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종이모형-
지금으로부터 3년전, 2004년 상반기... 본인이 Z 지하철동호회 활동시절에 만든 본인 최초 철도종이모형입니다.
그당시에는 내부구현은 엄두도 못내고, 외형만 종류별로 만들었었죠...ㅎ [길이=약 25cm)
(저것들 외에 KTX, 일반열차 객차도 만들었었는데, 현재, 자료가 없네요...ㅠㅠ)
대략, 그당시 만들었던 모형의 전개도를 지금도 가지고있습니다. 옛날것을 보니 그시절이 그립네요.. ㅠㅠ
(저 모형들은 3년전, 집이 새로 이사하면서 모두 폐차되었습니다.)

-제2기 종이모형- [부제:Project-CDC]
작년(2006년) 이맘때쯤, 최초로 시도한 내부구현 열차모형입니다. (과거 게시물이 아직 존재합니다.)
(이 열차모형의 전개도파일도 가지고있습니다.) [길이=약 50cm X 3량]
그당시에는 열차를 하드보드지로 만들어서 제작할때 엄청 힘들었고, 칼질 잘못해서 피도 봤었지요... ㅠㅠ
대략, 대차를 어떻게 만들지 몰라서 장기간 저상태로 방치했다가, 결국 폐차되었지요... ㅡㅡ;
-제3기 종이모형- [부제:Project-M (M=Miniature)]
2007년 1월 현재, 본인의 스킬을 총동원해서 지금 한창 열차와 주변시설물(철로&역)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길이=약37cm X 3량]
최대한 실제와 비슷하게 만들려고, 온갖 방법을 다 쓰고있습니다. 디테일도 작년판에 비해, 엄청 향상되었습니다.
현재, 열차는 거의 완성되어 시운전(?)이 눈앞에 있으며, 주변시설물을 계획/설계하고 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대공사(?)의 끝을 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성원바랍니다. ^^;;
첫댓글 하드보드지로 만드는거 힘들던데요 전 똑바로 잘 안짤려서요 ㅠㅡ.. 지금 조금 이상하지만 만들면 좋아보일듯 하네요 ..
저건 디테일의 수준을 넘어서 실물 축소판이로군요... 대박!!
2004년판 있으면 좀 보내주... -_-;; 8100호대와 봉고 구도색과 입환기관차만 -_-;;
일직선으로만 잘 짜를수만 잇다면 ㅠㅡ
대공사 성공하시길 기대합니다...+(^*^/)
하드보드지... 일직선으로만 잘 자를수 있어도 감지 덕지죠..ㅠ_ㅠ;
하드보드지 자르는 방법은 굵은 커터칼로 잘라야 하며 최대한 눕혀서 잘라야 합니다. 칼이 탈선하여 손에 상처를 입힐 수 있고 자에 흠집이 가서 자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플라스틱자 절대 사용하시면 안 되고 무조건 50cm 또는 1m 스테인리스스틸자를 사용해야 합니다. 물론 15cm 스테인리스스틸자도 상관없지만 좀 불편할 테니 최소한 50cm 스테인리스스틸자로 해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