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아침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연휴를 잘 지내셨습니까? 어버이날인 오늘도 주 안에서 살아계신 부모님을 공경함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만이 이 시대의 희망이며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입니다."
오늘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내가 평안하더니 그가 나를 꺾으시며 내 목을 잡아 나를 부서뜨리시며 나를 세워 과녁을 삼으시고,그의 화살들이 사방에서 날아와 사정 없이 나를 쏨으로 그는 내 콩팥들을 꿰뚫고 그는 내 쓸개가 땅에 흘러나오게 하시는구나,그가 나를 치고 다시 치며 용사 같이 내게 달려드시니,내가 굵은 베를 꿰매어 내 피부에 덮고 내 뿔을 티끌에 더럽혔구나,내 얼굴은 울음으로 붉었고 내 눈꺼풀에는 죽음의 그늘이 있구나,그러나 내 손에는 포학이 없고 나의 기도는 정결하니라"(욥기 16:12-17).
욥은 사방에서 날아오는 화살에 온몸이 꿰뚫리는 고통을 당한다고 고백합니다.욥은 하나님의 행위를 몇 가지 이미지로 묘사하며 항변합니다.욥은 동물 사냥처럼 하나님이 느닷없이 자신을 덮쳤다고 느낍니다.또 하나님이 궁수들에게 자신을 집중 공격하라고 명령하신다고 느낍니다.한 명을 치기 위해 수많은 궁수를 동원하신 하나님의 복수가 과도하다고 욥은 강조합니다.그 결과 욥은 쓸개가 쏟아지듯 쓰디쓴 고통을 당하게 되었다고 항의합니다.아무 무기도 갖지 못한 자신을 상대로 힘센 용사이신 하나님이 공격하신다는 것입니다.욥은 조문을 위해 입는 베옷을 자기 피부에 꿰맨 듯하다며 영구적인 슬픔을 호소합니다.이 모든 슬픔은 하나님이 자신의 결백을 인정하시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하지만 욥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촛점을 맞춥니다.
"사랑의 주님,현재의 상황이 힘들고 고통스럽고 쓰디쓴 고난의 때일수록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며,그분이 나의 신음 소리까지 듣고 계심을 믿고 죄에 빠지지 않기 위해 깨어서 자신을 살피며 주의하게 하소서!"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