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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것과 가르칠 것 (마18:1-4, 신6:4-9) 2011.5.1 주낮 은평
-어린이들에 관한 글을 읽으면 우선 부끄러워집니다. 때 묻은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헛된 욕심이 부끄러워지고 순수하지 못함에 대해서 부끄러워집니다. 그런데 점점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부끄러워졌던 제 마음이 맑아집니다. 점점 맑아집니다. 아이들의 그 깨끗한 마음을 만지면 더 맑아집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을 부끄럽게 하다가 맑아지게 합니다. 그래서 어떤 시인은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 했는지 모릅니다.
-동시 몇 편 소개해 드립니다.
1-제목은 2학년 교실 칠판입니다.
김현우 1번 장난 했음, 강지호 1번 장난 했음
강지호 창문에 올라갔음, 강지호 선생님 의자에 앉았음
강지호 오늘도 세수 안했음
-2학년 교실이 그림으로 그려집니다. 반장은 선생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사실 친구들에게는 미안합니다. 강지호 장난했음, 창문에 올라갔음, 선생님 의자에 앉았음 세수 안했음, 이렇게 칠판에 적으면 선생님한테 혼날 텐데, 그러나 나는 반장입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나는 책임을 다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호도 그걸 이해해 줄 겁니다.
2-제목은 소 두 마리입니다.
시골 할머니 댁에 갔습니다. 소 두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번에 와 보았는데 소 한 마리가 없었습니다.
할머니에게 말했지만 다음에 이야기 해 준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궁금합니다. 지금 생각하니 소장수한테 팔아먹은 것 같습니다.
소고기가 먹고 싶었는데 이젠 안 먹고 싶습니다.
-어른들은 소고기만 생각합니다. 등심 안심만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소의 마음을 생각합니다. 소의 아픔도 생각합니다. 소의 고통도 생각합니다. 소가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합니다.
-이 마음을 읽으면 부끄러워집니다.
3-엄마에게도 가끔 칭찬을 해 주자.
건널목을 지나다 엄마가 물었어요.
-저 아주머니하고 나하고 누가 더 뚱뚱하니? 나는 큰소리로 대답했어요.
-아주머니가요.
요리를 하다 말고 엄마가 물었어요.
-아래층 아주머니하고 나하고 누구 솜씨가 더 좋으니? 나는 큰소리로 대답했어요. 엄마 솜씨가요.
공부 못하는 나 때문에 풀이 죽은 엄마에게 가끔은 칭찬이 필요하다고요.
가끔은 용기를 드려야 한다고요.
-아이들이 모르는 것 같아도 엄마 아빠 생각이 끔찍합니다. 속이 깊습니다. 내가 공부 잘 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얼마나 미안해하는지 모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읽으면 영혼이 맑아집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의 최고의 관심사는 누가 크냐 였습니다.
-베드로냐 요한이냐? 야고보냐? 항상 그들의 주제였습니다.
-예수님이 왕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심지어 천국에서는 누가 큽니까? 그렇게 질문합니다.
-참으로 집요합니다. 십자가 앞에서도 그랬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십자가를 앞두시고 마음이 천만근인데 제자들은 그저 누가 크냐?
-이게 우리들 모습입니다. 부끄러운 어른들 모습입니다.
-누가 크냐? 이것만 극복할 수 있다만 그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누가 크냐? 이것 때문에 스스로 불행해지고 속상해집니다.
(예)사단이 에덴동산에서 하와를 부추킨 유혹이 이것입니다.
-네가 선악과를 따 먹으면 하나님처럼 될 것이다,
-네가 하나님이 될 것이다, 누가 크냐? 하나님과 비교하게 만들어요. 여기에 속아요. 그 이후로 인생은 누가 크냐로 불행해졌습니다.
마귀가 심어 놓은 마음이 비교하는 마음입니다.
