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녕하세요 올해 고3이구요 육사를 가고자 합니다 근데 시력이 선천성 약시 어요 왼쪽시력이 안경 써도 0.5가 안나옵니다 오른쪽은1.5가까이 되는디
: 정말 열심히공부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수능성적이 전국 2%안에들어갑니다 운동도 했죠 없는시간 쪼개가며 우슈1단따구 대표선수까지 할정도로 열심히 준비 했다고 생각합니다
: 근데 시력 땜에 떨어 질걸 생각하니 눈물도나구 야속하기도 합니다 전 정말 12살때부터 군인의 꿈을 꾸면서 잠이들고 매일밤 기도도 하곤했죠 근데 이젠 어찌해야 할지...
: 지나가는 사관생도나 장교들을 보면 한없이 부럽고 어떨땐 신 처럼보여요 두렵습니다 아무런 힘도 없습니다 꿈이 깨질걸 생각하니 삶에 늬미 마저 없어지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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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공군사관학교 입학원서를 하나 구했었죠
얼마나 좋던지....
잠결에도 원서의 내용이 떠오를정도였죠..
그리고 몇수년이 지난 지금 장교의 꿈은 이루지는
못했지만 군관련직에 꿈을 두고있으니
그때의 설래임이 있담니다.
어느분야에 집중하다보면 언제가는
관련분야에 들어갈 기회가 많아짐답니다.
그러니 꿈을 잃지마시고 끝까지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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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정모때 나와던 막내!
맞지?
그런 고민이 있었구나
한쪽의 시력이 그렇게도 좋지 않다는 것만
빼고는 부족한것이 없는듯 한데...
방금 국방부홈에 들렸더니..
공사의 경우 우수정원10%까지 시력 0.1 경우도
합격을 시키고 차후 교정및 수술을 통해서
시력이 좋아지면 조종사로 될수있다는
기사가 보인다.
육사의 경우 교정시력이 0.7이지만
네가 교정을 해도 0.5가 나오지 않는다니..
물론 해보았겠지만 안과를 찾아가서 정밀하게
눈시력을 측정해보는게 어떻할지 모르겠다.
답답한 마음에 민원상담에 너의 글을 토대로
문의를 했으니 답변이 오는즉시 글을
올려줄께...
아무래도 안과에 가서 너의 사정을 얘기해보고
의사와 상담을 해봐라!
그리고 너의 데이타치가 나와있는 기록서를 알려주고
한번 형하고 같이 고민을 해보자!
그럼 힘내고 밝은쪽으로 생각하자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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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Re:육군사관학교 그 험난한길...==카페지기
김 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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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0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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