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이성의 눈길을 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뛰어난 미모
는 일단 연애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그러나 세상이란 늘 그렇듯 간단치 않다. 시간이 지나면 외모도 빛을 잃는다.연애나
사랑을 하는데 외모가 전부는 아니라는 얘기다.
장자의 외편 산목에 보면 이런 얘기가 나온다.양자가 송나라에 가서 숙식이 가능한 반
점에서 묵었다. 이곳 반점주인에겐 두명의 첩이 있었다.
한사람은 예쁘고 한 사람은 추하게 생겼다. 그런데 추하게 생긴 여자는 사랑을 받고 예
쁘게 생긴 여자는 천대를 받았다. 양자가 그 이유를 물었다.
주인왈 예쁜여자는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어 대접을 못받고 추한 여자는 스스로
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예쁨을 받는다고 말했다.
예쁜여자는 이쁘다고 생각해 자신을 내세우나 추한 여자는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남을
먼저 생각하니 예쁨을 받지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양자는 이 반점주인의 말을 듣고 깨달았다. 현명한 사람이 스스로 현명하다는 생각을
버리면 어디를 가나 적이 없고 사랑 받는 다는 것을...
장자의 제물론(齊物論)의 핵심중 하나가 '오상아(吾喪我)'다. 직역하면 "내가 나를 잃다"
이다.
자신을 버리고 내세우지 말아야 세상과 갈등이나 시비가 없는 진정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나를 버리면 다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고 다른 생각들을 수용할 수 있어 조화의 삶이
가능하다는 게 장자의 생각이다.
Lyphard Melody는 프랑스 피아니스트 Richard Clayderman의 연주곡이다.Lyphard는 프랑스에서 훈련된 전설적인 경주마
이자 종마의 이름이다.이곡은 일본에서 인기를 끌어 '별빛의 멜로디' 또는 '별빛의 피아니스트'로 불리기도한다.프랑스의 작
곡가 Georges Delerue가 작곡했다. 1983년 개봉한 미국 코미디영화 'The Man Who Loved Women'의 사운드트랙으로
사용됐다.
리차드 클레이더만은 1953년 파리에서 피아노 교사인 아버지와 스웨덴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12세 때 파리음악원
(Conservatoire de Paris)에 입학해 16세 때 수석으로 졸업했다.1977년 데뷔 앨범으로 '아들린느를 위한 발라드(Ballade Pour
Adeline)'를 발표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대표곡으로 '별의 세레나데', '야생화', '가을의 속삭임', '꿈속의 웨딩' 등이 있다.
그의 연주곡은 전세계적으로 7천만장이 팔렸다.베토벤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피아노를 대중화시킨 아티스트로 꼽힌다.
진짜로 덥네요.
건강만하세요.
계곡물이 시원합니다.한탄강인 가요?
천국님, 사진과 함께 출석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천년홍님을 누가 못생겼다고 하겠습니까...
마음도 이쁘니 금상첨화죠...
부산이나 김해어림에 사는 회원분들이 보쌈해 갈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을 겁니다. 출석 감사합니다.즐거운 주말하세요...
왔다가요~
즐건 주말되세요^^
더기님 무더위 출석 감사합니다.
더기님도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출석합니다 많이 덥습니다 건강하자구요 ㅎ
영심 운영위원님의 출석을 반깁니다.
더운날씨 잘 이겨내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