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통한 위로
♥ 오늘의 본문 / 사사기 7장 13~16절
♥ 오늘의 찬송 / (새) 545장, 490장.
♥ 오늘의 요절 / "기드온이 그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처서 무느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13절).
♥ 묵상 길잡이 : 하나님은 꿈을 통해서라도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는 은혜와 사랑의 주님이심을
확신하고 앞으로 도전하게 합니다.
♥ 묵 상 :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부르실 때 그는 나약하고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께 말씀하신 이가 진정 하나님이신지 표징을 보여 달라고 간청하기도 했습니다.
첫째, 보리떡의 꿈.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니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13절)고 한 병사가 곁의 병사에게 꿈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때 미디안 진영으로
잠입한 기드온이 이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둘째, 꿈을 해몽함.
"그의 친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도온의 칼이라"(14절)고 꿈을
해석하고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더라"(14절)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적의 꿈을 통해 통해 기드온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셋째, 힘을 얻는 기드온.
기드온은 그 꿈과 해몽을 듣고 하나님께 경배하며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15절)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300명의 용사로 미디안을 크게 쳐부수고 승전고를 울렸습니다.
정리하는 말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용기를 내어 악한 세력과
싸워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힘을 내어 미래를 향해 도전하시기를 바랍니다.
♥ 삶의 적용 : 하나님의 위로가 모든 자연의 섭리 중에 나타남을 깨닫고 힘을 내리십시오.
♥ 기 도 : 은혜의 주님! 하찮은 꿈일지라도 주님의 섭리가 담겨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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