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풍기로는 옛 정취가 안 살아나
조그만 전기 오방난로를 사서
주전자를 올렸다
오방난로란
다섯가지 방항으로
불을 켤 수 있다는 것이고
스위치도 방향마다 있어
조절할 수 있다
사람들이 다 오면
오방을 다 틀고
지금 잠깐 혼자가 되면
내쪽과 주전자
이방향만 켠다
주전자 위의 내용물은
아자마켓서
마음의 소리님이 주신
생강차이다
거기 대추도 넣어서
모락모락 김이 피어날때
오늘 오는 회원분들에게
한 잔씩 주니 좋아 한다
회원 중의 한분은
82세이다
10년째 배우러 오시는
우아하신 멋장이~~
나의 롤 모델
어떤 분이 그런다
추운 날일 수록
차맛이 좋아요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모락모락 피어나는 따뜻한 정
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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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1
22.01.12 11:1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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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락모락 피어나는 따뜻한 정~아자마켓의 훈훈한 정이지요!
톡수다방에 아자방 선전~감사합니데이ㅎ
선전할려고 한게 아니라
수다글감이 없다보니~~^^
평온하시고 무탈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화이팅입니다
선전 많이 하십시요.
그져 제가 이용을 잘 하지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맞아요..
추울수록 차 맛이 좋고
더울수록
설빙집 맛이 조아요.ㅎㅎ
자주 따스한 차 마시고
건강하자구요~^^
추울때는
온기 따스한 찻잔이
얼마나 좋아요
온열기구도 참으로
다양하네요
집순이는 그저
보일러 올리기만 알뿐ㅠ
주전자 증기가
생강, 대추 향기가 방안에 가득할 듯요.
건조함도 덜어주고요
아늑해 보입니다.
주전자 증기가 건조한 겨울에
많은 도움을 주지요.
첫째가 눈의 건조를 막아줍니다.
밖이 추울수록 아랫목이 더 따스하고 포근하게 느껴지듯
차맛도 그렇군요.
생강차가 땡기는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