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인선
(1) 완행, 급행 선로 맞바꾸기. 결론적으로 급행이 인천-종로, 완행은 동인천-용산간 왕복. 그동안 몇번 올라왔던 떡밥인걸로 아는데 급행이 종로까지 들어올 수 있다는 이점이 생기게 되죠.
(2) 급행
-배차간격: 6~9분
-정차역: 인천(종착역)-동인천-주안-동암-부평-송내-부천-(1안: 역곡, 2안: 개봉)-구로-(전역정차, 단 대방역은 출퇴근때만 정차)-종로
-여기서 역곡을 빼고 개봉에 정차하는 이유라면 당초 종로까지 한방에 이동이 가능하던 개봉, 오류, 온수 이런동네에서는 완, 급행 선로를 서로 맞바꿀시 경인선(역곡이전)구간과는 달리 평면환승이 불가능해 구로-용산구간에서 계단으로 넘어가서 환승해야 한다는 것이죠. 개봉에 정차하게 된다면 오류, 온수에서 오는 승객들이 평면환승이 가능해지기때문에 계단으로 넘어가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역곡, 소사도 마찬가지. 다만 문제는 개봉역의 카오스;;
(3) 완행
-배차간격: RH(3~5분), NH(10~12분)
-정차역: 용산-동인천 전역정차
2. 경부선
(1)금정역에 대피선 설치
-현재의 금정역 운행체계
-변경안
- 지금 경부선 내선의 용량 포화덕에 급행편수를 늘리지 못하는 형편인데, 급행을 외선으로 빼고, 중간에 대피선을 설치한다면 어떻게든 급행을 증편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생각을 해봤습니다.
- 그나마 대피선을 활용할 수 있는 역이 바로 금정역이라고 보는데 뭐 일단 하행으로는 4호선을 안쓰는 홈쪽으로 빼고, 기존 4호선이 다니던 선로를 대피선으로 사용한다면 대충 대피선이 운용은 가능하겠죠. 다만 일명 개념환승으로 불리우는 평면환승을 포기해야 한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 근데 문제는 상행으로는 승강장을 새로 만들지 않는다면 대피선운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인도를 차지하고서라도 만들 수 있을것 같긴 합니다만. 현재 3번출구쪽에 있는 정류장은 약간 아래쪽으로 옮기고.
- 금정역에서 급행이 완행 추월.
(2) 완행, 급행 1:1 비율로 운행. 이중에 병점행은 완행으로 다니고, 병점이남착발 열차중에서도 완행, 급행 1:1비율로 운행.
(3) 대략적으로 병점(완행), 신창(전구간 급행), 병점(완행), 신창(병점까지만 급행, 그 이남은 완행으로 운행)의 패턴으로 운행. 다만 이때 문제점은 급행 무정차역은 배차간격이 2배로 증가해버린다는 점이군요. 금정-수원구간은 그나마 금정에서 급행으로 환승이 가능하기때문에 배차간격은 길어도 소요시간 단축은 가져올 수 있겠지만 가디단-안양구간은 캐안습;;
(4) 급행정차역: 신창-온양온천-아산-쌍용-천안-두정-성환-평택-서정리-오산-병점-수원-금정-안양-가디단-(전부정차, 단 대방역은 출퇴근때만 정차)-청량리
(5) 완행은 성북-병점간 전역정차
3. 경원선
(1) 소요산행만이라도 급행으로 운행. 개인적으론 급행이 출퇴근때만 다닌다는 점이 상당히 불만스럽다는 것입니다. 아예 소요산 착발에 한해서라도 급행으로 운용한다면 평상시에도 급행운용이 가능하지 않을련지?
(2) 정차역: 소요산-동두천-동두천중앙-지행-덕정-양주-의정부-회룡-도봉산-창동-성북-(전역정차)-종로
첫댓글 금정역 구조가 현재 선로|선로(4)|폼|선로(1)|선로|선로|선로(1)|폼|선로(4)|폼|선로 // 이런 구조입니다.(왼쪽이 상행). 즉 상행에 폼을 하나만 만들 수 있다면 급행은 불가능이 아닐 겁니다. 3번 뿐만이 아니라 8번 출구도 이설해야 합니다. 단 이럴 경우에는 좁은 승강장의 특성상, 금정역 승강장의 혼잡이 클 가능성이 너무나도 높습니다.(특히 1호선 승강장 및 계단에서.)
비싸긴 하지만 금정역에 한해선 복층구조는 어떻습니까? 이설을 하게 된다면 아예 복층 구조로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복층화라면 무려 역사위쪽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혹은 지하쪽으로 파는 방법도 있겠군요.
1번의 사례는 중간중간 부평회차, 부천회차의 청량리/의정부 계통의 완행열차를 붙일 수 있습니다. 2번의 사례에서는 현재 지도 오른쪽의 지역이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되어 조만간 공간확보가 가능할거라고 보고 있으며 이외에도 금천구청(시흥)역, 군포, 의왕역도 구조개선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