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동안 기쁨이 함께하고 자신감이 뿜뿜하던 것이 탐욕의 쇼핑 한 건이 원인이 되어 많은 불선법들이 일어났습니다.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후회와 의심, 어리석음, 성냄에 휩쓸려 몸은 긴장으로 열기가 오르고, 차분해지지를 않았습니다. 이렇게 보내다 정해 놓은 기도시간보다 1시간 일찍 오후 2시에 '행복한 천일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삼귀의-오계수지-삼보수념-들숨날숨에 마음챙기는 명상-자애경-행복경-보배경을 독송하고 네 가지 마음 챙기는 공부(대념처경과 그 주석서, 각묵스님 옮김)를 5월 19일 3독을 마무리하고 월요일부터 네 번째 독송을 시작했습니다.
[네가지 마음 챙기는 공부의 주석서 내용 중에서]
어떻게 느낌을 관찰해야 하는가? 즐거운 느낌은 고통이라고, 괴로운 느낌은 화살이라고,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무상하다고 관찰해야 한다.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행복을 고통이라 보고
괴로움을 화살이라 여기며,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저 평화로운 느낌을
무상이라 보는 바른 안목을 가진
그러한 비구야말로 고요하게 유행할 것이다.(S36:5/iv.207)
불수념을 108염주로 정근을 하면서 고요하고 차분한 마음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원망하는 마음이 사라지면서 판매자에 대한 성냄이 사라지고 그분에게도 평온한 마음이기를 기도하였습니다. 회향게송을 하고 자애명상으로 자신과 자신과 관련있는 분들을 일일이 떠올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모든 존재들이 평온하고 행복하기를... 서원하였습니다.
항상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는 정진의 힘을 가진 모든 분들께 찬탄을 드립니다.
이렇게 행복 기도의 기회를 주신 두 분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기도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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