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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 독가스는 /한을(翰乙)정숙진
홍콩전시를 마치고 한국 온다는 설렘에 새벽2시30분에 깨서 짐 새로 싸고 글도 쓰고 책도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 이른 아침에 호텔 숙소를 나와 예약한 콜밴을 타고 홍콩 공항으로 와 수화물 부치고 수속하고 살 것도 사면서 시간을 보내다 낮 1시 10분 ASIANA ALRLINES 를 타기 위해 12시30분부터 탑승, 17E 좌석에 앉으니 오른쪽으로 반팔을 입은 건장한 체격에 잘 생긴 외국인 남자가 탄다. 그 남자는 친절하기 까지 해 내가 떨어뜨린 무릎담요도 집어 준다. 차도 마시고 토마토 주스도 마시고 기내에서 나온 밥도 한번 먹는 등 그렇게 얼마나 날아 왔을까 드디어 한국땅 인천공항이다.
인천공항서 수화물도 찾고 밖으로 나와 방학동 화실로 가는 공항버스 타는 곳을 찾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틈 사이로 타는 곳을 찾아 줄을 서니 어디선가 담배 냄새가 나를 신경 쓰이게 한다. 고개를 돌려 냄새의 주범을 찾기 위해 두리번거리니 노원 수락산행 공항버스 타는 쪽 왼편에 유리 칸막이 하나 사이로 사람들이 여럿이서 담배를 피워대고 있는 게 아닌가? 유리 칸막이는 눈 가리고 아웅 격, 담배연기 독가스는 위로 옆으로 모두 퍼져 바로 옆에 줄을 서 있는 사람들 호흡기로 흡입시키고 있었다.
“담배 피우게 하는 장소를 왜 버스 줄 서는 자리와 가까이 해 놓고 그 독가스 연기를 다 맡게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상황은 2016년 3월24일 새벽5시 홍콩전시 차 인천공항을 가기 위해 화실서 택시 타고 도착한 수락산 공항터미널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따라 버스를 타기 위한 사람들이 많아. 줄을 길게 서 있는 뒤로 나도 트렁크를 가지고 서 있는데 계속 담배 냄새가 났다. 역시 냄새발원지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보는데 내가 선 줄 바로 뒤에 역시 유리 칸막이 하나로 버스 배차 하는 젊은 남자와 운전기사 등 몇 사람이 그곳에서 담배연기를 제조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 독가스 담배 냄새는 고스란히 서 있는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허파 속으로 들여 보내고 있는 것이었다. 참다 못한 어떤 아주머니가 소리를 냅다 지른다
“아니 담배 피우는 곳을 멀리 해 놓던지 하지 하필 사람들 줄 서는 곳에 해 놓아서 담배 연기를 다 마시게 하는 겁니까? 저 쪽 마당 멀리 해놓으면 여기까지 담배냄새가 안 날 게 아닙니까?” 그러더니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빨리 시정하지 않으면 인터넷에 올려 이런 곳이 다 있다고 올릴 겁니다”
나는 트렁크만 줄을 세워 두고 담배 냄새를 피해 멀리 있다가 줄이 줄어 들면 옮기는 등 그러기를 45분이나 기다려서 버스를 탈 수 있었지만 피해 다녔는데도 내 호흡기에도 담배 독가스가 흡입되어 머리가 띵했다.
<담배연기>
담배연기 중 2~6%가 일산화탄소로 흡연으로 인해 만성 일산화탄소중독(저산소증)에 처하게 된다. 일산화탄소의 흡입이 계속되어 체내로의 산소공급이 부족해지면 우선 산소결핍에 민감한 중추신경계(뇌, 척추)가 그 영향을 받아 두통, 현기증, 이명, 가슴 두근거림, 맥박증가, 구토가 일어나며 오래 담배 피우는 사람들을 보면 다리나 허리도 구부정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일산화탄소가 혈액 내 농도가 2%에 도달하면 중추신경계의 기능이 둔해지고 기억력도 감퇴된다. 담배의 발암물질은 대부분 연기에 섞여 있기 때문에 직접 담배를 피지 않더라도 담배 연기를 호흡할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있다면 흡연자와 마찬가지기로 암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셈이다.
