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의 시청률 1~2%만 나온다는 남심여심 대신에 무한걸스가 일요일 5시 10분부터 일밤의 한 코너로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무한걸스 1기때만 해도 '무한도전의 여성버전'이라는 소리 들으면서 정말 재밌었죠. 무한도전과 같이 나오기도 했고요.
당시 완전 초창기, 처음 파일럿 프로그램일때는 당시 하하의 연인이었던 안혜경도 나왔었는데요.
1기 원년 멤버가 송은이-오승은-정시아-김신영-백보람-신봉선 이었는데... 결혼으로 인해서 오승은->황보, 정시아->정가은 이 이렇게 되었죠. 이중에 정가은은 계속해서 적응을 못해서... 그래도 1기때는 재밌었고... 정말 재밌었죠.
2기는 그야말로 완전 최악...
3기는 송은이-백보람-황보-신봉선의 기존 1기 멤버에다가 안영미로 인해서 5인체제, 후에 김신영과 김숙이 투입되면서 7인체제인데요. 거의 무한도전에 가까운 편인데 1기때는 진짜 무한도전에 가깝다면 3기는 또다른 모습을 보이죠.
어쨌든 과연 공중파에서 통할지, 그리고 무한도전에 대한 갈증은... 아마 못 풀겠지만 잘될지 모르겠네요.
원래라면 환영해야겠지만 MBC 사정이 사정이니만큼 좀 그렇긴 합니다.
첫댓글 얼마전 백보람 김재우?건으로 욕시원하게 먹던데요 엠비씨도 이제 막장으로 가나보네요
컨셉 그런걸 떠나서 그냥 보기 불쾌하더군요..
헤어졌는데 이야기가 나오니까 전화 연결을 실제로 시도했죠. 아마 김숙씨가 억지로 했고 백보람도, 김재우도 굉장히, 특히나 프로그램과 연관없던 김재우는 굉장히 불쾌해했죠.
케이블이라 쌈마이틱한 매력으로 봤는데.. 규제있는 공중파에서 어떤모습을 보여줄런지..
무도랑 다른게 장난을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점이 보여서 보기가 그렇더군요ㅋ 무도멤버들은 서로 놀리고 장난치면 잘받아주고 그게 캐릭터가 되었는 반면에요ㅎ
1기는 정말 재미있었고 2기는 최악....3기는 좀 보다가 재미가 없어서 안봤는데 (3기의 경우 제가 봤던 방송분까지만 놓고 생각해보면 신봉선, 김신영까지 투입된 상황에서 김숙, 안영미는 좀 불필요해보였습니다. 무한걸스 1기랑 겹치는 면이 있더라도 그둘 대신 1기때 정시아같은 캐릭터를 투입하는게 조합, 균형상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중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원래 삼기는 김지우랑 딴 여배우하지읺있나요?
신인 두명 있었는데 둘다 (연기자라)연기한다면서 같이 나갔더군요.그나마 한지우는 인지도 좀 많이 올린것 같던데 나머지 한명은 이름조차 가물가물하네요.;;;
제가 100% 다보질 못했고, 솔직히 존재감이... 그나마 한지우는 몇번 봤는데 기억에 없어서 못 썼네요ㅠㅜㅠㅜ
정말 1기는 완전 팬이었습니다ㅎㅎ인기도 괜찮았고 컨셉이나 방송내용도 괜찮았구요..에브리원의 간판이었죠ㅎ오죽하면 무도에서도 같이 나왔겠습니까ㅎㅎ공중파에서 봐서 좋긴한데..가끔 요즘하는 3기를 보는데 확실히 김숙과 안영미..특히 안영미는 좀아니더군요..
저도 1기는 진짜 에브리원의 간판이었다고 봐요. 그런데 갑작스럽게 끝나고 거기에 2기가 시원하게 말아먹고, 3기에는 뭔가 무리수가 많더라고요.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는데 원래 1기 봉선엄마PD가 계속하려 했는데 제작사 사정상 피디인가 아님 제작사자체가 바뀌었나 그래서 다른피디로 바뀌자 송은이도 그만뒀죠..그런 후에 현영 등으로 바꾼 2기가 했는데..역시 여자 유재석인 송은이가 빠지고 더구나 내용과 편집이 이상하니 1기만큼의 큰 인기를 못 끌었고 저같은 무걸팬들조차 원성이 자자했죠..저도 한번 다운받아봤는데 더이상 못보겠더군요..어찌나 재미가 떨어지는지..
1기는 마지막에 김신영이 같은시간대에 청춘불패 하는바람에 흔들렸는데 시즌2하면서 하청업체 바뀌면서 망했죠
초기에는 괜찮았었는데... 지금은 별루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