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
공인과 사인,,, 어디까지 공인이고 어디까지가 사인인지
그 경계를 짓는다는 것은 사실 모호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통념상 공인이라면
국가기관에 복무하는 사람들은 공인이라고 분류하는데
큰 이견은 없지 않을까 한다.
나아가 최근의 정서는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들도
공인?이라는 위치를 부여하고 있는 시대가 아닐까도 싶다.
언론매체나 SNS에서도, 또 그들 스스로도 그런 생각을
하는 것도 같고, 대중들도 점차 그렇게 여기는 것도 같다.
그렇다면 공인이라는 개념은 국가기관이나 특정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고전적 의미 보다는
대중의 지지를 받으면서 사회적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확장된 것도 같다.
그런 측면의 연장으로 본다면 공인과 사인의 구분? 경계는
사전적 규정이나 법률적 규정과는 다르게 적용되는 현실에
살아가고 있다고 보인다.
그럼 공인과 사인의 구별이 갖는 사회적 의미는 무엇일까?
직업이나 일을 통해 개인의 만족이나 행복을 추구한다는
측면에서는 동일할 것이지만, 요구되는 역할이나 행동 규범?
도덕기준? 같은 것이 다를지도 모르겠다.
사적인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범주에서 국한 되어질 것이고
공적인 부분은 다른 범주일 것이다.
그러나 요즘 보면 본인이 사인인지 공인인지를 구별을 못해
벌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개념없는 현실을 목도하고는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거나 정서적 괴리감으로
당사자 스스로도 제3자도 당혹감을 불러 일으키는
상황들을 예전보다 더 자주 마주하게 된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 (적어도 내게는...ㅎ)
그렇지 않고는 그런 상황이나 사건들이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나
명태균이 보이는 태도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사적인 영역과 공적인 영역을
전혀 구분하지 못한다고 보이고,
사람은 누구나 마찬가지 아니냐는 식의
사적인 보편? 부분을 들고 나오면서,
공적인 책무나 공에 끼친 악영향을 합리화?하거나
도무지 그들 스스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조차도
모른다는 것이다.
즉, 사회적?(공적?)과 개인적이라는 개념을
어느 때 어디까지 적용해야하는지 조차 기준이 없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어처구니 없는 사례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공인은 명예나 크고 작은 권력이 있게 마련이다.
국가나 사회가 공식적 정서적?으로 위임한 것들 이고...
그러나 공인이 끼치는 영향력은 사회에 파급이 있기에
공인의 명예?나 권력?은 사적인 자유의 구속이 따른다.
여기서 권력은 국가가 부여한 기능적인 권력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자기의 지위나 위치를 이용하여 대중들에게
자기 의도나 자발적 또는 비자발적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힘을 의미한다.
간단히 공인이란,
개인의 명예나 사회적 권력을 가진 존재라면
거기에는 반드시 사적인 자유의 제약이 따른다는 것이다.
그것이 도덕이라고 여겨진다.
그 이유는 사회나 대중들은 공인?들에게는
사적인 개인들에게 요구되는 잣대보다(자기보다 냉혹한)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이 보이는
사회적 공분?을 사는 이유는 비슷하지만,
전혀 다르기도 하다고 보인다.
유석열 대통령은 국가라는 집단에서 최고의 공인 자리에
있으면서도, 사적인 부분과 공적인 부분을 사회 통념?에
적합하게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고,
명태균은 정반대의 경우일 것이다.
명태균의 예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보인다.
어디까지 사적이고, 어디까지 공적인지에 대한
사회적 회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 정보화, SNS로 실시간 초연결된 사회에서
어디까지 공인이고 어디까지 사인인가?
법적으로는 사인이지만 유명 유튜버나 블로거...
그들도 엄연히 공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인인 시대다.
그런 연장으로 SNS나 온라인,자기가 속한 크고 작은
조직이나 집단, 사회 속에서 자기 의견 표현이나
의도적 비의도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적인 모두는
공과 사의 경계에 서 있는 존재들 일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초연결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어느 때 사적인 도덕기준을 적용하고,
어느 때 공적인 도덕기준이 요구되는지를
깊이 숙고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명태균의 당당한 인터뷰나 질의 응답이 주는 사유꺼리다.
"사람은 누구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누구라도 자기가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그 사람을 추천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게 무엇이 잘못이냐 식의 자기 표현..ㅋㅎㅎ
정서적으로는 이게 아닌데? 근데 딱히
틀린 말 같지는 않은 것 같은...
이렇게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같은,,,~^^
첫댓글 명태균의 대화방식을 보면 사적인 대화가 공인의
판단을 흐리게 하여 결국 그의 말에 따르게 하여 신임을 얻고
공인품위를 파괴하는 수준까지 가죠.
공적 요소를 심각하게 훼손하여 사욕추구 공인이 되어서
온갖 불법을 정당화하고 나라 곳간을 자기 호주머니 돈
정도로 여기는 풍토를 만들고도 철면피가 되죠.
공직자는 공직 이전에 사욕을 가진 자로 공직을 행사하면서
끊임없이 사욕추구를 한다면 후폭풍을 받게 되는데
특히 내로남불적 특권을 행사하면 그렇죠.
명태균의 사고방식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보여 지는데
언론을 질타하는 모습을 보면서 언론인들은 그로 인하여
사회적 공인이 잘못된 길을 가게 하여 철면피가 되게 한 것은
마땅히 처벌감이라고 보여지죠.
네,
지금은 공과 사의 구분이 사라져 버린 사회로 가고있는 것같습니다.
미국의 정치가 각국에 끼친 악영양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트럼프를 비롯하여
버젓이 국가적 정책이나 외교를 이용하여,
사적인 이익을 취하고 있죠.
그러니 그 질서하에 있는
세계각국 정치에도 자연스레 이식이 되어,
한마디로 못해 먹는 자가 바보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인민이 께어 있다면 젤렌이에게 공인 이란 이야기는 나오지 안는다,
주권없는 해바리기 밭에
, 공인 사인 ,,,, ,,대중 지배논리
외 노자에 밀려나는 국내 노동자가 공인이되,, 는사회.
그것이 진정 공인이 존제하는 세상, 외냐면 그들이 90%이상의 세상이니
공인 이란 지배자가 배포한. 부정의한 지배의 합리화 , 자기 미화, 보호벽
부조리한 세상에 노예가 공인에게 던질. 자기 사랑의 마음은 환상 이고 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