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마음의 배가 부르니 돌아오는 길 어찌나 행복하던지요.^^ 어제 만나 헤어진 언니처럼 따뜻하고 편한 곡스님과 함께해서 행복했구요, 곡스님 이야기 안에서 뵙던 분도 함께 오셔서 인사 나눌 수 있게 해주심에도 행복했습니다~ 말씀을 달게 받아 마실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별하나님, 록은님, 주니맘님, 루까님 등등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합니다~!! 서울까정 왔다고 어떻게든 밥먹이고 보내시려고 하셨던 울 방정희 어머님 감사드립니다~!! 예수회센터 가는 길에 함께 해주셨던 분, 터미널 오는 길에 함께 나누어주셨던 분 등등 감사합니다~!! 그리고 신부님, 고프던 마음의 배 채워갈 수 있는 시간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특히 미사시간에 프란시스코 교황님에 대한 말씀이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신자들의 기도 2번째-- 제가 읽은 부분이 프란시스코 교황님에 대한 기도였는데요,... - 그렇게 훌륭하시고 너무나도 우리한테 익숙한 성인을 역대교항님들이 즉위명으로 간택을 안 했다는 것이 놀라웠고 그렇기에 프란스시크 1세가 아니라 그냥 프란시스코라고 바로 잡아 주신점에 너무나도 기쁨이 넘쳤답니다. 그래서 저도 센스를 발휘하여 써놓은 기도문을 바꾼거지요, 섬김과 일치의 프란시스코 성인을 받으신 우리 프란시스코 교황님이라고요, 저 은근히 센스있지용,... 크크크
곡스맘 반가웠어요. 재민이 할머니 데리고 고생 안 하고 돌아갔는지... 아이들은 말썽 안 피우고 잘 있었나 봐요. 상우가 그동안 엄마가 엄청 그리웠나 봅니다. 그러게 엄마도 가끔 떨어져 있어봐야 한다니까요후
이렇게 피정 때마다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특히 재민이 할머니를 대동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그 소녀를 데리고 올 줄 알았는데... 그래도 얼마나 큰일을 한것인지 몰라요, 언제나 또 이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큰 희망이며 벌써 또 다음 피정을 기다려 봅니다
ㅎㅎ네^^ 저희 복지관 활동 도우미 선생님 이세요^^ 저희 7단지에 사시는 모태솔로 혜선 언니 돌보시죠 점심때 식당에서 함게 식사도 하시고요 아주 빼빼 마르셨지만 마음은 아주 따듯하신 좋은 분이세유^^ 영혼의 쉼터에 글 읽으시라구 초대 햇어유^^ 제 글이 너무 웃음 나온다나유..ㅎㅎ 재민이도 할머니도 다아 아세유^^ 후원금도 넣어 주시지요
곡스님 나눠주신 그자리 그대로 마음으로 상상으로 저도 함께 자리하니 이렇게 기쁘고 따뜻하네요. 감사해요. 곡스님.. 열매와 결과는 주님께 맡겨드리시고 그저 주님 안에 함께 머무시는 곡스님이 저는 오늘도 참 많이 부럽습니다. 만남에 감사드리고,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곡스와 재민이를 비롯한 우리님들을 위한 소박한 기도뿐입니다. 쉬지않고 기도드리겠습니다..(_)
첫댓글 마음의 배가 부르니 돌아오는 길 어찌나 행복하던지요.^^
어제 만나 헤어진 언니처럼 따뜻하고 편한 곡스님과 함께해서 행복했구요,
곡스님 이야기 안에서 뵙던 분도 함께 오셔서 인사 나눌 수 있게 해주심에도 행복했습니다~
말씀을 달게 받아 마실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별하나님, 록은님, 주니맘님, 루까님 등등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합니다~!!
서울까정 왔다고 어떻게든 밥먹이고 보내시려고 하셨던 울 방정희 어머님 감사드립니다~!!
예수회센터 가는 길에 함께 해주셨던 분, 터미널 오는 길에 함께 나누어주셨던 분 등등
감사합니다~!!
그리고 신부님, 고프던 마음의 배 채워갈 수 있는 시간
감사합니다~!!
주바라기님..
많이 방가웠어요^^
어쩜 눈이 그렇게 동그랗고 토끼처럼 구여 우실까요..ㅎㅎ
맨날 보던 사람 같아유^^
늦게 도착해서 피곤 하셨지유^^
마음만은 훈훈 하신 거 다아..알아유..ㅎㅎ
방정희님.. 인정이 너무 고맙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재민 할머니 그렇게 좋아 하셨군요. 잘 했어요.^^
강의실에서는 표정이 없으셔서 고생 많이 하고 사셨나보다... 그렇게 생각 했지요.
곡스가 그래도 많이 컸네요. 엄마도 떨어지고...
별하나님.. 고맙습니다^^
재민이 할머니께서
참..표정이 똑같아유..ㅎㅎ
그래도
말 붙여 주시고 반겨 주시고유...
가끔 코 끝을 찡긋 하면서
웃으세유
전 그때마다.. 소를 보는 거 같아유..ㅎㅎ
서로 떨어지면 큰 일나는 줄 알고
살엇는디
조금씩.. 손을 이마에 대고
저만치 두리번 두리번..하는 거 같아유^^
재민이 할머니 곡스맘 만나서 아주 행복 하시겠어요.
