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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Charles_f_xavier
여시들 안녕!
맨날 자개에서 놀다가 이런 대형겟판 처음이라 넘나 떨리는것...
자게에다가 숙소정보 알려달라는 여시들이 있어서
혹시 오사카에 가는 여시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콧멍방진출!!!!
숙소는 제목처럼 airbnb
나랑 언니 두명이서 7월10일~7월14일 4박5일 묶었어!
첫날은 사정이 생겨서 다른곳에 묶었고 즉 3박4일인셈!
그래도 가격은 4박5일 303216원!(같은 호스트의 다른집이었어)
+ 여시들 내가 숙소 진짜 많이 알아봤는데 하루에 5만원이건 7만원이건 청소비용이 얼마나 비싸냐에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더라. 1박에 5만원, 7만원인데 4박5일은 똑같이 30만원인 미라클!
결제샷!
+ 사실 갑작스럽게 놀러가기로 한거라 일주일전에 급작스럽게 준비시작했어ㅎㅎ
여시들의 후기들을 주구장창 읽어본 결과 무조건 난바역에 가까워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여시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생긴다는 이념을 따라 난바역과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기로 했지!
화살표로 표시되있는 곳이 내가 묶은 숙소위치고 위에 난바역과 닛폰바시역보이지?
나여시는 너무싼곳은 후질꺼라는 믿음이 있어 너무 싸지도않고 비싸지도 않은 평균가격을 따라 저곳을 하기로했어
결과만 말하면 숙소위치가 저곳이 아니었어.. 오른쪽으로 가야하는데 왜 저곳에 위치해있는지 모르겠다..
실제위치는 데일밴드있는곳!
지도와 다르니 가지말라고 이걸 올리는 건 아니야!!!! 무조건 airbnb지도만 믿고 그 숙소를 골랐다간 잘못갈수도 있단말이야!!! 후기를 많이 읽어보세요!!!!!!
첫날숙소랑 1분거리에 있는데 그곳까지 찾아가는거 넘나 헷갈리잖아요ㅠ
사실 길 안헤맸으면 7분만에 갈 거리였는데 넘나 찌는날씨와 생각지도못한 습도가 피로감 상승시켜서 더걸렸던거 같아ㅜ
그뒤론 계속 금방금방다녔어! 느긋하게 걸으면 10분빠르면 5~6분!
생각보다 가까운곳에 위치했었는데 나는 빙빙돌았다.. 참고로 나는 정말 길치야..
+ 결제하고 다음날부터 호스트와 라인으로 계속 대화했어! 뭐가있고 뭐가없는지 다물어봤고 답장도 빠른편! 근데 10시 넘어가면 주무시는지 답이 없어... 그전에 연락하길! 결국 길도 못찾아서 호스트분이 일일이 가르쳐주심! 대친절8ㅅ8
+ 걸어서 난바역은 5~7분, 닛폰바시역은 8~10분!
+ 닛폰바시역5번출구쪽 드럭스토어가 싸다구해서 찾아가서 비교해봤는데 진짜 젤 싼거같았어! 숙소에서 큰길나와서 쭉 올라가면 드럭스토어 나오는데 그곳이 제일 싼곳!
+내가 사진을 많이 안찍어서 호스트사진좀 가져왔어!
이숙소는 덴덴타운 바로옆에있어! 진짜 나 맨날 덴덴타운에서 놀았어ㅎ 존좋ㅎ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
이건 구글맵에서 본 숙소!! 최근건물이라 안에도 완전 신식이라 좋아!!
참고로 나는 보안이랑 호스트가 여자인 부분이 맘에 들었어서 이곳으로 결제했어..
여자두명이고 첫 해외여행이라 많이 무서웠거든8ㅅ8
여기가 로비야! 네모난 깡통처럼 생긴곳이 보관함인데 저곳에 키가 보관되어있옹
호스트분이 어떻게 열고 비밀번호는 뭔지 완전 자세하게 보내주셔
+ 내가 한국오자마자 라인을 지워버려서 대화내용이 다 날라갔어8ㅅ8 근데 진짜 자세하고 친절하게 사진까지 다보내주셔!
그리고 저 대리석같은 물건은 자동문을 열리게 하는 돌입니다 두둥
번호말고 아래에 키꼽는 곳에 키넣고 돌리면 자동문이 열려... 완전 스게...
나랑언니랑 넘나 놀랐...보안 철저하구요.. 넘나 든든한 짱돌!
난 1104호에 묶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입장샷!