(예)어느 엄마가 학교에서 공개 수업을 한다고 해서 갔다가 며칠 동안 속이 뒤집혀져 있었습니다. 수업을 하는데 아들이 발표를 한 번도 하지 않는 겁니다. 옆집 누구는 손들고 저요? 저요? 하는데 내 아들은 가만히 앉아 있어요. 선생님도 못 마땅하고 아이도 못 마땅하고 그날 저녁 아이를 쥐 잡듯 잡았습니다. 너는 왜 발표도 못하니?
-저도 수업 시간에 발표 한 번도 못했습니다. 제 기억에 그래요.
-오죽하면 아버님 일기장을 본 적이 있는데 초등학교 1학년 때?
“용구는 싹수가 없다.”
-누가 크냐? 우리 비교하지 맙시다. 이거 우리가 싸워야할 영적인 싸움입니다. 저 사람을 보고 나를 보니까 비교합니다. 나를 보고 저 사람을 보니가 복잡해집니다. 하나님을 보고 나를 보고 하나님을 보고 저 사람을 봐야 하는데요.
-천국에서는 누가 크냐? 제자들의 질문에 예수님의 대답은 어린아이를 데려다 놓는 것이었습니다. 어린아이를 봐라. 어린이가 대답이다. -천국에서는 어린아이 같아야 크다. 아주 못 박아서 말씀하십니다. 이건 건성으로 들으면 큰일 날 말씀입니다. 절대 조건입니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니 어린아이들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조건이 어린아이들에게 있어요.
1-어린아이들이 누가 클까요?라는 질문을 할까요? 그럼 그건 어린아이가 아닙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어린아이란 누가 크냐? 이런 질문 조차도 못해요. 나는 아무 힘도 없어요. 엄마가 크고 아빠가 커요.
-문제가 생기면 누구를 바라보느냐? 엄마를 바라보고 아빠를 바라봅니다. 달려갑니다.
-이건 본능입니다. 나는 부족해요. 나는 엄마 아빠 없으면 살아갈 수가 없어요. 문제가 생기면 엄마 하고 울어요. 그럼 엄마가 달려옵니다. 아빠가 달려옵니다. 부모님을 의지합니다. 그래서 문제를 해결해요. 무슨 문제든지, 엄마만 바라보면 돼요.
-성도 여러분, 문제가 생기면 어디로 달려가십니까? 누구에게로 달려가십니까? 혼자 속 썩으십니까? 누구를 바라보십니까?
-어린 아이같은 신앙을 가졌다면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오직 하나니만 바라봅니다. 하나님께 달려갑니다. 이게 어린 아이같은 신앙입니다.
-어린아이가 엄마 아빠에게 달려가듯이 하나님께로 달려오셔야지요.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것을 보이리라.
-너희에게 문제가 생겼느냐? 내게 와서 울어라. 하나님 앞에 와서 울어라. 통곡하라. 그럼 응답할 것이다. 네가 알지 못하는 것으로
-이것이 어린 아이 같은 신앙입니다. 천국에 들어갈 신앙입니다.
-정말입니다. 그냥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을 바라봤으면
-기도도 그냥 어린아이가 엄마 하고 부르는 것처럼 기도했으면
-예배를 드립니다. 어린아이가 엄마를 바라보듯이
(예)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의 믿음이 어린아이같은 믿음이예요.
-다윗 보세요. 왕이 되고 법궤가 들어와요. 구약시대에 이건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법궤가 들어오니까 춤을 춰요. 왕의체면도 없어요. 이때는 치마 같은 걸 입었는데 그건 부인인 미갈이 보고 비웃어요. 왕이 체면도 없이 그렇게 춤을 출 수 있느냐? 그건 모르는 소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어린아이예요. 그렇게 좋아해요.
2-어린아이들은 엄마의 말씀에 따지지 않아요. 아빠의 말씀에 계산하지 않아요. 벌써 부모님 말씀에 따지고 계산하면 그건 어린아이 수준 아닙니다.
(예)유아실에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예배드립니다.
-오늘 집에서 나올 때 가자, 자 교회 가자, 그럼 가는 겁니다. 왜 가느냐 어디를 가느냐? 가면 얼마나 좋은 게 있느냐 없느냐? 그러지 않아요. 기저귀 차기 싫은데? 그런 거 없어요.
