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가구마을 규모가 큰편이더라구요..
왠만한 가구 브랜드들도 다 들어가 있구요..
엄마가 쇼파랑 거실장과 식탁을 바꾸시고 싶어하셔서 조치원내려갔다가
잠시 들렀다 왔어요..
조치원에서는 한 30분정도 걸린거 같았어요..
정말 한군데도 빼놓지 않고 다 들어갔다 나온거 같네요..
구냥 사러온것처럼 가격흥정을 마구하구나서..맨마지막에 조치원자이에서 왔다고 하니까..
조금 당황하시더니 정말로 그가격에서 7프로 해줬어요..^^;
지금 불경기라 그런지 제가 안산서 한달전에 돌아다니던 가격보다 많이 내린거 같더라구요..
그곳 가구점 아저씨들도 경기가 너무 안좋아서 정말로 가격을 더 내려서 팔아도 잘 안나간다고
하더라구요..
가시려면 지금쯤 가시는게 나을거 같아요..우선 계약금 조금만 걸어놓으시면 되니까요..^^a
결국 저희는 프란시아가구점에서 구입하였네요..
저희가 자이에서 온 처음 손님들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소문많이 내준다고 하고 하면서 7프로한 가격에서 몇만원 더 깍고 없다는 사은품 막 달라고 해서
스탠드까지 들고 왔답니다..(요런건 말하지 말아달라고 하셨지만..^^;)
혹, 프란시아 가시면 소개받고 왔는데..사은품도 받았다고 한거 같은데..하면서 스탠드라도 꼭 챙겨오시고
7프로 한가격에서 단돈 만원이라도 더 깍아서 계약하세요..
글고 첨부터 자이에서 왔단말 절대 하지 마세요..가격흥정 다 하시고 난 다음에 그때 말하세요..
조금 기분안좋아라하는(?) 가구점도 있지만 정말로 다 7프로 더깍아주더라구요..
윤정임님 감사드려요~~^^
첫댓글 ^^* 후기 감사합니다. 다음에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우와~~ 다녀오셨구나.. 후기 넘 감사하구요...이쁜가구 하셨다니 제맘이 다 뿌듯하네요^^ 막상 저는 주말에 자이에만 매달려있느라 못 갔다왔어요...저두 다녀와서 꼭 후기 남길께요... *^^*
저도 청원에 가서 서재용 책상, 책장 대자로 2개,의자, 거실장 이렇게 가격 흥정하고 조치원자이는 7%인하 얘기하니까 안해주던데요... 우기다가 제가 지고 말았습니다. 이미 깎아줄것 다 깎아줬다고 하니....7%란 아무 의미없는 쿠폰이였습니다~!
확인해보겠습니다. 업체이름 부탁합니다.
라자가구입니다.
저도 동일 경험 했습니다. 이미 다 깍아서 7% 더 안된다...그리고 좀 싼거는 지금 기획할인품이어서 안된다..그런식이던군요..전반적으로 다 그런 분위기였고,,,특히 에몬스가 기억에 남네요.
어머 넘 하네요..ㅡㅡ; 저희는 처음 가서 그랬나..다들 간 가구집마다 자이처음 손님이라고 그러셨거든요..그런데 저도 라자가구랑 에몬스도 다 가봤는데 깍은후에 자이에서 왔다고 하니 뭐씹은 얼굴이지만 깍아서 다시 견적내어줬었거든요..생각보다 자이에서 사람들이 안오니까 그러는거 아닐까요..ㅡㅡa 어쨌든 안깍아줄거면 자이입주자가 아닌 다른 일반인들과 똑같다는건데 공동구매업체 선정의미가 없어지는게 아닐까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