상우 재민이도 많이 의젓해졋군요.
그렇게 보듬고 사니 주님이 보시기에 울 곡스맘이 얼매나 이쁘실가요?
내눈에도 무척 이쁜디
날쌘님 오셨으면 좋았을 것을요^^
제가 사실.. 재민이 할머니 덕을 보네유
오후에 아이들이 다섯시에 오면
제가 퇴근할때 까지 함께 잇어 주시거든요
재민이 할머니는 여기 칠단지 할머니들 사이에서도
잘 못 끼어서
늘 혼자여유
안쓰러우세요
저도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특히 미사시간에 프란시스코 교황님에 대한 말씀이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신자들의 기도 2번째-- 제가 읽은 부분이 프란시스코 교황님에 대한 기도였는데요,... - 그렇게 훌륭하시고 너무나도 우리한테 익숙한 성인을 역대교항님들이 즉위명으로 간택을 안 했다는 것이 놀라웠고 그렇기에 프란스시크 1세가 아니라 그냥 프란시스코라고 바로 잡아 주신점에 너무나도 기쁨이 넘쳤답니다. 그래서 저도 센스를 발휘하여 써놓은 기도문을 바꾼거지요, 섬김과 일치의 프란시스코 성인을 받으신 우리 프란시스코 교황님이라고요, 저 은근히 센스있지용,... 크크크
전문가님 반가웠습니다
그러셨네유^^
전 적어 주신 대로 기도하느라
아무 생각이 안 떠올랐는디..
역시 여유 잇으세유^^
멋진 아드님 소식 더러 들려 주시어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말..
참말... 마음이 맑아지고유
열심히 기도도 드리고 싶어 지고유
주님 안에서 잘 살아야겟네
그런 맘들이
제 안에 차올랏어유
그저께..엿는데
다음 피정이 기다려져유^^
그런데.. 신부님 조금 쉬시면
좋겟다... ))))
웃는별하나님...
고맙습니다
저 역시 사순은 주님의 향기 맞고만 유~~!
사순이 없다면 모두들 다 잘났다고 세상 밖에서 춤출고 있겠죠.
피정 소식 감사히 받고 가네유.
소금님.. 감사해요^^
제주도에는 봄이 가득하겟지요^^
곡스맘 반가웠어요. 재민이 할머니 데리고 고생 안 하고 돌아갔는지...후
아이들은 말썽 안 피우고 잘 있었나 봐요. 상우가 그동안 엄마가 엄청 그리웠나 봅니다.
그러게 엄마도 가끔 떨어져 있어봐야 한다니까요
이렇게 피정 때마다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특히 재민이 할머니를 대동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그 소녀를 데리고 올 줄 알았는데...
그래도 얼마나 큰일을 한것인지 몰라요,
언제나 또 이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큰 희망이며
벌써 또 다음 피정을 기다려 봅니다
네..록은님.. 반겨 주셔서 감사했어요^^
이쁜 소녀도 오기로 했는데
컴퓨터 시험을 오전에 봤는데
못 봤데요
그냥 집으로 간다하데요^^
재민이 할머니는
그냥.. 무심코
이야기 햇는데
좋아하시데요
ㅎㅎ
함께 하고 싶었어요 나도 순대 무침 먹고싶다요ㅎㅎㅎ 칠단지 상우랑 친구들 엄청 달러다니던데요 뭐가 그렇게 좋은지ㅎㅎㅎ
상우를 기억 하시네요^^
고맙게시리^^
언제 순대 무침 사 드릴게요^^
광수 데리고 오세요..ㅎㅎ
어 곡스네 한동네 분이신가 보네요
곡스맘 반가우시겠어요.
상우도 아시는것 보니
ㅎㅎ네^^
저희 복지관 활동 도우미 선생님 이세요^^
저희 7단지에 사시는 모태솔로 혜선 언니
돌보시죠 점심때 식당에서 함게 식사도 하시고요
아주 빼빼 마르셨지만
마음은 아주 따듯하신 좋은 분이세유^^
영혼의 쉼터에 글 읽으시라구 초대 햇어유^^
제 글이 너무 웃음 나온다나유..ㅎㅎ
재민이도 할머니도 다아 아세유^^
후원금도 넣어 주시지요
곡스님 나눠주신 그자리 그대로 마음으로 상상으로 저도 함께 자리하니 이렇게 기쁘고 따뜻하네요.
감사해요. 곡스님.. 열매와 결과는 주님께 맡겨드리시고 그저 주님 안에 함께 머무시는 곡스님이 저는 오늘도 참 많이 부럽습니다.
만남에 감사드리고,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곡스와 재민이를 비롯한 우리님들을 위한 소박한 기도뿐입니다. 쉬지않고 기도드리겠습니다..(_)
쉬지 않고...
너무 고맙습니다...
잔잔한 미소님.. 늘 뵈올때 마다
따듯하세요..
얼굴도 안 보이는 이 공간에서
마음을 볼 수 있어유
늘 고맙습니다..
근무여서 피정에 참석을 못 했네요. 주님의 부활을 축하드리며 항상 주님 은총 많이 받으시길 기도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