오른쪽왼쪽 둘다 신발장있구
들어가자마자 왼쪽은 변기만 있는 화장실! 휴지는 4박5일이라 그런건지 걸려있는 새휴지+두루마리 4개 있었어
정면에 큰수건 작은수건 한명당 하루에 1개씩 있었구 드라이기도 있어!
오른쪽은 세면대, 세탁기, 욕조!
드러운 휴지는 못본척해쥬><
휴지도 처음엔 새거였어 내가 좀 사용해서..아쉬운점이 있다면 비데가 없..
근데 나는 마이비데 챙겨가서 잘 사용했엉!
칫솔,치약은 다 새걸로 준비되어있었구 저 동그란컵안에는 화장솜과 면봉들이 가득! 나 까먹고 화장솜 안들구 갔는데
넘나 유용하게 잘썼어요8ㅅ8 감사해요
아이깨끗해도 구비되어있어서 잘썼엉 오른쪽에 세탁기!
나는 옷을 두벌뿐이 안들구 가서 계속 세탁해서 썼어! 옷은 가서 살예정이었거든ㅎ
세면대 아래에 세제 있으니까 꺼내쓰면된당!
욕조! 매일매일 반신욕했잖아요.. 넘나 좋아요 여시들도 매일매일하세요bb
샴푸 린스 바디샴푸까지 다있었어! 바디타올도 있었는데 그건 좀 찝찝해서 안썻당...
여시들도 그거 하난 들구가도 좋을듯!
마지막날 찍은거라 수건이 젠부 빨래통에 들어가있엉..스미마센
예쁘게 정리 잘되서 들어있었어! 하루에 큰수건하나 작은수건하나씩!
키친사진! 이 집의 가장가장 아쉬운점이 전자레인지가 없다는거8ㅅ8
근데 나는 데워먹는거랑 주방에서 딱히 해먹은게 없어서... 전혀 불편하지 않았달까..
커피포트로 열심히 라면..먹은..★
주방세제나 수세미 다있고 식기도 다있었어! 예쁜 찻잔세트도 있었는데 그건 내가 안쓰는 바람에
사진을 안찍었어8ㅅ8 스미마센
냉장고 옆에 작은 테이블있어서 그거 꺼내서 먹어두되! 난 침대에서 먹었어><
이집의 가장 자랑거리는 저 침대가 아닐까....☆★
후기에 침대얘기가 있길래 뭘까해서 너무 궁금했는데 정말 집에서 자지못한 꿀잠을 저기서 잤달까...
침대 너무 푹신하구 포근해....진짜 너무 포근...
아침에 못나갈정도였어...
+ 사진 몇장더 추가했어! 방이 그렇게 넓은편은 아니야! 확인해줘!
옷걸이는 침대옆 옷장안에 있어!(걸려있는 옷들은 모른척해줘..)
침실은 좁은편이긴 한데 나는 아무런 지장없었어!
나와 언니는 계속 캐리어 펴놓고 지냈어!
에어컨은 빵빵하게 잘나오구 이상한 리모콘하나 더있는데 그거는 전등리모콘b
누워서 불껏다켰다 다하구요 귀찮게 누가 일어나서 불꺼★ 누워서 간지나게 꺼보자 우리
티비도 잘나와요>< 물론 젠부 일본채널이지만
구오빠 아라시도 잘봤어요(아련)
이집은 와이파이가 없어서 고민을 많이했어!
나는 일본에서 와이파이를 빌려 썻기때문에 별다른 불편없이 잘쓸수 있었어!
그리고 저녁에 덴덴타운은 조용해! 정말 낮에 그 복잡한 곳이 맞나 싶을정도로..
그래서 넘나 조용하게 잘잤어.. 근처에 로손과 편의점만 4군데가 넘구
천지인도 가까와서 첫날저녁이 천지인이었어!
침대시트나 화장실 이런곳도 머리카락 하나없이 깨끗했어!
냄새에 조금 민감한 편인데 욕조에서 습한냄새가 나서 4일내내 환풍기 켜놨구 환풍기 키고는 냄새 안났옹
+ 최대2명이구 침대도 2개!
나는 정말정말 추천추천추추추추천 핵추천!
후기도 42개 아입니까! 후기 하나하나 읽어보는거 추천하구
잘 고민해서 즐거운 여행하구와! 여시들!
내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래8ㅅ8
+링크 https://www.airbnb.co.kr/rooms/7959002?s=LlqZJVdK
(내가 왜링크를 빼먹었지ㅠ)
+ 숙소에서 찍은 바깥 풍경
+ 가는길! 내가 어려웠어서 알려줄려구8ㅅ8
1. 난바역에서 나오면(난바city저건물이 난바역!) 스타벅스나 유니클로가 있는 난바역 입구에 도착해 그럼 바로앞에 게임센터가 있어!
