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듬직한 뭉탱이 사건을 몰고다니며 가마동을 금치글락허게 하는 미카엘회장,
요번에는 토마스 부회장과 입 맞추어
42일 싼티아고 대장정에 오릅니다.
철저한 사전 준비, 빈틈으신 기획,추진..
긴 여정과, 은총 선물 기대됩니다.
토마스,미카엘 본인들은 물론 제주가톨릭마라톤이
크게 성숙되고 알차게 익어가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두분 하느님 뵙는 십자가 고통 대장정이
건강하게 마무리 될 수있도록 기도 게으르지
않겠습니다.
부디 잘 다녀오십시오
아래는 가마동 여성부장
이진희 모니카께서 매일 엮어 카톡방에 올리는 묵상글입니다.
어쩜 이리 맛 납니까,
또시 슬쩍 모셨습니다.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버리는 자다.”(루카11,23)
공동체(共同體, 라 Vita Communis, 영 Common Life)
공동체란 자연적으로 생성된 인간의 모임을 말한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어떤 공동체에 귀속된다. 사회적 동물이기에 개인은 반드시 공동체 속에서만 살아갈 수 있고 발전한다. 따라서 인간은 공공의 복지를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
교회 공동체는 ‘하느님의 백성’으로 표현된다. 따라서 2차 바티칸 공의회는 교회 공동체는 하느님의 백성으로 성직자, 수도자, 신자가 유기적인 공동체를 이루어야 한다고 선언하였다. 그러므로 모든 교회의 구성원은 한 하느님 백성이며, 이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고유의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 (출처: 천주교 용어 사전)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 십자가와 죽음을 생각하며 우리의 공동체가 흩어지지 않게 하소서
당신 규정 내리시어 어김없이 지키라 하셨으니 그 법령 지키도록 저의 길 굳건하게 하소서
하느님
명령하는 길만 온전히 걸으라 하시는데 순종하지 않고, 귀 기울이지 않으며, 오히려 목을 뻣뻣이 세운 그들은 고난을 당했나이다.
세상 모든 일이 당신 손가락에서 이루어짐을 기억하고 당신 뜻에 늘 순종하게 하소서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하셨으니 우리 공동체도 서로 일치를
이루어 당신의 은총 받는 참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우리 공동체가 부활하신 주님의 감추어진 현존을 체험하는 계시의 장소가 되도록 도우소서
말씀을 나누고 함께 성찬례에 참여하는 선교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142항
하느님
돌아오는 주일엔 mbc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한림에서 개최됩니다. 우리 가톨릭마라톤동호회 여러 참가회원들이 그간 성실하게 준비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도와주소서
하느님께서 주신 귀한 몸을 정성스럽게 관리하고 건강한 몸에 아름다운 영혼을 담아 친교와 선교에 도움이 되게 이끌어 주소서
늘 사랑으로 이끄시는 주님, 오늘도 그 사랑 보답하는 하루를 살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아멘
2019. 3. 28(금) 08:23 이진희 모니카
오늘새벽
수목원
개나리,벚꽃님
오늘
종달리
놈삐밭
오늘
평대리
앵두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