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의 꽃은 '개나리', 꽃말은 '희망', 영명은 'Korean forsythia'. 4월 첫날, 개나리는 봄과 희망을 알리는 우리나라 대표주자, 전국 어디서든 노란 개나리를 볼 수 있는 나라는 흔치 않다. 우린 참 복받은 곳에서 태어났다.
개나리는 생울타리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축축 늘어져야 제맛인데 각을 세워 전정유감인 곳이 많다. 만리화는 정원에 독립수로 심어도 수형이 좋아 멋진 자태를 연출한다. 삽목이 잘 되며 반그늘 이상이면 어디서든 잘 산다.
물푸레나무과,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꽃이 빨리 피는 만리화, 연노랑인 산개나리, 열매를 잘 다는 의성개나리도 있다. 희망, 코로나위기 나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내가 답이고 희망이다. 손 자주 씻고 햇볕 쬐고 면역력 키우는 게 최선이다. (송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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