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해오던 북한이 우리나라를 공격할 빌미를 만들기 위해 국군과 주한 미군의 육·해·공군 연합 호국훈련을 핑계로 평화로운 연평도를 포격했던 것입니다.
북한은 연평도 포격 이후에도 “역적패당에게 연평도 불바다와는 대비도 되지 않을 강력하고 무자비하며 섬멸적인 징벌을 안기고야 말겠다”며 끊임없이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