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금강 내장산에 있는 내장사
내장산 내장사 일주문 모습이 단아하고 아름답다.
내장사를 찾은 방문객이 부처님에게 인사 드리는 모습은
숭고하면서도 감동을 준다.
일주문 오른쪽으로 가며는 벽련암으로 가는 길이다.
내장사는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동 내장산에 있는 사찰이다.
내장사 유래로 636년에 창건한 영은사와 660년 세운 내장사가 있었다.
1557년에는 영은사 자리에 법당과 요사채를 건립하고
절 이름을 내장사로 고쳤는데, 이곳이 현재의 내장사 전신이다.
1925년에는 옛 내장사 자리인 벽련암으로 옮겨 벽련사라 하고
1938년에 다시 현재 자리로 옮겨 대웅전을 중수하고 명부전과 요사채를 신축했다.
내장선원
내장사 해운당 모습이다.
내장사 산내 암자로 벽련암, 원적암, 포교당, 도덕암이 있다.
내장사 극락전
1964년 세워진 아미타불을 모신 전각이다.
아미타불은 시방정토 극락세계의 부처님으로 죽음의 고통에서
중생들을 구원하여 극락정토로 이끄시는 부처님이시다.
내장사 대웅전
앞에 있는 전기시설물을 평소에는 없었으면 좋겠다.
대웅전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자리 잡고 앉아서 진리를 말씀하시는 곳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의 향기가 항상 머물러 있는 따스한 공간이 대웅전이다.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3층 석탑이다.
진신사리탑은 1997년 범여스님이 조성한 탑으로
사리란 석가모니 부처님이나 수행이 깊은 큰 스님들의
유골을 말하는 것으로 불자들에게는 깊은 신앙의
대상이 되는 영골을 일컫는 말이다.
내장사 대웅전 앞에서 바라 본 정혜루 모습이다.
내장사 범종루이다.
내장사 천왕문 옆에 있는 연못으로
그림자가 선명하게 비칠 정도로 물이 깨끗하다.
천왕문은 1974년 국립공원 내장사 복원계획에 따라
일주문, 명부전, 정혜루가 복원될 때 신축되었다.
천왕문 넘어로 정혜루가 보인다.
우리나라 사찰에서는 일주문과 본당 사이에 천왕문을 세워,
그림으로 또는 나무로 깎아 만든 사천왕의
조상을 모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내장사를 뒤로한채 천천히 일주문쪽으로 걸어 가 본다.
내장산 내장사 배치도
첫댓글 내장사 잘 보았습니다^^
워크뷰님....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부지런하신 모실님
봄날의 내장사 잘 보았습니다.
가을 내장사도 멋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담한 사찰 지금은 더 좋을뜻하네요.
조용하고 조그마한 사찰이 좋은 것 같네요^^^
지금쯤은 사찰로 가는 길이 멋이 있을 것 같네요.
지금쯤 저곳에 꽃들이 활짝이겠죠?
꽃이 활짝 피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