<간접흡연(間接吸煙) involuntary smoking>
담배연기는 담배 피우는 사람이 연기를 흡입했다가 다시 내 뿜을 때 나오는 연기를 주류담배연기라 하고 담배 끝에서 나오는 연기를 비주류담배연기라고 하는데 담배 흡입 2가지로 구분한다. 보통 실내공기 중에 섞이는 담배연기 중 75~85%가 비주류담배연기인데 주류담배연기에 비해 암모
니아 탄산가스, 일산화탄소 농도가 더 높고 발암물질도 더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매우 해롭다. 그러므로 담배연기를 간접적 또는 수동적으로 흡입함으로써 담배 피우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흡연을 하지 않아도 연기를 맡는 사람이 받는 피해>
간접흡연은 직접흡연을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배우자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30% 높고 심장병에 걸릴 위험성은 50% 더 높다. 간접흡연자의 폐암 발생 빈도는 비흡연자의 1.4배로 간접흡연 역시 흡연처럼 기간이 길수록 암 발생 위험이 늘어난다. 흡연자 남편과 결혼생활을 20년 이상 유지한 아내의 폐암 발생 빈도는 비흡연자의 2.4배다. 특히 어린이와 태아는 세포와 조직이 성숙되지 않아 어른에 비해 그 피해가 더욱 크다. 부모가 담배를 피어 간접흡연을 한 어린이는 감기, 기관지염, 폐렴 등 상기도염에 감염될 확률이 약2배 정도이고 암에 걸릴 확률은 100배 이상 높다. 또한 천식과 중이염 발생, 성장지연, 지능저하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며, 성인이 되었을 때 흡연자가 될 확률이 95%에 달한다.
<간접흡연 연구결과>
스코틀랜드 Dundee 대학의 연구자들이 2001년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8월호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25세에서 64세 사이의 301명의 비흡연자들을 대상으로 담배 연기의 간접 흡연에 대한 연구결과 높은 농도에 노출된 근로자들은 낮은 농도에 비해 폐 기능 감소 정도가 3배까지 증가하였다고 보고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가정과 공공 장소에서의 간접흡연에서 동일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담배의 유해성분과 물질>
담배에는 4700여 가지의 유해성분이 들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이다. 담배를 처음 피우거나 너무 많이 필 때 느끼는 구토, 현기증, 두통 등은 니코틴으로 인하여 생기는 증상으로 흡입한 담배연기는 폐 속 깊숙이 들어가 혈액 속으로 흡수되고 심장과 뇌에 전달된다. 뇌에 도달하려면 약 7초 정도 걸린다.
1, 니코틴~ 뇌에 전달된 니코틴은 카페인처럼 흥분 작용을 함과 동시에 일시적 진정 효과를 통해 뇌세포 간 정보전달을 방해해 습관성 중독을 유발하는 마약 같은 물질이다. 위산분비의 과다 촉진으로 궤양을 유발 시키는 니코틴은 말초혈관을 수축해 혈압을 높이고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장 박동 촉진 등의 작용을 하여 동맥경화를 악화시키고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고, 폐암을 비롯해 구강암, 인후암, 방광암, 췌장암 등 각종 암과 만성 폐질환 및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된다. 니코틴의 양이 매우 많이 증가되면 신경이 마비되어 사망하게 되는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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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타르~타르는 담배 연기에 포함된 미세입자로서 호흡 기관을 통과하는 동안에 배출이 쉽지 않다. 호흡기 점막의 섬모상피 세포와 폐 포에 손상을 입혀 기관지염, 폐렴, 폐암의 원인이 된다. 담배를 피우면 필터가 검게 되는 것이나 오랜 흡연자의 인지를 노랗게 물들이는 것이 바로 타르로서 200종 이상의 화합물로 되어 있으며 발암 물질로 폐암을 일으킨다. 담배가 약 880도로 연소할 때 작은 입자로 연기 속에 존재하는 타르는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연기 1mℓ속에 0.01~1.0μm의 입자가 100만개 이상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람이 호흡할 때 기관지 표면에 있는 점막의 섬모는 먼지를 잡아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데, 크기가 10μm이상인 입자는 가래와 함께 밖으로 나오지만 타르 속의 발암 물질은 현재 15종류가 밝혀졌다. 그 중에서도 가장 나쁜 벤젠, 벤조피렌, 페놀 등 1급 발암 물질은 물론, 청산가리, 비소 등 독극물로 분류되는 성분도 포함 되어 있다.
