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4.28 (토)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폭포
오늘 덕수포천지역 모임이 16:00 창수면 주원리 둥지사슴농장에서 개최되어 , 이른시간에
출발하여 신북면사무소 부근에서 곰탕으로 점심식사를하고 운산리 한탄강 영로교를 가려다
대회산리 가는길이 나와 가보니 ,
비포장에 울툴불퉁한 길이라 조심하며 올라가니 몇년전 명성지맥하면서 건너갔던 방골고개
가 나오는데 정상부근만 포장이 잘되어있어 의아하게 생각하며 대회산리로 들어가 몇년전
다녀온 기억으로 들어가니 논이 없어지고 도로공사중이라 엉망이라
포천래트팅하는곳까지 갔다가 빽하여 나오니 버스종점앞 가게에서 아주머니께서 가게뒤로
좌측으로 들어가다 다리앞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된다고 알려주셔서 감사인사드리고
조심하며 비포장길따라 가니 다리부근에 몇대의 차가 주차되어 있고
쑥과 나물채취하시는분들이 많아 다시 오른쪽으로 들어가니 주차장이 나와 주차하고보니
비둘기낭폭포 내려가는길에 나무계단 설치공사를 하고계시는 작업중이라 조심하며 내려가니
아직 마지막 하단부가 연결되지않아 용접공사중이라 왼쪽으로 바윗길로 내려가
푸른빛과 시원하게 쏟아지는 비둘기낭 폭포와 주상절리의 멋진 모습을 보고 비가내려 물이많아
한탄강으로 내려가는길이 쉽지 않지만 조심하며 한탄강가까지 내려가 종자산과 시원하게 흐르는
한탄강물을 바라보고 평지에서 30~50m 푹꺼진 특이한 지형의 주상절리대를 감상한후
다시 조심하며 폭포방향으로 올라와 돌아왔습니다.
방골고개 정상부만 포장한것은 아마 폭우때 쓸려나가는길을 막기위한 조치라고 하고,
한탄강댐이 건설되면 이곳 비둘기낭 폭포도 잠긴다는 말을 들은것 같은데 , 여름 장마철이나
만수위때 아니면 괜찮을것 같으니 나무계단 설치공사를 하는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임 장소인 창수면 주원리로 갈때는 아까 넘어온 방골고개는 너무 험하여 할수없이 소회산리
지나 운천에서 43번국도따라 38선휴게소까지 와서 다시 오가삼거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보장초교 부근에서 바라본 명성지맥 보장산 555m
오른쪽 불무산 669m
미8군 로드리게스 사격장 부근의 매점
명성지맥시 건너가는 방골고개 정상
명성산 923m
이런 비포장도로입니다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대회산리 버스종점방향으로
비둘기낭폭포 표지석뒤에 좌측으로 가란 표시가 있었는데 못보고 예전대로 직진하여 ,,..
한탄강건너의 종자산 643m
주차장앞의 플래카드
주상절리 슬랩
비둘기낭폭포
하류 한탄강방향
아래 하얀부분은 공사중
주상절리대
동굴
한탄강뒤로 종자산
하류방향,,종자산
한탄강의 거센물결
강건너 낚시하시는분들
절벽의 돌단풍
산괴불주머니
남산제비꽃
관광객들
다시 돌아온 비둘기낭폭포
예전 진입로와 은장산
향로봉,지장산,관인봉
불무산
향로봉,지장산,관인봉,금학산까지
대회산리고개
명성산이 보입니다
첫댓글 폭포도 보기 좋고 주상절리도 멋집니다. 아름다운 강산입니다.
티브이에서 자세히 보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색다르고 더 멋진 것 같습니다.
수량도 충부하고 적절한 시기에 가신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쯤은 가봐야 하는 곳인데...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