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일요일(7월12일)
일산 장항근린공원(구 미관광장,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서
고 노무현대통령님 고양시민 추모위원회가 주관하는
故 노무현대통령님 추모문화제
(천개의 바람이 되어)가 열립니다.
지난 달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때 약 12만명이
미관광장과 화정역 분향소를 찾아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정성껏 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본 행사는 무료공연입니다.
이 공연은 참여하는 시민 모두가 주최자 입니다...
감사합니다.
[공식 포스터]
천개의 바람이 되어... <홍보용>
[행사 개요]
시간 : 2009년 7월 12일(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장항근린공원(구 미관광장, 정발산역 앞)
주관 : 故 노무현대통령님 고양시민 추모위원회
주최 : 고파 노사모, 고파 문함대
후원 : 고양시민광장, 고양지역시민사회연석회의
초청가수 : 조관우(꽃밭에서), 안치환, 이희아(네손가락 피아니스트), 노찾사, 우리나라,
울트라컨디션의 락별(추모곡 '위 빌리브'), 김용우(퓨전국악), 네바다51(락그룹),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 권진원님 등
시민공연 : 어린이 합창, 색스폰연주, 고파문함대 난타
[출연진 소개]
◯ 조관우
1994년 서른에 가까운 늦은 나이로 데뷔하여 다섯 옥타브의 대역을 넘나드는 파격적인 고음의
가성으로 주목을 받으며 파리넬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꽃밭에서〉는 정훈희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늪〉과 함께 조관우의 대표곡으로 꼽힌다.
◯ 안치환
대표적인 386 가수이다. 1990년 1집 '안치환 첫번째 노래모음'으로 데뷔하였으며 1989년 5월
노찾사의 멤버였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내가 만일>,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가
대표곡.
◯ 노찾사
<광야에서>, <사계>, <그날이 오면> 등 시대를 뛰어 넘어 기억되는 노래들로써 일터와 거리,
대학을 오가며 수많은 공연과 음반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 김용우
맑고 단아하면서도 깊은 소리와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로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소리꾼.
서양의 대표적인 악기를 민요의 품속으로 끌어들이거나, 아카펠라와의 하모니와 함께하는 것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신선한 울림을 주고 있다. 2001 KBS 국악대상 민요상 수상
◯ 이희아
인간극장에서도 소개되었던 네 손가락의 천사 피아니스트.
◯ 권진원
라이브무대에 서면 진가를 발휘하는 권진원은 1985년 강변가요제에 출전해 은상을 수상하면서
음악을 시작했다. '사랑 노래', '살다보면', 'Happy birth day to you'가 대표곡.
◯ 우리나라
1999년 결성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민중가요 밴드이다. 지금까지 총 5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였다.
◯ 네바다51
2001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 (아리랑)을 받은 락밴드. 2002년 첫 싱글 <미완의 대기>를
발매하였다.
◯ 락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내용의 'we believe'가 UCC로 제작돼 2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인디밴드 울트라컨디션의 멤버 락별이 직접 만든 노래다.
◯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
가수이자 시인. 인디레이블 <노래나무>, 백창우 노래작업실 <개밥그릇>을 운영하며,
굴렁쇠아이들과 함께 전래동요와 창작동요를 음반과 책으로 내고 있다.
첫댓글 등업 축하드립니다.
그 분의 뜻이 다시 한 번 우리 가슴에 세겨지길 바래 봅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더 인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 겁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원본 게시물 꼬리말에 인사말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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