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골키퍼 김다솔 선수가 전지훈련가는 비행기 탑승 전 와이프가 써준 손편지를 인스타그램에 올림
그런데 얼핏보면 달달한 편지이지만 편지 하단부를 보면
“봉수랑 으르렁대는게”
“올해만 잘 버티자 내년에는 삼성이든 어디든 봉수랑 갈라서야지” 라는 내용이 있는데
봉수는 김봉수 수원삼성골키퍼 코치
골키퍼코치와 불화가 있다는 것과
올해 시즌 시작도 하기 전인데 내년시즌 이적을 암시하는 내용..
김다솔은 인스타스토리 올리고 비행기 탑승해서 핸드폰 꺼놓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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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큰일난듯한 축구선수 김다솔 인스타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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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상사 욕 안하는 사람이 어딨음 아내분 괜히 불똥튀네 으이구
사과문 올렸넹
헐
....... 안읽었니..?!
아이고
마누라는 생각해서 써줬는데 본인이 제대로 읽고 올리지
읽긴했냐....?ㅜ
왜 편지를 전체공개해?
ㅅㅂ 분명 욕은 아내가 다먹겠지ㅡㅡ 남자가 평소에 얼마나 욕을해댔으면 아내가 편지에까지 저렇게 썼겠어 지가 부주의해서 내용도 확인안하고 쳐올린건데..아내분 불쌍ㅠ
그 성별은 생각이란 게 없나 봄
안읽었어.............?ㅋ 쯧
저격이면 존나 소름
생각없네 ㅉ 남자가 그렇지뭐 부인만 불쌍하게 됐구만
평소에얼마나욕해댓엇으면
읽고 올리던가... 아님 알고 저격한거더라도 와이프가 욕먹을거라곤 생각 안했나? 너무 생각없이 행동한거 아닌가 싶은데;
엥...... 안 읽고 올린겨..? 아님 그 감독 멕이려고 올린겨..?
와 진짜 식은땀 난다... 만약에 안읽고 찍어서 올리고 비행기 탔어봐... 비행기에서 편지 읽는 순간 식은땀 줄줄이다....
안 읽고 찍어 올린거 맞아,, 그래서 뒤늦게 확인하고 사과문 올린거
읽엇냐 ㅋㅋ
미쳣따 ..아니 무슨 내용도 안읽고 올려
글고 읽었더라도 무슨 편지전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