3, 일산화탄소~일산화 탄소와 이산화탄소는 산소결핍 상태를 일으키는 유해 가스다. 담배 연기 속에는 일산화탄소가 최고 4만 500ppm이나 들어있다. 공기 중에 대기 오염이 심하다고 하더라도 50ppm이하이므로 담배를 피우면 평소보다 매우 많은 양의 일산화탄소가 폐 속으로 들어간다. 헤모글로빈과 결합 능력이 산소의 210배에 달하여 산소와 헤모글로빈과의 결합을 방해한다, 흡연자는 만성적인 저산소증에 시달리고 호흡곤란, 시력감퇴, 두통, 기억력 감퇴 등을 유발하는 성분이다. 일산화탄소는 산소 대신 적혈구에 있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산소가 몸 속의 여러 기관으로 운반되는 것을 방해한다. 이산화탄소는 보통의 대기 오염 상태라도 0.02ppm이상을 넘지 않는데 담배 연기 속에는 250ppm이나 들어 있다
<담배를 피우면 빨리 늙게 한다>
여학생이나 여대생 등 젊은 여성들이 담배를 많이 피우는 것을 보게 되는데, 담배를 피우는 여성이나 남성 모두 유전자들을 보호하는 염색체 끝에 있는 텔로미어가 짧아지게 하므로 피부를 거칠고 검게 하여 깊은 주름이 생기게 해 빨리 늙게 만들고. 뼈를 삭게 만들어 골다공증 등 각종 뼈 건강을 헤치게 한다. 특히 성장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청소년들이 담배를 피우면 몸에 미치는 나쁜 영향도 더 크다. 어릴 때 장난이라도 담배를 피워 본 청소년은 어른이 되어서 담배를 끊지 못하는 골초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뇌기능이 손상된다
<심장에 대한 악영향>
담배를 피우면 심장 근육에 혈액을 보내는 동맥이 좁아지므로 심장 근육에 영양과 산소가 부족하여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에 걸리기 쉽다.
<흡연은 지주막하출혈(蜘蛛膜下出血)을 하게한다>
뇌 속의 혈관이 터져서 뇌를 압박하는 병중에는 뇌출혈, 뇌경색 지주막하출혈 등이 있는데 흡연과 관계가 있는 것은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 일어나기 쉬운 지주막하출혈뿐이며 다른 뇌혈관 질환은 통계상 관계가 없다.
<불임증의 원인>
담배 피우는 여성이 피임약과 병행 시 심근경색도 증가한다. 임산부가 담배를 피우면 혈액에 들어간 독성물질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저산소증으로 인한 저체중아와 기형아, 자연유산, 태아의 지적 성장지연 등의 문제가 나타나므로 임신 중 흡연은 삼가야 한다. 비흡연 여성은 보통 불임률이 4.6%인데 담배 애용여성은 54%로 불임률이 훨씬 높다. 유산율도 비흡연 여성은 보통 15.3%인데 흡연 여성은 37.3%로 2배 이상이다. 또한 흡연 여성이 낳은 신생아의 몸무게도 정장보다 가벼운 경향이 있다.
<흡연은 신체 각종 기관을 암에 걸리게 한다>
흡연은 몸 속으로 흡입되어 세포 속의 핵산(DNA)의 변이를 일으켜 암세포를 발생한다. 암에 걸린 사람 통계상 3명 중 1명은 흡연자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페암, 방광암, 식도암, 췌장암, 구강암 두경부암, 자궁경부암, 위암, 인후두암, 신장암, 대장암, 직장암, 백혈병, 간암, 유방암, 등 각종 암의 발생에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 여러 희귀 암의 발생과 흡연과의 상관 관계도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다.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암에 걸릴 확률은 1.5배 높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논문은 말하고 있다.
<흡연으로 불러 오는 대표적인 암>
1, 폐암: 국내 폐암의 발생 원인의 80%중 남성 폐암의 90% 여성78%라는 흡연으로 인한 것이라는 충격적인 발표가 있다. 흡연자는 폐암이 발행할 확률이 비흡연자에 비교해서 남자는 22배, 여자는 12배 높다. 흡연으로 인해 생긴 폐암의 경우에는 예후도 나쁜 편이다. 미국 워싱턴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암에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손상되어 유전자가 10배나 더 많이 치료가 힘든 악성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더 높다.
2, 방광암; 담배를 피우면 방광암 발병 위험이 50%까지 높아 진다. 담배 연기 속의 발암 물질이 소변에 녹아 배출되는데 이 과정에서 방광의 세포들이 발암불질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국내의 경우 남성 방광암 환자 47%, 여성 방광암 환자의 37%가 흡연으로 인해 암을 앓게 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예후도 나쁜 편으로 흡연자의 방광암 사망률은 비 흡연환자의 사망률에 비해 4배 가량 높다.