그럼 저 화살표를 따라서 게임센터로 직진직진!
2. 옆에 게임센터 보이지?? 그길로 직진직진
3.그렇게 3분?쯤 좌우 구경하다며 가다보면 로손이랑 덮밥집나와! (저로손이 젤커!) 거기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쭉 직진
4.이제 다왔어! 저방향으로 직진!
5. 윗사진에서도 파란 표지판 보이지? 오른쪽 맥도날드도 랜드마크! 저기서 왼쪽!
6. 거기서 바로 첫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숙소야! 나는 이골목을 왜 못찾았는지 아직도 1도 모르겠읍니다...
+ 저기 음표자판기에 완전 큰 자이언트 콜라 80엔이야ㅎㅎ 완전싸ㅎㅎ
호로요이보다 쟁여오고 싶었어ㅎㅎㅎ
왼쪽은 80엔 오른쪽은 120엔ㅎ 자판기도 잘보고 뽑아 여시들은 소중하니까♥
+ 다른 airbnb숙소도 마찬가지긴 한데 요일, 날짜마다 가격이 다르더라 여시들8ㅅ8
+ 숙소는 보안때문에 원래 정확한 주소를 말해주지않는다구하더라!!! 나는 왜 주소를 2개를 가르쳐주는가 했는데 입금하고 받는주소가 진짜 주소였어!! 정확한주소!! pick me choose love me여시가 알려줬어!! 고마워!!♥
+ 라이언 땀난다여시 고마워!!♥ 에어비엔비 어플설정에서 통화를 엔화로 설정하고 결제하면 몇만원더 싸다고 합니다!!
+ 별로였던 후기도 추가하려고해!
웃음전도사여시의 후기입니다 고마워여시♥ㅠ
웃음전도사 여시는 올해초에 갔다가 왔는데 숙소키가 숙소카운터에 없었다고해... 호스트가 설명도 제대로 안해줘서 도착하고 4시간을 헤맸다고 합니다8ㅅ8 첫날부터 그러면 정말 기분망칠꺼야..8ㅅ8 그리고 온수가 안나와서 찬물로 샤워하고 머리감고 그랬다고해 겨울에 가는 여시들은 한번 더 생각해주고 갔으면 좋겠다고 그랬어8ㅅ8
+ 나같은 경우는 키가 바로 호텔보관함에 있었고 전 손님이 있었던 건지 온수가 잘나와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 호스트와 얘기를 나눠봐야할 부문인거 같긴하다...
+ 일본같은 경우는 우리처럼 온돌을 쓰지않고 따뜻한 바람으로 난방을해.. 보일러의 개념이 없다고 하더라. 여름에는 방에서 에어컨으로 조절하고 난방기구은 전기장판과 코타츠로 바닥을 따뜻하게 한다는거 같았어8ㅅ8 온수조절과 실온조절을 따로한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겨울에 일본갔다가 오는 경우는 피부가 많이 찢어질거같다는 표현도 많이쓰더라... 겨울에 갈 여시들은 이런 부분 참고도 해!
+일본 온수사용이 어렵다는 얘기가 많아요! 나도 제대로는 만질줄은 모르지만 내가 했던 방법을 가르쳐줄께!(사진은 구글에서 가지고왔어요! 이 숙소에는 이 온수장치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해! 맞던가..) 일본같은경우는 우리나라처럼 온수를 누르면 바로 온수가 나오는게 아니라 온수조절기(급탕기)를 켜야 따뜻한물이 나오더라구8ㅅ8 물을데워야해서 시간이 좀걸려! 나같은 경우는 전사람이 온수를 좀 데워나서 그게 나왔던 터라 바로 사용할수있었고, 만약 온수가 남은게 없다면 좀 기다려야해
우선 運転(운전)이라는 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꺼지고 켜져! 그다음 お湯張り(빨간색버튼)을 누르고 給湯(급탕), 溫度(온도)버튼으로 온도를 조절하고 湯量設定(탕량설정)버튼을 눌렀어! (지식인에서 보고 따라한건데 잘나오더라구! 내가 한자를잘몰라서..)
+이숙소같은경우는46도정도로 맞춰져있으니 온도를 딱히 바꾸거나 하진않아도될거같았어! 욕조에 온수 냉수 돌리는 조절장치있는데 본인에 맞게 물섞어서 쓰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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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웡ㅎㅎ 참고할껫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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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박 내가 갔던 데야 여기
요기 완전 좋네!! 고마오 참고할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