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신과 이어지는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 커넥트)’의 쉰네 번째 공카 위클리 시간입니다. 이번 주 공식 카페는 3.0 업데이트 이야기로 북적입니다. 화제의 던전 ‘익스트림 II’뿐만 아니라 진행 중인 스토리 이벤트 퀴즈 정답, 보스 공략법 등이 공유되고 있죠. 그리고 칭호 관련 논의도 끊이질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공카 위클리에서 확인해보세요.
3.0 업데이트 적용
지난 1일 진행한 3.0 업데이트로 신규 콘텐츠와 여러 편의성 패치가 도입되었습니다. 드디어 스킵 티켓 사용 중 아이템 획득 연출을 한번에 넘길 수 있게 되었고, 아레나에서 4배속 전투가 가능해졌죠. 더불어 익스트림II 난도인 ‘독기의 암릉’이 오픈해 유저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저들은 저마다 만족 포인트가 다릅니다. 편의성 개선으로 플레이가 편해져 환영하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아레나에서의 빠른 승부에도 호평이 있었죠. 한켠에서는 칭호에 집중, 5성 전용 칭호가 지금과 달랐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나왔습니다. 랜드솔 최고의 애주가 유카리의 칭호는 ‘맥주, 최고~!’지만, 로딩 만화에 등장하는 ‘아직 더 마실 수 있어’가 어울리는 것 같다는 의견이죠. 각각 뜻은 다르지만, 모두 3.0 업데이트에 만족하고 있는데요. 이런 의견들이 모여 공식 카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답니다.
베리 하드 보스 클리어 조합
왕도의 명탐정 보스인 ‘한탄하는 여신’ 클리어 조합 공유가 한창입니다. 아카리, 미사토를 포함한 마법 딜러 파티가 해법이죠. 단, 아카리는 가장 낮은 단계라도 전용장비 장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조합은 한정 캐릭터인 캬루(여름)이 필요해 유저들 사이에서 물리 딜러 공략법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 베리 하드 보스 클리어 공략 (출처: 공식 카페 ‘엘슈바리어’)
현재 결과로 나온 건 ‘쥰-마코토-에리코-크리스티나-시노부’입니다. 4명이나 물리 방어력 감소 디퍼프 스킬을 가져 높은 딜을 기대할 수 있죠. 여기서 주의할 점은 에리코, 시노부의 전용장비 장착입니다. 전용장비가 없을 경우 ‘풀오토 클리어’가 어려우니 참고하세요.
쿄우카 광팬에겐 최고의 칭호!
1일 업데이트로 ‘칭호’ 콘텐츠가 등장했습니다. 획득 방법은 캐릭터를 얻거나 일정 조건 달성이죠. 이때 5성 재능 개화를 하면 캐릭터 성격을 반영한 칭호가 추가로 열립니다. 예를 들어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카오리를 5성까지 육성하면 ‘어떻게든 될 거야~♪’를 얻죠.
이런 ‘칭호’ 관련 이야기로 가장 주목받은 건 쿄우카입니다. 5성을 달성하면 ‘수상한 변태씨’를 얻어 팬들 사이에서 변경 행렬이 이어졌죠. 한 유저는 팬인데도 달성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클랜전에서 4성이 유용하게 쓰인다는 평가가 있어 일부러 개화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칭호는 아쉽지만 그 마음은 쿄우카에게 전달되었을 듯합니다.
두뇌 명석한 미소녀 명탐정 – 카스미
카스미는 후열에 위치한 서포터입니다. 혼란, 속박, 디버프를 지녀 아레나에서 활약하죠. 그리고 ‘무이미’의 카운터로도 유명합니다. 그녀가 보유한 디버프 중 TP 상승, 행동속도 감소가 핵심이기 때문이죠. 해외 서버 정보에 따르면 클랜전 마법 파티에서도 이름을 날릴 예정이니 미리 육성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스미는 자경단에서 사건 수사와 조사를 담당하는 탐정입니다. 수인 중에선 비교적 냉정한 편이지만, 사건 앞에서는 달라지죠. 자경단의 일을 뒷전으로 한 채 추리를 위해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녀의 매력이 궁금하다면 스토리 이벤트에서 마코토, 아유미와 활약하는 모습을 꼭 감상해보세요.
만우절의 키시쿤
4월 1일은 선의의 거짓말을 나누는 만우절이었습니다. 해외 서버에서는 만우절을 기념해 리마 로봇을 처치하는 깜짝 이벤트가 개최된 적도 있죠. 그리고 공식 카페 ‘KANNA’는 여자가 된 주인공 팬아트를 업로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본 유저들은 그림을 칭찬하며, ’연애도 가능하다’는 말을 남기는 등 기사군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답니다.
▲ 여자가 된 기사군 (출처: 공식 카페 ‘KANNA’)
지난주 투표 결과입니다. ‘가장 기대되는 여름 한정 캐릭터’가 주제였고. ‘사렌(여름)’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군 전체의 TP를 상승시켜 출시 전부터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이어 2위는 마코토(여름)이었습니다. 원본과 마찬가지로 ‘인권 캐릭터’가 될지 기대되네요.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칭호 시스템이 새로운 개성 표출의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애캐’ 사랑을 더욱 뽐내거나 하고 싶은 말을 설정하기도 하죠. 그렇다면 여러분이 가장 선호하는 칭호는 무엇인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에 발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