3, 식도암: 흡연을 할 때 들어 마시는 연기 중 일부는 식도를 거쳐서 몸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비 식도암과 흡연은 매우 큰 상관관계를 가진다. 국내 식도암80%가 흡연으로 인해 발생한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하루 15개피 이하의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2배, 하루 25개피 이상 피우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6.2배나 발생 위험이 높다. 흡연과 술을 같이 하 ㄹ경우 발암 위험도는 더욱 높아 진다.
4, 췌장암: 우리나라 10대 암 중에서 가장 낮은 췌장암은 흡연자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약5배 가량 높다. 국내 남성 췌장암의 29%, 여성 췌장암의 3.4%가 흡연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다.
5, 구강암: 담배 연기를 통한 발암물질과 가장 먼저 접촉하는 곳으로 점막을 통해 흡수된 발암물질들로 인해 암세포가 발생한다.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의 구강암 발생 위험은 2배 가량 높다. 남성 구강암의 90%와 여성 구강암의 60%가 흡연 습관에 의해 발생 되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6, 두경부암: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두경부암 발생 위험이 5~25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과 음주를 함께 하면 발생 위험이 더 크다.
7,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의 가장 큰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이지만 흡연 습관이 HPV바이러스와 상승작용을 일으켜 발암 위험을 더욱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기 HPV에 양성 반응을 보이며 흡연 습관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자궁경부암의 발생 위험이 5배 가량 높다.
8, 위암: 흡연으로 인한 니코틴은 위액 분비가 균형을 잃어 보통사람보다 위계양 십이지궤양이 2배나 더 발생하여 비흡연자에 비해 위암발생 율이 위암1.6배 더 높다.
<담배를 어린 나이에 시작하여 오래 필수록 위험하다>
담배를 얼마나 많이 피우느냐 하는 것도 암 발생에 큰 역할을 한다. 폐암의 경우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약4배가 더 높지만 하루 1갑 이상 피우는 흡연자는 그 확률이 11배 늘어나며, 하루 2갑 이상 피우는 헤비스모거(havey smoker)는 그 확률이 무려 22배로 훌쩍 뛰었다. 흡연을 한 기간이 길수록 암 발생 위험이 높은데 그 중에서도 어린 나이에 시작한 이들이 암에 더 잘 걸린다.
10년 동안 담배를 핀 사람보다 20년간 담배를 피워 온 이들이 암에 훨씬 잘 걸리며 똑 같이 20년간 흡연을 했다고 하더라도 25살에 흡연을 시작한45세 흡연자보다 15살에 흡연을 시작한 35세 흡연자가 더 위험하다는 것이다. 15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한 흡연자들이 25세 이후에 흡연을 시작한 이들보다 암 발생 위험이 4배 이상 높았으며 비흡연자와 비교했을 때는 무려 110배 가량 높았다.
<흡연자는 암 치료의 예후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흡연자는 암 발생뿐만 아니라 암 치료의 예후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끼친다. 흡연자가 폐암에 걸려 사망할 위험은 비흡연자에 비해 남자46배, 여자2.5배 높으며 흡연량이 많으면 사망 위험이 더욱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담배의 진짜 위험한 점은 중독으로 인해 쉽게 끊을 수 없다는 것과 지속적으로 독소가 몸에 쌓여 축적된다는 것이다.
<금연만이 살길이다>
다행히 이런 무시무시한 위험들을 담배를 끊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흡연 시간에 비례해서 암 발생 위험이 올라갔던 것처럼 금연 기간이 길수록 반비례해서 암이 발생 위험도 떨어지게 된다. 10년간 금연한 경우 폐암 발생 빈도는 계속 흡연 했을 경우에 비해 50%가량 줄어 들며 20년간 금연을 할 경우 폐암의 발생 빈도는 비흡연자와 비슷할 정도로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담배를 끊지 않고 그저 담배 양을 줄이는 것은 암 발생률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담배의 유래>
담배는 1492년 탐험가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상륙하여보니 원주민인 아메리카 인디오 들이 피우는 담배를 처음으로 본 이후부터 서구에 알려진 것이 최초이다. 그러나 담배는 이미 기원전부터 중남미 대륙에 야생종으로 분포되어 있었고 콜럼버스의 신세계 발견 이전부터 아메리카 인디오들은 담배를 피우고 있었던 것으로 짐작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담배가 전래된 연대와 경로에 대해서는 고정된 설이 없지만 국내 문헌에 단편적으로 나타난 기록들을 종합하여 본다면 1508년부터 1816년 사이에 일본에서 들어왔다고 전해지고 있다.
