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말씀입니다.
인삼, 녹용이라 할지라도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이 아니듯이, 모든 운동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니라 합니다. 예를 들면, 등산이 좋다지만, 관절이 나빠질 수도 있으며, 협심증이 있는 분들에게도 등산은 삼가는 것이 좋다 합니다. 그러나 걷는 것은, 걸을 수만 있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에게도 건강에 유익하다 합니다. 걷는 것은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우울증에도 도움이 되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걷는 것은 일석삼조도 되고 일석사조도되고 일석 오조도 될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오늘 우리들은 시편, 백사십구 편, 6절,7절,8절,9절 말씀 속을 걷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영육이 모두 건강하여 질것을 믿습니다.
6절 :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
7절 : 이것으로 뭇 나라에 보수하며 민족들을 벌하며
8절 : 그들의 왕들은 사슬로, 그들의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하고
9절 : 기록한 판결대로 그들에게 시행할지로다 이런 영광은 그의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아멘
두 날가진 칼 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디에고 알라트리스테는, 전설적인 검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920년대, 스위스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십육세라는 어린 나이에 군에 입대하여 플랑드르 전쟁에 참전했습니다. 전쟁에서의 경험은 그를 단련된 검객으로 만들었고, 그의 명성은 전장을 넘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알라트리스테의 검술 실력은 왕실에게까지 알려지게 되어, 그는 국왕 필립 4세의 개인 경호대에 입대하여 스페인의 ' 최고의 검 '이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역사는 그를 전설의 검객이라 부를 정도로 양손에 칼을 잡고, 춤을 추듯이 칼을 자유자재로 다루었던 검객이었습니다.
시편 백사십구 편의 말씀을 보면,우리 성도들도 칼을 잘쓰는 검객들인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인 성도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들려있습니다. 보통 칼은 한 면만 날이 서있지만 성도들의 손에 있는 칼은 좌우에 날이 선 칼입니다. 두 날 가진 칼이기 때문에 적을 찌를 때 깊이 찌를 수 있기 때문에 적을 제압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적을 찌른 칼을 빼낼 때도 쉽게 뺄 수가 있기 때문에 금방 칼을 뽑아, 돌아서서 다른 적을 무찌르기가 쉬운 것입니다.
성도는 두 날 가진 이 검으로, 뭇 나라에 복수하고, 뭇 민족을 철저히 심판을 하게 됩니다. 그들의 왕들을 족쇄로 채우고, 고관들을 쇠사슬로 묶어서, 기록된 판결문대로 처형을 할 것입니다. 이런 승리는 성도들에게 영광이 됩니다.
오늘 말씀을 오해하면 안됩니다. 성도가 가진 두 날 가진 칼은 하나님의 말씀을 말합니다.
히브리서 말씀에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즉 힘이 있어서,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날카롭고 예리하여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즉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향을 가려 내느니라 "말씀하였습니다.
에베소서의 말씀에서는, "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하였습니다. 말씀이 바로 성도들이 잡고 싸워야 할 검입니다.
이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날카롭고 예리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졌습니다. 이 말씀으로 지난 2천 년 동안, 마귀 권세를 물리쳤으며. 죄로 죽었던 영혼들을 건졌습니다. 말씀이 유럽을 점령하고,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점령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140여년 전, 조선 말기에 정신적으로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암흑같은 이땅에 선교사들이 말씀의 검을 들고 상륙하여 죽은 영혼들을 점령해나갔습니다. 지금도 죽은 영혼들을 살리기 위하여 말씀으로 한국교회는 이 땅의 영혼들을 점령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한국교회는 열방을 향하여 말씀의 검을 잡고 가야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중에 죄 가운데 있는이가 있다면, 기도로 무장하고, 말씀의 검으로 무장하여 사랑하는 이들이 주님 앞에 나오도록 우리는 낙심하지 말고, 포기도 하지 말고 싸워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영광입니다.
현대의 전쟁은 무기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우리의 무기는 핵폭탄의 위력보다 수천만배 더 강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전투중인 병사에게 총은 자신의 생명이자 분신이듯이, 우리 성도에게 말씀은 나의 생명이자, 나의 모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죄를 이길수도 없으며 시험도 시련도 고난도 이길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이 되어 주시기를 기도하면 됩니다. 좌우에 날선 예리한 하나님의 말씀을 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검을 이길 악한 세력은 없습니다. 말씀으로 싸워이기시므로 승리하는 영광을 얻도록 합시다. 기적을 보도록 합시다.
다같이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악한 세상을 이기며, 고난도 이기며, 어려움도 이기며, 궁핍함도 이기며. 힘든 현실을 이기도록 도와 주시기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