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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역 이름 개명 떡밥(?) 투하 후 회원들의 반응을 살펴보며 ^^
Techno_H 추천 0 조회 721 09.02.03 17:4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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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03 20:16

    첫댓글 금천구민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설문조사에서 금천역 대비 금천구청역이 압도적으로 찬성여론이 많아서 발탁 된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은 오랜 전통의 이름이 있는 시흥 이라는 이름을 뭐하러 구지 바꾸냐고 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으시더군요.....

  • 09.02.03 23:20

    다만 금천구 측의 설문 부분등을 살펴볼 때 그렇게 타당성이 있어보이지 않는것은 사실입니다. 뭐... 이에대한 규정 정비가 검토중이라고 하니 기대해 볼만 하겠습니다.

  • 09.02.04 00:25

    서경주는 오히려 바꾸는 것이 당연합니다.^^;; 금천구청도 그렇게 나쁜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악질적인 의도가 없거나 지나치게 역의 이름이 길게 되지 않거나, 전혀 생뚱맞은 명칭이 아니라면 되도록이면 주민 의견 수렴의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 09.02.04 23:21

    노유동은 이제 역사속이군요........

  • 금천구청은 이상합니다..차라리 시흥역이 낫아보입니다.

  • 09.02.05 13:27

    시흥역은 금천구청역보다 오히려 좋지 않은 사례입니다. 금천구청역이 위치한 곳은 경부선 개통 시점인 100년 전에는 시흥군(현 시흥시)의 중심지였지만 서울시의 확장과 주변 위성도시의 발전으로 지금은 시흥시와 전혀 관계없는 곳이 되어 버렸고, 승객들이 지역과 관계없는 역명으로 인해 혼동을 일으키는 주요 사례중 하나였습니다. 어감이 조금 이상하더라도 주변 지역 상황에 맞는 역명이 더 좋은 겁니다.

  • 09.02.06 19:29

    지역과 관계없는 역명은 아니지요.. 예전에 시흥군이였고 지금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소속이지만 현재 그 역이 위치한 동명은 시흥동입니다.. 시흥역으로 놔둬도 이상할건 없습니다..

  • 09.02.06 22:27

    시흥역으로 나둬도 이상할 건 없지만, 금천구청이 더 낫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시흥시의 시흥과 시흥동의 시흥이 전혀 다른 흐름에서 생긴 이름이라면 (예를 든다면... 4호선에 쓰인 평촌과 경전선에 쓰인 평촌 정도?) 그럭저럭 지날 수 있지만, 이 둘은 역사적으로 같은 이름이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고, 둘째, 해당지역 주민들의 다수 의견이 반영된 결과니까요. (왠지 셋째, ...를 하고 싶어지는군요, 맥킨지 스타일. ㅋㅋ) 다만 '구청'은 좀 아쉽긴 합니다. ^-^;;

  • 저는 생각이 조금 틀린게 1호선 시흥역을 금천역으로 변경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어차피 신안산선(광역A선)이 완공이 되면 現금천구청 바로앞에 역이 들어설텐데 차라리 신안산선에 금천구청역을 주는게 낫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쉽게 설명해서 5호선 강동역과 8호선 강동구청, 7호선 강남구청역과 2호선 강남역, 2,5호선 영등포구청역과 1호선 영등포역이 이를 잘 설명해줄수 있는 예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09.02.08 18:55

    신안산선이 완공되도 舊금천구청앞에 역사가 생길 가능성이 높구요 現금천구청 앞에 금천구청역(舊시흥역)이 있는게 맞습니다. 아마 금천이란 이름은 신안산선 역에 붙여줄라고 남겨둔 느낌이 강한;;

  • 09.05.29 12:36

    뭐 김포국제공항이 지금은 김포에 없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수 있겠지요...

  • 09.02.06 16:56

    구 시흥역은 광역전철 역이자 엄연히 운전취급 역이기 때문에 일개 잡스러운 지하철역과 같은 느낌의 금천구청역보다는 금천역(금천구의 중심역이라는 뜻)이라 짓는 것이 훨씬 좋았을 것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오히려 구청자가 들어가는 바람에 운전취급역이자 급행정차역인 이 역의 품위가 떨어졌습니다.

  • 09.02.07 10:48

    저도 속초대포항님과 똑같은 느낌을 받기는 받았지만, (다만 '광역전철' 부분에서는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광역철도과 도시철도의 구별이 거의 무의미하다고 보니까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그런 느낌은 아마 대부분 철도 관련 종사자 분들이나 동호인이 아니면 받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반인들은 "그냥 역 이름 하나 바뀌었나보다.... 근데 4글자라 조금 귀찮네..." 정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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