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는 백포 백광선이라는
58개띠마라톤클럽 회원이 딱 1명이있다.
근데 이친구는
워낙에 통이 크고, 친구를 좋아하고, 빗지고는 못사는 친구다.
그래서 이번에는
금전적 손실을 감안하고
외지에서오는 친구들을 위해
가슴속에있는 오장육부를 다 내줄 마음인것 같다.
전날(토요일) 오는 친구를위해 콘도를 예약하고
일요일을위해 싱싱한 활어회와 석화와 돼지고기를 마니마니 준비하므로써
친구맞이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58멍들이 백포친구를위해서 해야할일은
아침09시에 본부석옆 58개띠 집에서 만나 상견례 및 58멍가를 크게 짖고
완주후에는 58개집에서(추울땐 우슬경기장 실내 락카룸에서)
백포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으로 진한 우정을 나눠보자.
가능하면 교복을 착용하고 9시까지 꼭 모이기 바라며,
웬만하면 하프만 뛰어라...
기다리다가 술만 취한다...ㅎㅎㅎ
혹시 예약없이 토요일날 해남오는 친구는
백포 백광선(011-632-7783)에게 전화해서 조금 편한 여행이되길 바란다.
이상 끗발없는 통통배가.....
간이야..얼릉 와라.
나두 가 볼까 양미야 어찌 가니
난 다른 클럽 버스 대절해서 가는데...한자리 꼽싸리^&^
양미 무릅에 앉으면???
알아보구 전화주면 고맙구 010-3077-5592
이제 보았네...나두 염치없이 끼어 가는거라.....미안해^^
백포야~ 보고픈데 못가서 미안타/ 꼭 가서 대포한잔 하고 싶었는데~. 종단때도 무지 애썼잖어?.
친구들을 위해 많은 정을 주는구나/ 멋진 백포야~, 훗날 꼭 갈께~~. 친구들과 잼난 시간 보내라/
고생하는 칭구들이 있어서 개띠방이 빛이 난다.
나도 참석해 명찰 해 주세요 폭스 김희
오늘 백포가 수고하겠구나, 멍친구들아 즐거운시간되길바란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