2016년 3월 29일
서양화가 한을(翰乙)정숙진
http://cafe.naver.com/sjchung.cafe
첫댓글 흡연이 건강에 그리좋치않다고 연일 메스켐에서 알리는데...
그걸 굳이 하는 이유가 뭘까요
한모금 피며 내뿜는 연기모양이 예뻐서일까
그동안 피었던 시간만큼 병상에서 고통속에서 지낸다는것을 알지못하는 무지에서 오는것일까
그러게 말입니다 "아직도 담배 피우십니까? 라는 말을 물어 보듯
이제는 건강을 생각해서 피우는분들도 끊어야 합니다
담배는 마약성분까지 들어 있어서 중독이 되어 끊기가 쉽지가 않다고 하지만 절대 끊어야 합니다
담배를 오래 피우면 성격도 변하여
담배 피우지 말라고 하는 사람이 밉고 나쁜사람이라며 화를 낸다고 합니다
얼마전 TV뉴스에 유모차를 끌고 가던 아기 엄마가 아기한테 해로우니까 담배를 피우지 말아 달라고 했다고
담배 피우던 50대 남자가 아기 엄마 따귀를 한대 갈겨 대는 것이 보도 된것 처럼요
담배 사진 붙여 놓았습니다
성기능장애도 있다고 합니다 작아지고요
담배의 지론은 담배를 피워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지요. 옛날 한참 내가 담배를 피울때 하루에 2갑~3갑은 피웠는데요 .그것도 제일 나쁘다는 꽁초까지 하물며 담배 피다 잠이들어 집에 불날번도 한일이 있고요.담배피우는 이유중 , 첫째:스트레스 밭을때 , 둘째:깊은 생각에 잠길때
셋째:염감이 떠오르지 아니할때 , 네째:초조 할때. 다섯째: 무쓴일을 저지르고 수습이 아니되어 정서적으로 불안할때. 의 이유가 제일 크다고 보면 됩니다. 하나의 담배로 인해 환각 자체가 되어가 안정을 찿는것이지요.그레서 미국에서는 마약에 포함시키고 있지요.지금은 담배 끈은지
20년이 되었지요 ,담배 끈고 난후부터 좋은점은
그러셨군요 인간승리입니다
20년 되었으면 속도 깨끗하게 되었겠습니다
TV에 나오는 속을 보니까 까만 굴뚝속 같더군요
그래서 점점 미남이 되시는가 봅니다 ㅎㅎ
첫째:종합병원 각분야 의사 선생님들 만나 칭찬 밭아 좋고요.자주 병원 안가서 좋고요, 둘째: 깨끗 해서 좋고요.셋째: 냄새나지 안해서 좋고요.네째:어디서 담배피우나 하고 추잡하게 보이지 안아 좋고요. 미개인,야만인 소리 듣지안아 좋고요.다섯째: 담배불이나 담배 빌리로 다니지 안아 좋구요. 여섯째 :추해 보이 안아 좋습니다. 담배 피시는 우리 동문님 참고로 하세요, 담배 뚝 !.
너무 잘했습니다 사람한테서 냄새가 안나서 좋아요
저는 시장갈때 길 밖에 나와서 피우는 사람이 있으면 연기 안 맡으려고 멀리 돌아서 갑니다
담배 피우던 그 아저씨 어느날 안 보여서 물어 보았더니 담배 때문에 온 몸에 암이 퍼져서 죽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 담배로 인해 죽은 사람들 많습니다
그 중 한 분은 금연 아파트에 들어 간다고 담배 끊어야 한다고 아내가 그랬더니
마누라는 끊어도 담배는 못 끊는다고 하여 나가 살라고 했더니
정말 나가서 살다가 혼자니까 아내가 이것 저것 정성껏 챙겨 주는것 못 얻어 먹는데다가
술과 담배로 일관하다가 나가 산지 얼마 안돼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이 내용 다 읽어 보신 산악회에 오시는 분들 중 담배 피우는분들은 모두 담배 끊고 건강해지실 것 같습니다 ㅎ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업하다가 잠시 들어와 봅니다 오늘하루도 수고 많았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