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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한민국 Scarlett O´Ha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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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1차대전 패전국 독일의 신세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국방을 게을리 하면 대개 이런 신세가 됩니다.) ... "파리강화회의"에서 ... 미국대표 윌슨대통령이 주장한, 비극의 재발을 막기 위한 "국제연맹의 창설과, 패자에 대한 온정" 이란 문제는 "개 풀 뜯어먹는 소리" 쯤으로 치부되었고, ... 당장 국민들을 먹일 식량조차 없는 독일에게 330억 달러의 전쟁 배상금을 지불하고, 1871년 독일과의 보불전쟁에서 패해 빼앗긴 "알사스, 로렌" 지방을 되돌려 줄 것과, 프랑스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라인란트" 지방을 독일영토에서 분리하여 "비무장지대"로 만들라고 요구했다. ... 모든 산업시설과, 생산기반이 철저하게 파괴된 전후의 독일 ... 잘린 다리를 접고 낡은 정복에 철십자훈장을 단채로 길거리에 앉아 구걸하는 자존심 강한 예비역장교들의 앞에 놓인 바구니에는 동전 한 닢 던져지지 않았다. 구호소 앞에 늘어선 줄은 끝을 알 수 없었고, 그나마 몸이 불편한 상이군인들은 그 대열 속에 합류할 수도 없었다. ... 사지가 절단된 채 살아 돌아온 남편과 아버지의 개선을 기뻐할 사이도 없이 아내와 딸들은 거리로 나가 몸을 팔아 식량을 구해야 했고, 그 비참한 대열 속에는 영광과 전통에 빛나는 도이칠란트 육군 제20사단장의 아내 폰 조르게와, 16살의 생일을 맞는, 딸 요들도 끼어 있었으며, 그 청순한 16세 소녀가 60대 노인에게 순결을 내어주고 생일선물처럼 받아든 돈은 흑빵 한 덩어리 값에도 못 미치는 단돈 600원이었다. 패전의 가혹한 댓가는 여자들이 부담해야 했다. 태평양전쟁에 패한 후의 전후복구 과정에서 일본 여성들이 치마 안에 속옷을 입고나가는 것이 거추장스러울 만큼 전승국 ... 병사들에게 닥치는 대로 정조를 팔았듯, 1차 대전에 패한 독일의 여성들 역시 좋든 싫든 길거리로 나가야 했다.
전쟁을 원했든, 그렇지 않았든 모든 댓가는 국민이 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 [펌] ------------------------------------------- As God is my witness, I´ll never be hungry again !!! (하느님께 맹세코, 나는 결코 또다시 굶주리지 않겠다 !!!) 동포 여러분, 스칼렛 오하라(Scarlett O´Hara)의 부르짖음을 생생하게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튼튼한 안보를 기반으로 한 경제 성장’ 을 주장하는 ‘박근혜의 부르짖음’ 입니다. 박근혜는 우리의 Scarlet O´Hara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