-어디 싫어 라는 말을 해요? 혼자 집에 있을 수가 없는데요. 가자하면 가는 겁니다. 그게 어딘지 몰라요. 엄마가 좋다고 하면 좋은 겁니다. 아빠가 좋다고 하면 좋은 겁니다. 이것이 어린아이입니다. 따지지 않아요. 계산하지 않아요.
-먹어라 하면 먹어요. 뜨거운지 차거운 지 그냥 먹어요.
-벗어라 하면 벗어요. 지하철에서도 기저귀를 벗어라?
(예)저는 어머님이 가자하시면 따라 나섰는데 어딘지 몰라요. 가 보면 기도하는 곳이었습니다. 교회였습니다. 다음에 또 가자 하시면 그냥 따라 나섰습니다. 그럼 또 구국제단이었습니다. 저는 어머님에게 참으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신앙이 자리 잡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교회에 자주 오셔야 해요. 그게 신앙을 전승시키는 일입니다. 어린 시절 교회 오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일까요? 부모가 자녀에게 줄 최고의 선물은 믿음입니다.
-어린아이에게서 배울 것이 이것입니다.
-성경말씀 앞에서는 묻지도 말고 따지지 말아요.
-기도하라, 그럼 기도하는 겁니다. 어린아이처럼요. 왜요? 핑계를 때고 따지고 계산하고? 지금 형편이 안되는데? 나중에 하지? 아니오. 그건 어린아이 같은 신앙이 아닙니다.
-말씀을 읽어라 그럼 읽는 겁니다. 예배 드려라 그럼 예배드리는 겁니다.
-조금 크면 핑계가 많아요. 이유가 많아요. 자기주장을 해요. 벌써 어린아이 같은 신앙은 아닙니다. 어린아이에게서 배워야지요.
(예)아브라함이 아들을 기다립니다. 하나님이 아들을 주신다고 했어요. 한 10년 기다립니다. 기다리다가 지쳤어요. 하나님, 충성스런 종 엘리에셀을 양자로 삼겠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무슨 소리냐?
-밤하늘을 바라보라. 별을 셀 수 있나 봐라. 네 자손이 이와같이리라, 그러니시까, 아멘 해요. 따지지 않아요. 하나님, 10년 기다렸는데요? 이러시면 됩니까? 나도 인간인데요? 내 사정도 생각해 주셔야지요? 그런 거 없어요. 몰라요. 알겠습니다. 어린아이같은 신앙입니다.
-또 10년 참다가 큰 실수를 해서 이스마엘을 낳아요.
-그런데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니다,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이다. 네 이름을 이제는 아브람이라 하지 말고 아브라함이라 하라. 사라에게서 낳은 아들만이 네 후손이다, 여기서 아브라함이 할 말 많아요.
-하나님 왜 이러십니까? 좀 빨리 주시던지요. 왜 내 속을? 그런 거 없어요. 아멘 하고 말아요.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다면 그래요.
(예)저는 우리교회도 어린아이같이 믿으시는 분들이 계세요.
-뭘 자꾸 계산하십니까?
-보십시오. 새벽기도할까 말까 계산하십니까? 한두 번 빠지면 무감각해져버려요. 주일 저녁, 수요예배 드려야할 책임이 있는 분들이 계세요. 교회를 위해 책임감이 필요해요. 교회를 위하여, 우리 가정을 위하여
-그런데 한두 번 빠지지요? 나중엔 느낌도 사라져버려요.
-영적인 문둥병이 얼마나 무서운지 몰라요.
-맨날 계산합니다. 나중에 가지? 어린아이같은 신앙으로 바꿔요. 배워야지요,
(예)저도 종종 계산하는 마음이 들어옵니다. 월말이 되면 선교비를 보냅니다. 와, 한 달만 쉴까? 누가 뭐라고 하나? 벼라별 생각이 다 들어요. 이걸 돌이켜야지요.
3-어린아이들은 마음이 순수합니다. 깨끗합니다. 맑아요.
(예)내 동생이란 동시가 있어요.
내 동생은 2학년, 구구단을 못 외워서 내가 2학년 교실에 끌려갔다.
