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이륜차·도로 안전… 359명 라이더들이 지킨다_최종

[호수]

20240927 이륜차·도로 안전… 359명 라이더들이 지킨다.hwpx

144.50KB

20240927 이륜차·도로 안전… 359명 라이더들이 지킨다_최종.txt

3.24KB

라이더도로안전시민점검단.JPG

4.84MB

보도자료

배포일시 : 2024. 9. 27(금) / 총 1매 / 사진 있음

담당부서 : 교통안전처

담 당 자 :

전 연 후 처장 ☎(054)459-7230

김 광 희 대리 ☎(054)459-7532

 이륜차·도로 안전… 359명 라이더들이 지킨다

 - 도로 안전 라이더 시민점검단…올해 도로 위험요인 총 2,691건 제보 -  

- TS-㈜우아한청년들…시민점검단 우수활동자 20명 선발‧시상식 개최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과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도로 안전 시민점검단’ 운영으로 국민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ㅇ 배달의민족 라이더 359명으로 구성된 ‘라이더 도로 안전 시민점검단(이하 라이더 시민점검단)’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국토교통부의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을 통해 도로 안전 위험요인을 제보하여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 그 결과, 올해 라이더 시민점검단은 약 5개월 동안 총 2,691건의 도로 위 위험요인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ㅇ 특히, 라이더 시민점검단은 도로에 생긴 포트홀(도로 파임)과 표지판 훼손, 중앙분리대 파손 등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도로 안전 위험요인을 제보하였고, 도로관리청에서 이를 즉시 확인·조치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ㅇ 라이더 시민점검단의 도로안전 위험요인 제보 건수는 ‘포트홀’ 분야가 가장 많았고, 중앙분리대와 표지판 파손 등이 뒤를 이었다. 

 ㅇ 또한, 라이더 시민점검단이 제한속도 30km/h 도로에 10km/h 속도 제한 표지판이 설치된 것을 제보하여 실제 표지판 교체로 이어진 사례도 있었다.

□ TS와 ㈜우아한청년들은 26일(목)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도로 안전 위험 요인 제보를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앞장선 ‘라이더 도로 안전 시민점검단’ 우수활동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ㅇ TS는 라이더 시민점검단 중 우수활동자 20명을 선발해 이사장 표창과 함께 총 50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ㅇ 가장 많은 위험요인을 제보한 최우수 활동자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라이더로, 총 227건 제보 기록을 달성했다.

□ 한편, TS와 ㈜우아한청년들은 올해 3월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과 도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라이더 시민점검단 운영을 위해 협력해 왔다.

□ TS 권용복 이사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라이더 시민점검단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면서,

 ㅇ “라이더 시민점검단의 도로 안전 위험 요인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이륜차 운전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김기욱 과장(☎054-459-703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