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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 중요사항을 중심으로 간략히 기재
<예의바른 성실한 청년>
'인재가 되기 전에 우선 인간이 되어야 한다'
군인이셨던 아버지께 기본적 예의와 태도를 엄격히 교육받으며 자랐기에 이것은 저의 좌우명이자 현재의 인격형성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힘들어도 윗사람에게는 예의를 갖추려고 노력했고, 잘못을 남에게 떠넘기지 않는 등 기본적 인성 함양에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학과 모임과 동아리 활동에서는 '바른생활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자발적이고 신속한 일처리로 어디를 가더라도 그 성실성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 꺼라는 칭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인격의 기본이 바르지 않으면 궁극적으로는 전체에 득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 하나보다는 모두를 위해>
개인보다는 전체의 이익과 목표를 중시하고 고민할 줄 아는 마인드를 배웠습니다. 중 고등학교 시절까지는 혼자 공부에만 전념했기 때문에 이렇다 할 단체 활동을 해볼 기회가 없었으나 대학교 입학 후 동아리 활동, 학과 친구들과의 스터디 그룹 활동 등을 경험하였습니다. 특히 동아리 회장이나 행사 전체 기획 등 리더의 자리에서 전체를 이끌면서 '모든 구성원들과 부서의 크고 작은 목표들이 전체 조직의 목표에 가까울수록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며 그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이제 저는 이런 사고방식이 이미 몸메 배어 있으며, 원대한 목표를 가진 단체일수록 구성원들의 이러한 자세가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른 상황 판단력, 대안 결정에 따른 추진력>
단체 활동 중 리더로서 수회 활동하였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핵심 구성원이 갑자기 사라져서 중요한 행사가 불가능해질 뻔 하기도 했고, 구성원들 간의 불화로 인원이 급격히 줄어 단체의 유지 자체가 힘들어졌던 적도 있었습니다. 당시는 힘들었으나 선배들의 조언과 구성원들의 생각을 수렴하여 겨우 문제를 해결하곤 했습니다. 문제 해결의 경험을 여러 번 반복하면서 차츰 자신감이 생겼고,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여 해결 방향을 생각해내는 요령도 길러졌습니다.
제가 얻은 이러한 능력은 변수가 많은 건설 시공에서도 틀림없이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요경력 및 활동사항
<건설회사 실습사원 근무>
2006년 8월부터 약 한 달간 서울 지하철 9호선 건설공사 현장에서 실습 사원으로 근무하였습니다. 현장 사무실의 참고 서적으로부터 지하철 공사의 시공과정을 보다 실제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 굴착 시공 방법 및 종류를 익혔고, 당시 사용되었던 지중 연속벽(Diaphragm wall)공법, TRcM(Tubular Roof Construction Method)공법에 대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많은 설계도면을 접하며 도면 수정에 따른 물량산출도 직접 해 보았고, 실제 현장에서 BOX 구조체 콘크리트 타설을 감독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시공 현장에 대한 감을 길러주었고, 저로 하여금 시공에 대한 열정으로 더욱 충만하게 했습니다.
<2회의 연극연출 경험>
선배들의 추천으로 동아리 행사 연출을 맡아 이끌었습니다. 군 입대 등의 이유로 인원이 부족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출 겸 배우를 시도하기도 하고 직접 무대와 조명 작업을 같이 하기도 했습니다. 좋은 작품을 위해 배우들과 밤을 새운 적도 많았습니다. 결국 2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올렸고, 부족하지만 노력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원동기, 희망업무 및 장래포부
<혁신과 도전의 현대 중공업>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내는 법이다. 의심하면 의심하는 만큼 밖에는 못하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는 것이다' 故 정주영 회장님의 어록 중에 있는 말입니다.
저는 큰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전진하는 현대의 이러한 마인드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한 때 저는 반복된 실패로 자신감을 잃었던 적이 있었으나 우연히 인터넷에서 자신감과 열정으로 가득 찬 이 글을 읽고 힘을 내었으며, 이 후 제가 추구하는 이상향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인터넷 신문에서 '당당한 세계 1위에 오르다'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현대 중공업의 조선기술이 최고라고 인정받았다는 내용이었는데 기적과도 같은 일을 진취적 기상과 열정으로 이루어 냈다는 것에 다시 한 번 감동받았습니다.
토목 엔지니어로서는 아직 햇병아리인 저이지만 그 동안 배운 열정과 성실성, 학업에서 갈고 닦은 지식과 경험을 모두 쏟아 부어 현대 중공업의 앞으로의 멋진 길을 닦는 데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첫댓글 <예의바른청년> <나 하나보다는모두를위해> ...죄송하지만 제목부터 진부합니다.. 내용또한 책읽는듯한.. 님같은 자소서는 수천장쯤 들어올겁니다. 예를들어드리자면, <많은가능성이있는사람>과..<가능성을 하늘끝에 열어라!> 같은내용이라도 뭔가 어감부터 다르지않나요? 제목을 좀 참신하게 바꿔보세요.
아아아아!!!!!!!!!!!!!!!!!!!!!~~~ 너무 감사합니다. 제목을 바꿔야겠습니다. 내용은 어떤지요? 제가 너무 보수적인 성향이 있어서 내용 역시 진부한 느낌이 너무 드는 듯한데.
내용도 무한칼질 해드리고싶지만.. 제가 중공업쪽을 잘몰라서 칼질했다가 괜히 안좋아질까봐^^;
흑~ 그래도 너무 감사합니다. 한시간도 안남았는데. 제목도 내용도 좀더 참신한 표현으로 고민하겠습니다.
'인재가 되기 전에 우선 인간이 되어야 한다'에서 인간보다 사람이란 표현이 맞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