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23년06월25일(일요일)
●산행코스: 개자니골~ 소황병산~노인봉~진고개
●산행거리 :약간의 알바포함 18.5km(제로. 써니 22km )
몇년전인가 정기산행으로 한번 다녀오고싶었던 코스인데 이웃님들의 블러그를 탐색하다 개자니계곡서 초원의 소황병산까지 왕복으로 번개산행을 올렸다
그날은 최영호 회장님의 생일이라 겸사겸사 지원산행보단 첨부터 팀산행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생일 당사자인 회장님은 더욱 큰 축하의 자리로 가시고
6명이서 안개자니와 소황병산을 둘러보기로 결정 하고 진행한다
진행전날 울팀산행 팀원들 갔던길 왕복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출발하면서 물어본다 원점빽과 삼양목장 노인봉 진고개중 거리 시간 택시비까지..;.
모두 소황병산에서 노인봉 진고개로 진행하자한다
그래서 산행코스는 급변경 개자니에서 소황병산 노인봉 진고개 원점으로....ㅎ
♤ 두길이 있었는데 보도않고 숲속으로....
어라? 산길이 아니라 배추밭이 나오네요...
♤ㅋ~ 알바인걸 직감하고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서 다른길로 진행하니 후기마다 나오는 노인봉 민박을 만나고
♤이곳도 배추밭으로 상당히 넓게 되어 있더라는...
♤이제 본격적으로 개자니골로 접어듭니다
역시나 비탐길에서 풀리지않았네요
♤계곡을 만나기까진 원시림에 가까운 편안한숲길을 걷고
♤계곡도 상당히 편한하고 놀기좋으네요~~^^
♤계곡을 이리저리 자주 건넙니다
♤첫번째 아담한 폭포를 만나고....
♤건너고...
♤날아다녀야할 총대장님이 다리가 불편해서 도움받는중....
♤계곡중간에 앉아 놀기 좋은곳이 있어서 한컷하고
♤ 계곡이 위험하지도 않고 놀기에 너무 좋으네요
♤진행중 굴같은 계곡도 만나고
♤귀여운 폭포~~^^
♤안개자니의 상징 부채폭포에 도착합니다
♤부채폭포 위에서 점심을 해결 하려는 계획은 비박팀들에게 뺏기고
♤ 또하나의 폭포를 지나....
♤ 옥녀폭포를 만납니다...ㅎ
♤옥녀 폭포를 지나면 소황병산 까지 능선길로 이리저리 헤쳐서....
♤머지않아 소황병산의 넓은 초원과 조우하고
♤신나게 사진찍고 놀고.... 한참을 즐깁니다
♤여기선 소황병산의 인증샷은 두분만...
♤카메라에 얼굴 인식 한번 시키고 옆으로해서 노인봉까지 편안한길을 걸어갑니다
♤어는새 노인보앞의 헬리포터에서....
♤노인봉에서 다람쥐가 사과껍질빼고 속만 먹는 모습을 보는 예성 재무님의 순수한 모습
♤노인봉서도 한참놀다 이제 진고개로 하산을 서두릅니다
♤ 그와중에 제로랑 써니님한테 진고개까지 빨리 내려가서 택시타고가 차량회수해서 진고개까지 가져오라고 했더니....
헐~~ 3키로를 더걸어가서 차량을 회수해오네요( 두분 수고하셨습니당~~^^)
♤덕분에 저흰 쉬엄쉬엄 즐기며 하산....
♤ 이렇게 산행을 마치며 다음 번개산행을 기약합니다~~^^
첫댓글 그날의 황홀함이 다시 느껴지네요
무더운날 숲속길을 걸으면서 청량한 물소리 듣고 확트인 정상에서의 초원 걷기가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우리는 느꼈었지요?
오대산자락 쪼매 다녔다고 생각했었는데 요렇게 숨겨진 예쁜 계곡이 있을줄은...
대장님 덕분에 멋진 하루 보냈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가장 좋은곳 가장 좋아하는 분위기 좋은곳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웃음이 그칠새가 없었지요... 알바마저도 힘든줄 몰랐으니요... 총대장님 좋은 설명 많이 들었고 노인봉 몇번을 가봤어도 암릉능선은 처음봤네요...덕분에...감사합니다~~^^
덕분에.간만의.므찐곳 다녀와봅니다~~ㅎ 노인봉지킴이 쬐끄만 다람쥐들의 출현으로 한참동안 동심으로 돌아가 넘즐거웠네요.늘감사드려요.꾸벅.^^
네~ 노인봉의 지키미 다람쥐들이 얼마나 귀엽던지...저도 한참을 봤네요
모두들 그랬을듯요~~^^
재무님 언제나 어려운 문제나 의견을 물어볼때 성심껏 말씀해주셔서 항상 힘을얻어 진행해왔었네요
항상 감사한맘 가득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