2학년 아이들이 보는데 내 동생 선생님이 야, 니 동생 구구단 좀 외우게 해라.
나는 쥐구멍에 들어갈 듯 고개를 숙였다. 2학년 교실을 나와 동생에게 “야, 집에 가서 모르는 거 있으면 좀 물어봐.”
동생은 한숨을 푸우 쉬고 교실로 들어갔다. 집에 가니 동생이 생글생글 웃으며 놀고 있었다. 나는 아무 말도 안했다 밥 먹고 자길 래 이불을 덫어 주었다. 나는 구구단이 밉다.
-우리는 너무 복잡해요. 너무 지저분한 생각이 많아요.
-그래서 자꾸 청소해야지요. 우리 마음이 더 맑아지도록, 주님의 십자가로 보혈로 청소해야지요.
(예)엄마가 해나에게 묘한 질문을 합니다.
“엄마하고 이효리 하고 누가 더 예쁘지?”
해나는 망설이다가 대답을 합니다. “엄마요.”
잠자리에 들 때 해나가 엄마에게 묻습니다.
“엄마, 거짓말 하면 회개해야 되지요?”
(예)저는 종종 이 이야기를 기억하면서 저를 돌아봅니다.
-어느 꼬마가 새벽에 엄마를 따라 교회엘 갔습니다.
-새벽기도 끝나고 오면서 엄마에게 묻습니다.
“엄마, 하나님은 얼마나 크냐?” 지구 보다, 우주 보다 더
“그러면 우리 마음에 오시라고 하는데 어떻게 우리 마음에 들어오실 수 있어?” 난감합니다.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글쎄?
“아하, 알았다. 우리 마음이 터지면 돼, 우리 마음 터져야 해.”
-저도 종종 기도합니다.
“주님, 제 마음이 터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총을 받을만큼.”
#주님은 산상수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얼굴을 볼 것임이요.”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이 보일만큼 어린이들의 마음을 배워야지요.
-어린아이들에게 배울 것이 있는가 하면 가르칠 것이 있어요.
-신명기에서 말씀하십니다.
-그냥 알아서 크도록 하면 큰일 납니다.
-아이들은 어디선가 누구에겐가 무엇을 배워요. 누가 우리 자녀를 가르치고 있어요. 이걸 살필 필요가 있어요.
-우리가 가르치지 않으면 세상이 못된 것들을 가르쳐요.
-친구들로부터 배우고 인터넷에 들어가서 배워요. 엄청난 것들을 배우고 있어요. 그냥 놔둬요?
(예)가출 청소년이 전국적으로 20만 명이래요. 가출팸이라는 것이 있는 가출한 아이들끼리 모여 사는 곳이래요. 남자 여자, 어쩌나
-저 20만 명이 커서 성인이 되면 어쩌나?
(예)미국 교포사회에서 있었던 씁쓸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교포가 자녀들을 성공시켰다고 화제가 됐어요. 자녀 셋이 있는데 의사와 변호사가 됐어요. 그런데 그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어요. 연락을 하니까 장의사에 연락해서 처리해 주세요. 와 보지도 않더래요. 이게 자녀를 잘 키운 것일까요?
-정말 중요한 것을 가르치셔야 해요.
-예절을 가르치시고 참는 법을 가르치시고 주일 지키는 법을 가르치셔야지요.
1-결정해 놓고 사는 법을 가르쳐야 해요.
-미리 결정해요. 우리 이렇게 결정하고 가자, 이렇게 하기로,
-어디 야외로 놀러가더라도 결정해요. 함께 이렇게 하자, 툴툴거리지 말고 서로 싸우지 말고, 그럼 당장 돌아온다,
-토요일은 주일날 교회 가기로
-아침에 일어나면 기도하고 성경한 절 읽고 밥 먹기로
-물론 부모님들이 그렇게 살아야지요. 결정해 놓고 가요.
(예)아기들이 걸으려면 천 번을 넘어졌다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럼 실패해도 일어서기로, 결정해 놓고 가요.
