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보험료 17만원 vs. 도수치료 3만원…5세대 실손, 갈아탈까 말까
도수치료 관리급여 도입
가입세대별 부담액 격차 확대
보험료 절감 대신 자기부담 '쑥'
“유지냐 전환이냐”…가입자 셈법 복잡
오는 7월 도수치료 관리급여 도입이 예고되면서 기존 실손 유지와 5세대 전환 사이에서 가입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연합뉴스
최근 5세대 실손보험이 출시된 가운데 오는 7월 도수치료 관리급여 도입까지 예고되면서 기존 실손 유지와 전환을 놓고 가입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보험료는 크게 낮아지지만 의료 이용 시 자기부담은 커지는 구조여서, 가입 세대와 의료 이용 빈도에 따라 유불리가 갈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보험업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달 중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도수치료 관리급여 세부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도수치료 가격을 회당 4만~4만3000원 수준으로 정하고 일반 환자는 연간 15회, 수술 후 재활 등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만 추가 9회를 포함해 최대 24회까지 받을 수 있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관리급여는 기존 비급여 항목에 가격과 치료 기준을 설정하고 건강보험을 일부 적용하는 제도로, 건강보험이 5%, 환자가 95%를 부담하는 구조다.
그동안 도수치료는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으로 병원마다 가격 차이가 컸다.
지난해 기준 전국 도수치료 중간가격은 약 10만원 수준이며 일부 병원은 20만~30만원대까지 비용을 받기도 했다.
핵심은 도수치료가 기존 비급여에서 급여 체계 안으로 편입된다는 점이다.
가입자는 기존 실손 유지가 더 유리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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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 도수치료 관리급여 전환으로 실손 선택이 복잡해졌다.
- 5세대는 보험료는 낮지만 치료 시 부담이 커진다.
- 병원 이용 빈도별 유지·전환 판단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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