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첼시는 최근 아스날로 이적한 체코 대표팀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3)를 대체할 자원으로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28)에게 600만 파운드(약 105억 원)를 제의했습니다. (텔레그래프)
토트넘 홋스퍼는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커(24)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토고의 공격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31)와의 부분 트레이드를 제안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리버풀에서 후보로 밀려난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파비오 보리니(24)를 데려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보리니의 소속팀인 리버풀은 벤테커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그를 미끼로 내세우는 쪽에 관심이 더 많은 모양입니다. (인디펜던트)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42) 감독은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네이서니얼 클라인(24)과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어린 윙어 보비 아데카녀(16), FC 코펜하겐에서 뛰고 있는 스웨덴 대표팀의 왼쪽 수비수 루트비흐 아우구스틴손(21)을 한꺼번에 데려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체스터 시티는 AS 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풀백 파비우 엥히크 타바레스 '파비뉴'(21)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파비뉴를 데려오려면 1,500만 파운드(약 263억 원)는 필요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한편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공격수 에딘 제코(29)는 AS 로마에 입단하기 위해 연봉 삭감을 수용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0)는 앞으로도 바이에른 뮌헨에서 계속 뛰고 싶어합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팀에 잔류하여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독일 분데스리가 4연패도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의 '스포르트 1')
한편 슈바인슈타이거의 영입이 무산된 맨유는 이제 소튼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모르강 쉬네들랭(25)을 2,500만 파운드(약 438억 원)에 데려오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한편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미드필더 도글라스 코스타(24)는 뮌헨이 자신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아스날은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8)에 대한 관심을 접었습니다. (텔레그래프)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은 비달보다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미드필더 윌리암 카르발류(23)를 데려오는 쪽을 더 원하고 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에버튼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오른쪽 수비수 샘 비람(21)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맨유가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 대표팀의 풀백 시무스 콜먼(26)을 데려올지 고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웨스트햄은 최근 팀의 새 사령탑으로 취임한 슬라벤 빌리치(46) 감독에게 올 시즌의 목표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8위권 진입을 설정했습니다. 이들은 빌리치 감독에게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혹시 강등이라도 당할 경우 보상금을 한 푼도 주지 않고 바로 경질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더 선)
한편 웨스트햄은 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튀니지 대표팀의 센터백 아이멘 압데누르(25)와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카메룬 대표팀의 미드필더 알렉상드르 송(27)을 한꺼번에 영입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 중에서 송은 지난 시즌 웨스트햄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의 루이 방 갈(63) 감독은 스페인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4)에게 다음 주 월요일(현지시각)에 프리 시즌 훈련이 진행되기 전까지 팀에 복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데 헤아는 요즘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스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터키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르다 투란(28)은 조만간 이적을 감행할 예정입니다. 투란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아메트 불루트 씨는 앞으로 나흘 안에 그가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한 발표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현재 바르샤와 맨유, 파리 생제르맹이 투란을 데려올 것이라는 소문에 휘말린 상태입니다. (터키의 'TV 스포르')
스토크 시티는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스튜어트 다우닝(30)의 영입을 700만 파운드(약 123억 원)에 성사시키는 데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레스터 시티, 선더랜드와 미들스브러에서도 다우닝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더 선)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은 구단 역사상 이적료 최고액을 투자해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찰리 오스틴(25)을 데려올지도 모릅니다. WBA의 토니 펄리스(57) 감독은 오스틴의 영입에 관심이 많다고 하는데요. 현재 그의 몸값은 1,500만 파운드(약 263억 원)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버밍엄 메일)
Best of Social Media
현역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역임했던 리오 퍼디넌드(36)는 자신의 인스터그램을 통해 자국의 테니스 스타 앤디 머레이(28)가 윔블던 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 최소한 결승전까지는 진출해야 한다며, 그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를 기원했습니다. 퍼디넌드는 머레이가 결승전에서 스위스의 슈퍼스타 로저 페더러(33)와 '꿈의 맞대결'을 치렀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퍼디넌드의 인스터그램)
네덜란드 대표팀의 윙어 멤피스 데파이(21)는 최근 입단한 맨유에서 본격적으로 훈련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있는 모양입니다. 데파이는 인스터그램에 본인의 사진을 올리며 "즐거운 휴가를 보냈으니 이제는 슬슬 시동을 걸어야죠. 맨체스터로 갑니다!"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데파이의 인스터그램)
And Finally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마크 노블(28)은 최근 미국의 플로리다 주로 낚시 여행을 떠나 맨유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빈 판 페르시(31)처럼 해안에서 상어 한 마리를 낚아올렸답니다. (웨스트햄의 공식 홈페이지)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