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무조건이 되어 버린 광인(狂人)이 되어버린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
2024.3.10
(요7:45-52)
45 Finally the temple guards went back to the chief priests and Pharisees, who asked them, "Why didn't you bring him in?" 46 "No one ever spoke the way this man does," the guards declared. 47 "You mean he has deceived you also?" the Pharisees retorted. 48 "Has any of the rulers or of the Pharisees believed in him? 49 No! But this mob that knows nothing of the law--there is a curse on them." 50 Nicodemus, who had gone to Jesus earlier and who was one of their own number, asked, 51 "Does our law condemn anyone without first hearing him to find out what he is doing?" 52 They replied, "Are you from Galilee, too? Look into it, and you will find that a prophet does not come out of Galilee." The earliest and most reliable manuscripts and other ancient witnesses do not have John 7:53-8:11.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의 명을 받은 성전수비대
막상 예수님을 체포하려 갔다가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니
그분은 체포되어 억류(抑留) 혹은 부당대우(不當待遇)를 받을 아무런 이유를 발견 못해
차마 그리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와 보고(報告)...
광분(狂奔)한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
노발대발(怒發大發)
그때 합리주의(合理主義) 공명정대(公明正大)한 니고데모 등장
"Does our law condemn anyone without first hearing him to find out what he is doing?“
한마디로 광분(狂奔)한 당신들의 태도는 율법정신(律法精神) 및 의도(意圖) 이치(理致)에도 어긋난다는 지적을 한다
그런 니고데모에게 그들은 말하기를
선지자가 갈릴리에서 나온다는 근거가 없다는 말을 하며 니고데모를 몰아 세운다
그들은 이사야11:1에 나오는 ‘나뭇가지’의 의미를 해석 못한 것인지...
나사렛이 헬라어로 ‘나무 가지’라는 뜻을 지니고 있음과 일치하는 것으로 예언의 성취적 장소가 그곳이며 그곳은 갈릴리지방에 속해 있음인데...
어떤 학자에 의한 보고에 의하면
당시 대제사장들은 율법적 지식이 그리 많지 않은 존재였다고 하는데...
그래서였을까?
그들은 스스로의 무지무지무식(無知無智無識)을 자폭(自爆)하는 것을 보여준다 ...하겠다
본문을 통해서 알게 하는 것은
예수를 죽이고자 함의 근거불충분(根據不充分)임에도 불구하고
사리사욕(私利私慾) 시기질투(猜忌嫉妬)에 눈이 멀고 마음을 빼앗겨
오직 예수를 제거하려 혈안이 되어 있는 사단의 사주를 받은 존재들같은 언행심사(言行心思)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법리(法理)보다는 이권(利權) 그리고 감정(憾情)에 휘둘리는 그들을 보면서
작금의 기독교를 생각하며
저들처럼 하나님 말씀인 성경에 근거를 두지 않고
여전히 사리사욕(私利私慾)을 채우기 위한 기복신앙적목회(祈福信仰的牧會)의 경향(傾向)에 일원(一員)이면서도 사실은 그 자체인식(自體認識)도 못하는 안타까운 시대(時代)에 몸담고 있었음을 생각한다
성경독청묵기적(聖經讀聽黙祈適)의 생(生)을 살아가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지만
아닌 것을 보게 만드심에 늘 괴로움 속에서 살아야 하는 나는
또한 나의 무지무지무능무식(無知無智無能無識)으로 무식(無息)의 고통(苦痛)이 더해져
아무 영양가(營養價)없는 지적질만 토(吐)해 내는 헛됨의 삶을 살고 있음을 본다
그래서 매일 새벽
주 앞에 무릎 꿇을 수 밖에 없고
다만 자비긍휼(慈悲矜恤)을 구하는 한 사람이 될 수 있었으니
그나마 다행(多幸)?
오늘은 주일!
오늘의 사역을 통해
주님 영광 받아주시기를 염원하며
오늘이라는 하루의 문을 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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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309장-목마른내영혼
(1)
목마른 내 영혼 주가 이미 허락한 그 귀한 영생수 주여 갈망합니다
그 약속 따라서 힘써 간구하오니 오 주여 내 기도 어서 들어주소서
<후렴>
예수의 사랑 예수의 사랑 바다 물결 같이 내게 임하니
영광의 물결이 온전히 싸여서 내 영혼의 기쁨 한량 없도다
(2)
주 내게 약속한 큰 비 내려 주시려 은혜의 저 구름 건너 편에 떠올라
그 귀한 징조가 내게 밝히 보이니 나 힘을 다하여 주께 간구합니다
(3)
은혜의 소낙비 지금 흡족히 내려 구원의 큰 강물 흘러 차고 넘쳐서
내 추한 모든 죄 모두 씻어버리니 나 지금 은혜를 충만하게 받았네
(4)
그 차고 넘치는 주의 은혜의 물결 힘차게 밀려와 내게 만족합니다
오 할렐루야로 주를 찬송하오니 내 맘에 기쁨이 항상 충만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