-나는 네가 시험 성적이 좋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는다, 기도하니까
-뭐가 안돼요? 그럼 교회로 달려 오셔야지요. 결정해 놔요. 아이들 이걸 알아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간증하는 겁니다. 기도로 해결했다,
(예)어느 목사님은 어머니 말씀이라면 꼼짝을 못했다고 해요.
-40 넘어서 늦둥이로 낳았어요. 너를 낳기 위해서 10년 새벽기도 했다, 이 말씀을 수없이 들었어요.
-혼자 월남해서 살았는데 비뚫어질 수가 없었다고 해요.
-엄마가 나를 위해 새벽기도 10년 하셨다, 간증해야지요.
-아이들에게 이걸 가르치셔야 해요.
#신6:6-9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워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2-분별력을 가르치는 일입니다. 이것이냐? 저것이냐? 지금 좋은 것이냐 나중에 좋은 것이냐를 분별할 줄 아는 실력을 가르칠 것입니다.
(예)텔레비전? 어떻게 안 봐요? 그러나 가르쳐야지요. 이게 내게 유익한 거냐? 당장 좋은 거냐? 나중까지 좋은 거냐? 계속해서
-인터넷, 이거 당장 좋은 거냐? 내게 정말 유익한 거냐?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시는데?
-이게 독이냐? 약이냐? 질문하기로
-내가 나에게 명령하는 법을, 내가 나에게 순종하는 법을 가르쳐요. 노 할 것은 노 할 수 있는 실력을 가르칠 것입니다.
-안 돼, 내가 나에게 명령해야지요. 말씀으로
-이걸 어려서 배우지 못하면 커서 참 힘들어요.
-내가 내 말을 안들어요. 내가 내 말을 들어야하는데,
-이거 하지마? 그래 놓고 해요. 가지 말자 해 놓고 가요.
-게으르면 안 돼 해 놓고 게을러요. 내 말을 내가 듣게 가르쳐야
(예)요셉의 위대함이 이것입니다. 안돼 하면 안돼, 보디말 부인이 유혹합니다. 요셉은 지금 노예입니다. 윤리와 도덕이 필요 없어요. 누가 아는 사람도 없어요. 그러나 요셉은 노 합니다. 만약 노하지 못했다면 요셉은 없어요. 하나님이 그를 쓸 수가 없어요.
-구체적으로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1-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찬송가를 가르쳐 줘요.
-나는 이런 찬송가를 좋아한다. 엄마가 좋아하는 찬송가, 아빠가 좋아하는 찬송가, 종종, 명절 때마다
-문자를 보낼 때에도 가사를 적어서 보내요. 나는 이 찬송가가 좋다. 이게 가르치는 겁니다.
2-부모님이 좋아하는 성경 구절을 가르쳐 줘요.
-나는 성경 중에서 이 말씀이 참 좋다. 제가 아이들에게 물어 보려고 해요.
-문자를 보낼 때에도 내가 좋아하는 성경말씀이다.
-한 두 번 해서는 안돼요. 종종
-성경말씀을 만나는 것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니까요. 이게 보통 때는 생각이 나지 않지만 힘들고 어려우면 생각나요.
3-내가 너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을 가르쳐 줘요.
-몇 시에, 어디서 너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다.
(예)이어령 박사님이 예수를 믿게 된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그 따님이 늘 말씀드렸어요. 아빠 예수 믿으셔야 해요. 제가 기도해요.
4-내가 너를 보고 배우는 것을 얘기해 줘요. 자부심, 효도하게 돼
-너 때문에 나는 힘을 얻는다. 너를 생각하면 나는 기분이 좋아진다. 이게 얼마나 큰 힘이 됩니까?
-가르쳐야 해요. 가르치지 않으면 사단이 가르쳐요. 악한 것들이 가르쳐요. 이걸 막는 길은 부모님들이 가르치는 길 밖에 없어요.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어린아이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못 들어가요.”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을 바라봐요. 따지지 말고 의지해요.
-그리고 가르칠 것입니다. 신앙을, 주일을 지키는 것을
-우리에게 주신 자녀들이 그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해지는 하늘의 복이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